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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주식모으기' 분석해보니…국내는 반도체·해외는 '이것'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출시한 '주식모으기' 서비스 이용자들의 적립식 정기투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은 반도체 대형주, 해외주식은 지수 추종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주식모으기는 국내외 주식과 ETF를 고객이 원하는 금액과 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시장 진입 시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중장기 호흡으로 유망 종목 분할 매수가 가능해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의 매수 금액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SK하이닉스(24%)와 삼성전자(22.8%)였고, 삼성전자 우선주(3.9%)까지 포함하면 반도체 대형주가 전체 투자 비중의 절반을 넘겼다. 이는 투자자들이 반도체 섹터를 중장기 적립식 투자의 핵심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ETF 시장에서는 미국 지수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 매수 금액 기준 상위 5개 종목 중 4개가 S&P500 또는 나스닥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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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내달 홍콩 푸투증권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시작
하나증권이 다음달부터 푸투(FUTU)증권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를 시작한다. 푸투증권은 홍콩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증권사로 모바일 투자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자 기반을 넓혀왔다. 홍콩·미국·중국·싱가포르·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유효계좌수는 약 337만개, 고객자산은 약 246조원, 연간 거래대금은 약 3000조원이다. 앞서 하나증권은 홍콩 엠퍼러증권, 일본 캐피탈파트너스증권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였다. 푸투증권과의 협업으로 해외 투자자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증권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푸투증권과 홍콩 CSOP자산운용 VIP 고객을 초청해 '코리아 밸류업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증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VIP 고객 3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증권은 코리아 밸류업 프로그램과 국내 주요 산업 전망을 설명하고 대표 상장사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은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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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투사 '유동성비율 100% 규제', 모든 증권사로 확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부여되던 유동성비율 규제가 전 증권사로 확대된다. 종투사에 특화한 자본규제도 연내 도입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유동성 관리 강화를 위해 이런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시행세칙을 개정한다고 18일 밝혔다. 과거 레고랜드 사태에서처럼 유동성 위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개정안은 현재 종투사와 파생결합증권 발행사에만 적용되는 유동성비율 규제를 전체 49개 증권사로 확대한다. 현재 종투사 10개사와 파생결합증권 발행사(13개사)에 대해 1개월·3개월 유동성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을 각각 100% 이상 유지하도록 의무화한다. 나머지 증권사에 대해서는 3개월 유동성비율·조정유동성비율을 경영실태평가에 반영해 간접 규율해왔다. 금융당국은 중소형사를 포함한 전체 증권업권의 유동성 리스크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동성비율 산정기준을 정교화한 '신(新)조정유동성비율'도 도입한다. 현행 유동성비율은 시장경잭으로 투매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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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강화 위해 '책무이행지침서' 발간
신한투자증권은 새롭게 도입된 책무구조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임직원들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2026년 판 책무이행지침서(Responsibilities Map Guideline)'를 사내에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그동안의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과 실무례를 정리해 추상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지배구조법령 내용을 실무자 눈높이에 맞춰 발간한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책무구조도의 도입 배경 및 개념 △책무 배분 기준과 책무기술서·체계도 작성 방법 △임원의 자격요건과 거버넌스 체계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기초 사항이 담겼다. 아울러 실질적인 내부통제 작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진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안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내부통제 체계의 일관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복잡해지는 금융 환경 속에서 철저한 내부통제는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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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스페이스X 상장, 국내투자자 공모참여는 사실상 무산
사상 최대 IPO(기업공개)로 거론되는 스페이스X 상장이 앞당겨지면서 미래에셋증권이 추진했던 국내 투자자들의 공모 참여가 성사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상장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아직 배정 물량이나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도 정해지지 않아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다음달 1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일 전후에 투자설명서가 공개되고, 다음 달 4일 투자자 대상 로드쇼를 거쳐 11일에는 공모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6월말 상장 일정에서 일주일 가량 앞당겨 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스페이스X 공모 참여는 어려워졌다. 앞서 스페이스X IPO 주관사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투자자들의 공모 참여 가능성을 검토해왔다. 국내에서는 일반 공모 방식으로 해외 상장사 공모를 배정한 전례가 없는 만큼 법적 절차 등에 대해 확인하는 차원이었다.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할 경우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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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해외점포 순익 6540억…전년比 67%↑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점포에서 전년보다 67% 늘어난 65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증권사 16개사가 운영 중인 83개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4억5580만달러(약 6540억원)으로 전년 2억7170만달러(약 3898억원) 대비 67% 증가했다. 이는 16개 증권사 당기순이익의 8.7% 수준이다. 증시 호조와 미국·홍콩 법인의 실적 성장 등에 힘입어 큰폭으로 늘었다. 증권사가 진출한 15개국 중 미국·홍콩·베트남 등 13개국에서 이익을 시현했다. 이들 국가에서 시현한 이익은 4억6580만달러다. 중국·일본 2개국에서는 1000만달러 손실을 냈다. 83개 해외점포 중 51곳에서 이익(61%)을 냈고 32곳은 손실(38%)을 봤다. 증권사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 추이는 △2023년 1억650만달러 △2024년 2억7170만달러 등이다. 지난해 해외점포 자산총계는 357억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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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렇게"… 투자 궁금증 확 풀렸다
