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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연말 인도 공장 짓고 체질 개선…車 반도체·로봇 센서로 정조준
스마트폰과 전장 카메라 모듈에 집중해 온 엠씨넥스가 인도 생산 거점 구축과 차량용 반도체 패키징, 로봇 부품으로 사업 축을 다각화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엠씨넥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말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 생산공장의 건설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주력 생산 품목은 △서라운드뷰(SVM) 카메라 △전방 센싱 카메라 △인캐빈 카메라 △차량용 레이더 시스템 등이다. 향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생산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엠씨넥스는 지난해 8월 인도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생산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는 인도 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현지 생산을 통해 차량용 부품에 적용되는 약 30. 9% 수준의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다. 회사는 인도법인을 현지 내수 시장 대응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생산 및 영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7년 1분기 양산을 목표로 법인 설립 약 2년 전부터 인도 및 유럽 고객사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현재 주요 프로젝트 확보와 고객사 협의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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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AI 유입 도메인' 분석 기능 출시…AI별 유입 등 비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주요 AI(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한 유입과 성과를 분석하는 'AI 유입 도메인'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능을 통해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 사업자는 AI 서비스별 유입·구매·매출 관련 핵심 지표를 확인하고, 실제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널별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됐다. 분석 대상은 챗GPT·제미나이·클로드·퍼플렉시티 등 널리 이용되는 서비스부터 그록·딥시크·메타AI 등 최근 부상하는 서비스까지 총 15종이다. AI 유입 도메인 분석 기능은 AI를 통한 유입을 단순 합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AI 서비스를 통해 유입된 고객이 실제 구매와 매출로 얼마나 이어졌는지를 구분해 보여준다. 쇼핑몰 운영자는 AI 서비스별 △유입 수 △유입 비중 △구매 건수 △구매율 △매출액 △매출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 카페24는 앞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AI 서비스를 분석 대상에 지속 추가하는 등 AI 유입 도메인 분석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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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전장·AI 반도체 테스트 가동률 급등에 영업익 흑자전환
코스닥 상장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테스트 전문기업 아이텍은 18일 본업에서의 명확한 턴어라운드를 공식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비핵심 사업 정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반도체 테스트 본연의 기술 경쟁력과 가동률을 극대화한 전략이 수치로 결실을 본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아이텍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3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에 기록했던 영업적자(19억원)를 모두 해소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본업의 순수한 펀더멘털을 보여주는 별도기준 매출액은 226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올려 우수한 이익 창출력을 시현했다. 이번 실적 반등의 핵심 동인은 전장용(Automotive)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반도체 테스팅 물량의 가파른 증가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른 차량용 MCU, PMIC의 고성능화와 AI 칩의 복잡도 증가로 인해 테스트 소요 시간(Test Time)과 시간당 단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테스트 장비 가동률과 마진율이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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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 관리종목 쇼크에 급락…반기보고서 미제출
본느가 18일 장 초반 하락률을 8%대로 키웠다. 반기보고서를 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은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0분 한국거래소에서 본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8. 05%) 내린 6850원에 거래됐다. 국내 상장 12월 결산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기한은 지난 14일이었다. 같은날 한국거래소는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본느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본느는 자율공시로 "반기 재무제표 검토와 회계연도 외부감사를 진행 중인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임직원 내부제보와 관련해 본느 감사가 선임한 외부조사기관의 조사결과에 대한 외부감사인 자체의 포렌식 절차가 완료돼야 경영진이 연관된 사안이 재무제표에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영향에 대한 완전성 검토를 완료하고 검토의견을 형성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반기재무제표 작성은 완료했으나, 외부감사인의 검토의견이 포함된 반기검토보고서를 법정 제출기한까지 제출하지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고 했다. 반기검토보고서를 첨부하지 않으면 반기보고서는 미제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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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상반기 영업익 100억원… 반기 만에 작년 연간 1.3배 벌었다
성호전자가 적극적인 M&A(인수합병)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힘입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반기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1. 34배에 달하는 호실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18일 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성호전자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12억 4400만원, 영업이익 100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매출(2315억 7700만원)의 65. 3%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총액(75억 5100만원) 대비 133. 7%에 달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 역시 6. 68%로 지난해 연간 수치(3. 26%)의 두 배를 넘어섰다. 분기별로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각각 29. 2%, 115. 1% 급증했다. 이번 실적 퀀텀점프는 전략적 M&A 성과가 가시화된 결과다. 성호전자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순차적으로 인수한 제이케이아이, 디이에스, ADS테크 등 반도체·광통신 전문 자회사 3곳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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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 신테카바이오, 장초반 하한가
