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자 끝, 사자"...25일만에 돌아온 외국인 1.2조 순매수 종목은?
외국인 투자자가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 급등에 따른 리밸런싱이 마무리된 데다, 미국-이란 종전 MOU(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보유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다시 사들이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42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기관은 1조46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조553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99.00포인트(7.72%) 오른 8362.95를 나타낸다. 코스피는 이날 3거래일 만에 8000선을 재탈환했고, 장 중 한 때 8424.13까지 오르기도 했다. 9시6분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올해 13번째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다. 외국인이 코스피 순매도를 멈춘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25거래일만이다. 외국인은 2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간 동안 총 75조9560억원
-
"종전 보인다" 삼전닉스 질주…8000피 뚫고 '매수 사이드카' 터졌다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양해각서) 체결과 예상보다 양호했던 미국 5월 인플레이션 지수 등에 안도하며 개장과 동시에 8000대에 복귀했다. 지난 9일 이후 3거래일만이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 중동 위기로 조정을 받았던 반도체주에 투심이 돌아오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양새다. 12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14.88포인트(6.63%) 오른 8278.83을 나타낸다. 이날 499.90포인트(6.44%) 오른 8263.85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8000선을 재탈환했다. 9시6분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올해 13번째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ECB(유럽중앙은행)의 약 3년 만의 금리 인상, 오라클 발 AI(인공지능) 업체들의 자본조달 우려에도 미국 5월 PPI(생산자물가지수) 안도감, 트럼프의 이란 공습 취소 및 협상 임박 발언 등에 따른 유가 급락, 시장 금리 하락에
-
"전쟁 진짜 끝?"…코스피 급등에 올해 13번째 '매수' 사이드카
한국거래소가 12일 오전 9시6분 코스피 시장에 대해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발동된 25번째 사이드카다. 매수 사이드카로는 13번째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시장 안정화 장치를 말한다. 코스피 시장에선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에서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한다. 장 개시 후 5분간, 종료 전 40분 전부터는 발동하지 않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9.90포인트(6.44%) 오른 8263.85에서 출발, 장 초반 8323.14까지 올랐다. 국내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에 대한 종전 기대감이 확산하며 간밤 미국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31포인트(1.75%) 오른 7394.3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640.16포인트(2.54%) 오른 2만58
-
[속보]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올해 13번째
12일 오전 9시6분 한국거래소.
-
[속보]코스닥, 5거래일 만에 1000대 회복…1027.05으로 개장
-
[스팟] 코스닥, 30.12포인트(3.02%) 오른 1027.05 출발
12일 코스닥 개장
-
[속보] 코스피, 3거래일 만에 8000 재탈환…8263.85으로 개장
-
[스팟] 코스피, 499.90포인트(6.44%) 오른 8263.85 출발
12일 코스피 개장
-
'네 마녀의 날' 넘긴 코스피…유럽금리·스페이스X 산 넘어 산
코스피가 11일 널뛰기 장세 끝에 강보합권에서 마감하며 '네 마녀의 날'(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비교적 무난하게 넘겼다. 이란발 악재 속에 나타난 반도체주 저가매수 시도가 지수를 떠받쳤다.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과 미국 스페이스X 상장 등 추가 외부 충격 가능성을 주시 요소로 꼽는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3포인트(0.43%) 오른 7763.95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기준 개인이 2조8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1조4804억원어치, 기관이 75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장중 고저차가 406.16포인트에 달했다. 코스피는 급락 출발로 7394.46까지 내린 뒤 7800.62까지 급반등하며 변동폭을 키웠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87.30으로 3거래일 연속 80을 웃돌며 연중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간밤 미국 증시 급락은 국내 투자심리 약화를 촉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7%, S&P
-
회사채·IPO·유증 다 쪼그라들었다…기업, 결국 은행 창구 줄 섰다
기업 자금조달 창구가 회사채와 증시 양 방향에서 동시에 막히고 있다. 회사채는 고금리로 발행 부담이 커졌고 IPO(기업공개)는 상장심사 강화와 중복상장 규제 부담에 위축됐다. 유상증자도 주주가치 희석 논란과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강화가 맞물리면서 기업들이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조달 수단이 됐다. 기업들이 은행 대출을 자금조달의 현실적 대안으로 꼽는 이유다. 11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부담은 고금리 환경이다. BBB- 등급 회사채 금리가 10%를 넘어서면서 발행사가 감당해야 할 조달비용이 크게 높아졌다. 기관투자가들은 금리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더 높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 입장에서는 회사채를 발행해도 원하는 규모의 자금을 모으기 어렵거나 발행에 성공하더라도 비용 부담이 커진다. 올 들어 회사채 순발행이 전년 대비 급감한 것은 발행분 대부분이 기존 빚을 갚는 데 쓰였다는 의미다. 올해 1월1일부
-
개미는 빚내 주식 샀는데, 기업은 시장서 돈 못 빌렸다
올 들어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사실상 전액 빚 상환에만 쓰고 IPO(기업공개)는 반토막 나는 등 기업 자금조달 시장이 돈맥경화에 빠졌다.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에 따라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졌지만 정작 기업들은 시장성(회사채·IPO·증자 등) 자금조달이 어려워 은행 대출로 방향을 트는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이란 전쟁발 금리 불확실성,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등을 담은 상법 개정(2025년7월 시행) 등 정부 제도, 국내 증시 변동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됐다. 1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채권시장은 올들어 사실상 시급한 차환 외에 자금조달이 중단됐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집계 기준 올해 1월1일부터 6월10일까지 회사채 발행액은 59조6147억원, 상환액은 59조5824억원이었다.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차감한 순발행액은 323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회사채 순발행액이 19조6276억원에 비해 99.8% 감소했다. 은행권 대출
-
하루 400P 롤러코스터…코스피 7763.95 강보합 마감
코스피가 11일 장 초반 급락을 뒤집고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치며 7700선을 지켰다. 간밤 미국-이란 종전협상 급랭 여파로 뉴욕증시에서 옮겨붙은 외국인 매도세를 개인이 떠받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3포인트(0.43%) 오른 7763.95로 마감했다. 장중 고저차가 406.16포인트에 달한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은 2조359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조7787억원어치, 기관은 783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이 7%대, 부동산·오락문화가 4%대, 섬유의류·일반서비스·종이목재가 2%대, 보험·음식료담배가 1%대 강세를 기록했다. 금융·전기전자·운송창고·제조·기계장비·증권·통신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건설은 2%대, 금속은 1%대 약세였고 운송장비·전기가스·제약·비금속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선 SK스퀘어가 3%대, SK하이닉스가 2%대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HD현대중공업·삼성물산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