"성장주 투자부터 배당주, 미국 지수 투자, 레버리지 투자 등 투자 성공사례를 다양하게 들으며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강연을 정리해 나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찾아가려 합니다."(취준생 김중현씨)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는 투자자 450여명의 열의로 가득 찼다. 코스피지수가 8000을 넘어섰고 미국 S&P500,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하는 '투자의 시대'에 자신만의 투자전략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 고수들의 노하우를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들이었다. 첫 번째 강연에 나선 직장인에서 배당주 투자로 은퇴한 '리치노마드'는 "배당주 투자는 나 대신 돈을 벌어올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을 계속 지켜볼 수 없는 직장인들에겐 변동성이 낮은 배당주 투자가 적합하다는 것. 특히 하루 600포인트 이상씩 등락하는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는 목표달성부터 투자전략, 본인의 포트폴리오까지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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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올해 1만500선까지 오른다…버블 붕괴 가능성 작아"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5월 둘째 주(11일~15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의 '코스피 10,500: 천장은 열려 있다'△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의 '기울어지고 있는 운동장: EV(전기차)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폼팩터, Chemistry(화학)까지 난항 증' △엄민용·윤석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의 '탑픽인 이유(알테오젠)' 등 입니다. ━"코스피, 올해 7500포인트 넘어 1만500포인트까지 간다"━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올해 코스피 목표 지수를 7500포인트에서 1만500포인트로 상향했습니다. AI(인공지능) 투자 확대로 AI 관련 업종들의 실적 전망치를 높인 게 목표 지수를 40% 상향한 근거입니다. 이 연구원은 버블 붕괴에 대한 의견도 밝혔습니다. 경기 사이클 붕괴와 금리 급등 중 하나라도 신호가 나와야 증시 랠리가 멈추지만 약 3~6개월 이내에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코스피 랠리가 어느 시점까지 이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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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자산 투자고수 성공 사례에…부산 아지메도 취준생도 "나도 투자"
"성장주 투자부터 배당주, 미국 지수 투자, 레버리지 투자 등 투자 성공 사례를 다양하게 들으며 여러 생각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강연을 정리해 나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찾아가려 합니다"(취준생 김중현 씨)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는 450여명의 투자자들의 열의로 가득 찼다. 코스피지수가 8000을 넘어섰고 미국 S&P500,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하는 '투자의 시대'에 자신만의 투자 전략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투자 고수들의 노하우를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들이었다. 첫번째 강연에 나선 직장인에서 배당주 투자로 은퇴한 '리치노마드'는 "배당주 투자는 나 대신 돈을 벌어올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을 계속 지켜볼 수 없는 직장인들에 변동성이 낮은 배당주 투자가 적합하다는 것. 특히 하루 600포인트 이상씩 등락하는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는 목표 달성부터 투자전략, 본인의 포트폴리오까지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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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익 보면 8000피도 저평가"…증권가 "사라" 외친 종목은?
코스피지수가 장 중 8000선을 찍고 7400선으로 후퇴했지만 증권가의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상향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실적 흐름 속에 당분간 가파른 상승에 따른 변동성이 지속될 전망인만큼 조정이 발생할 때마다 주도주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기업(컨센서스 추정기관 3곳 이상이 있는 기업) 196개 기업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866조4000억원으로 1주전에 비해 1.3% 상향 조정됐다. 1개월전 전망치 대비로는 15% 상승했고 3개월전 보단 55.2% 높아졌다.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대비로는 213.6%나 늘어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영업이익 전망치가 3개월간 91.4% 상향 조정되며 독보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주업종(62.7%) 석유가스(62.7%), 증권(19.2%), 에너지전력(14.7%)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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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월 350만원 따박따박..."매달 40만원 여기에 투자"
"부의 마지막 퍼즐은 가족입니다. 재테크는 단순히 숫자를 불려 나가는 게 아니라 나 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활동입니다." '돈은 모든 것을 바꾼다'의 저자이자 네이버카페 '재린스라이프'를 운영하는 쁘띠리치는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서 '미국 성장주 투자로 온 가족 1억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2016년에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해 5년 만에 퇴사했고 월 현금흐름 700만원을 만든 파이어족이기도 하다. 재테크 목표를 경제적 안정·여유·자유로 세분화해 제시했다. 쁘띠리치는 "안정은 월 350만원의 노후 생활비를 만드는 것으로 S&P500에 월 40만원씩 20년만 투자해도 달성할 수 있다"며 "여유는 월 1000만원 수준으로 월 16만원씩 월 배당 커버드콜을 추가로 매수하면 이룰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중에서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미국 성장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당의 한계를 나열하며 배당을 통한 현금흐름에 삶을 맞추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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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현대 570% 오를때 QQQ 1940%↑"...47억 번 이 남자
"미국 증시는 우상향이 약속이 된 시장입니다. 특히 지수로 투자하는 것은 어떤 개별주보다 안전하게 우상향하는 투자를 할 수 있죠" 미국 지수 ETF 투자로 47억원 자산을 모은 '포메뽀꼬'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 미국 ETF 기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상승을 보여주는 유일한 투자처는 미국 지수"라며 "국내에서는 부동산 투자 중요성이 크지만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지난 20년동안 570% 오를 동안 S&P500은 809% 올랐고 QQQ(나스닥100)은 194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증시와 비교해 미국 증시의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을 강조했다. 포메뽀꼬는 "코스피는 지난 20년간 횡보하다가 계단식 상승을 하고 향후 20년간 또 횡보하다 최근 급등하고 있다"며 "이를 기억하는 국장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늘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 매도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지수에 투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