신테카바이오 반기보고서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는 소식에 신테카바이오의 주가가 장 초반 하한가다. 18일 오전 9시31분 현재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49원(29. 99%) 내린 1048원을 나타내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14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삼정회계법인은 대여거래의 정당성과 사용 용도 확인에 대한 충분하고 적절한 검토 증거 수집이 미확보됐다며 감사의견을 거절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57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379억원, 부채는 120억원, 자본총계는 25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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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마스가' 기대감 타고 9%대 상승
HMM이 18일 장 초반 9% 이상 올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HMM은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9. 18%) 오른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 강세는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미 군함의 해외 건조를 허용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미국 정부가 '군함의 해외 건조 금지'에 예외를 허용한 것으로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의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증권사에서는 HMM 주가 향방에 대한 전망이 다소 엇갈리는 가운데 삼성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은 HMM 주가 상승을 전망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리포트에서 "호르무즈 해협과 수에즈 운하 통항 재개시 톤-마일 감소에 따른 운임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유가 하락세를 감안하면 비용 부담 또한 완화될 것"이라며 HHM의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8. 3%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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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니아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일 10%대 급락 출발
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 S)가 코스닥 DR(예탁증서) 상장 첫날 급락세로 출발했다. 바이오 기업공개(IPO) 시장이 급랭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5분 한국거래소에서 인제니아는 공모가 대비 1620원(13. 50%) 내린 1만38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9900원이다. 인제니아는 2018년 분자생물학 박사인 한상열 대표가 미국 보스턴에 설립했다. KAIST·기초과학연구원(IBS)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미세혈관을 복구하는 항체신약을 연구한다. 기관 수요예측을 경쟁률 50. 4대 1로 마감, 지난달 28일 공모가를 희망범위 하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달 31일 마감한 일반 청약 경쟁률은 3. 09대 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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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 美 '올리브영 페스타 at KCON LA' 참가 성료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글로벌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rom&nd)이 지난 14~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ACC)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at KCON LA'에 참가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K뷰티를 대표하는 55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롬앤은 메이크업 분야 대표 브랜드로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조성해 글로벌 색조 경쟁력을 알렸다. 롬앤은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인 생동감 넘치는 색채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맞춤형 체험 공간을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다채로운 제형의 색조 제품 체험, 개인 맞춤형 컬러 조색 등 독창적인 컬러 마케팅을 전개해 수만 명의 현지 참관객과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해나 방(Hannah Bahng)'이 롬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부스를 찾아 현장 열기를 더했다. 롬앤 미국 사업 담당자는 "단순한 제품 시연을 넘어 미국 소비자들이 롬앤만의 컬러와 질감을 손끝과 피부로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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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체질개선 통했다…2분기 영업익 120억 '사상 최대'
코스닥 상장사 FSN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광고 대행 중심에서 브랜드·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한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FSN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67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4%, 26. 0%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이익이 빠르게 늘면서 영업이익률도 15. 6%로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9억8000만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60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 당기순이익은 48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FSN은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낮은 배경으로 자회사 부스터즈의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회계상 비용을 꼽았다. 부스터즈가 기존에 유치한 투자와 관련해 파생상품평가손실 61억6000만원과 회계상 이자비용 등 21억9000만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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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전자·170만닉스 회복...미 반도체주 강세에 동반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S7'이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 등이 상승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500원(3. 46%) 오른 2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0만2000원(6. 2%) 오른 174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스퀘어(5. 55%), 삼성생명(3. 32%), 삼성물산(1. 9%), 삼성전자우(1. 33%), 삼성전기(0. 51%)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 14일과 1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러지와 샌디스크는 각각 6. 52%와 16. 9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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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별도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112%↑
폴라리스오피스가 그동안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AI(인공지능) 및 AX(인공지능 전환) 투자의 성과가 본격적인 실적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클라우드·협업 솔루션의 안정적인 반복매출에 B2B(기업간 거래) 사업과 신규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본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596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5%, 영업이익은 7. 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77% 늘었다. 특히 핵심 사업인 폴라리스오피스 별도 실적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상반기 별도 매출은 약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27억원으로 112% 늘었다. 지난해 연간 별도 영업이익의 약 98%를 반기 만에 달성한 수준이다. 회사는 그동안 AI 기술 내재화와 AX 시장 선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에 투자해 왔다. 이러한 선행투자가 기존 오피스 사업과 결합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