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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FDA 허가 앞둔 HLB…블랙록 지분 확대 vs 4400억 공매도 승자는?
HLB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간암 신약 허가 결정일이 예정된 7월 말에 다가오면서 주가 향방을 둘러싼 기관투자자와 공매도 세력 간의 수급 공방이 심화하고 있다.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가 지분 확대 공시를 낸 반면, 공매도 잔고 역시 국내 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상반된 포지션이 구축되는 양상이다. 16일 한국거래소 공매도 순보유잔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HLB의 공매도 잔고는 910만8564주(약 4418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닥 전체 3위이자 제약·바이오 종목 중 1위 규모다. 최근 공매도 잔고 축적 속도도 가팔라졌다. 지난 4일 잔고(846만2017주)와 비교하면 4거래일 만에 64만주가 추가됐다. 일별 공매도 거래 비중도 6월 1일 6.30%에서 6월 5일 이후 19~20%대까지 상승했다. 일간 전체 거래량의 5분의 1이 공매도 물량으로 소화된 셈이다. 현재까지는 공매도 진입 주체들이 평가수익 구간에 있다. 이들의 누적 공매도 평균단가는 5만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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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AI, 위성·AI 융합 플랫폼 '어스레이더' 정식 가동
에이전트AI가 글로벌 위성 데이터와 AI(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결합한 지구 관측 인텔리전스 플랫폼 '어스레이더(EarthRadar)'를 정식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어스레이더는 재난, 물류, 산업, 에너지, 건설, 도시 변화 등을 위성 정보와 AI 기반 분석 기술로 실시간 분석·검증하는 플랫폼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위성 검증, 서비스 제공까지 자동화된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3차원(3D) 지구본과 글로벌 지도,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을 통해 전 세계 주요 변화 지역을 제공하며, 각 분석 결과와 연결된 위성 영상 및 데이터 근거를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어스레이더는 유럽우주국(ESA)의 코페르니쿠스 센티넬-2(Copernicus Sentinel-2) 광학 위성과 센티넬-1(Sentinel-1) SAR 레이더 위성, 미국항공우주국(NASA) FIRMS의 화재 감지 데이터 등 공신력 있는 글로벌 위성 정보를 활용한다. 지난 12일 기준 어스레이더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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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자사주 취득 결정… 프리엠스, 장 초반 10%대↑
프리엠스가 16일 장 초반 10%대 급등세를 보인다.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프리엠스는 전 거래일 대비 870원(10.8%) 오른 8920원에 거래 중이다. 프리엠스는 전날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 50억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취득예정주식은 62만5000주로 취득예상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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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자심리 개선…SK하이닉스 뛰자 SK 주가도↑
SK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를 보인다. 16일 오전 9시33분 현재 SK 주가는 전일대비 6%대 오른 68만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이란 종전 합의,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반도체주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자 SK하이닉스를 계열사로 둔 SK도 덩달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SK에 대해 메모리·데이터센터·에너지·전기화 등 AI(인공지능)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역량(풀스택)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 SK에코플랜트 지분 취득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재조정)을 통해 NAV(순자산가치) 할인율이 지속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조8997억원·영업이익 9310억원을 기록하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에센코어 실적이 견인했다. 수주잔액 내 하이테크(Hi-Tech·반도체 팹, AI 데이터센터) 비중이 약 25%로 고마진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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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22% 상승 "K방산 강세"
16일 장 초반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22% 가량 상승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72%(19만20000원) 오른 10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에 합의한 가운데 중동 국가들의 K방산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태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방위산업에 대한 전통적 오해 중 하나는 종전시 주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시각인데 이란전쟁 종전이 한국 방위산업에 오히려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강 연구원은 "전쟁 종료 후 본격화될 중동향 수출 파이프라인이 다수 존재한다"며 지대공 미사일 천궁-Ⅱ의 수요 확대를 예상했다.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국가 신규 수출과 기존 도입국의 추가 발주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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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 중동 재건 기대감↑…건설주 동반 상승
건설주들이 16일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이후 중동 재건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 대비 3950원(17.25%) 오른 2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DL이앤씨(12.53%), GS건설(5.45%), IPARK현대산업개발(1.47%)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란과 종전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이 전쟁으로 인해 타격을 받은 만큼 재건이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국내 건설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이 주로 중동 지역 인프라를 시공했던 만큼 재건 역시 수주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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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한국콜마, 6%대 ↑
한국콜마가 16일 장 초반 6%대 강세를 보인다. 증권가에서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5400원(6.2%) 오른 9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전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관한 실적 전망 보고서를 냈다. 한국콜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4% 오른 97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5.2% 웃돌 것이라고 예측했다. 매출액은 13% 증가한 8259억원으로 전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등으로 원부자재 가격이 올랐지만 한국콜마는 성공적으로 판가를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내 브랜드사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의 확장과 유럽 등 지역 확장만으로도 충분히 섹터의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한국콜마의 밸류에이션(가치)은 역사적 저점이지만 올해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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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 울트라도 있네"…갤Z8 실물 유출에 갤럭시 부품주 강세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8 시리즈로 추정되는 제품 실물 사진이 유출되면서 갤럭시 부품주가 강세다. 다음달 출시될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13.81%) 오른 3만500원, 자화전자가 1450원(4.10%) 오른 3만6850원, PI첨단소재는 250원(1.06%) 오른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KH바텍이 870원(8.26%) 오른 1만2710원, 레몬이 190원(6.73%) 오른 3015원, 인탑스가 1150원(5.81%) 오른 2만950원, 인터플렉스가 380원(4.00%) 오른 9890원, 씨유테크가 60원(2.07%) 오른 2만9600원, 아모텍니 600원(2.07%) 오른 2만9600원, 켐트로닉스가 550원(1.78%) 오른 3만1500원, 나무가가 280원(1.71%) 오른 1만6620원, 파트론은 70원(1.06%)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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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오늘도 달린다…종전 합의·美 반도체 훈풍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마무리되자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상승 중이다. 금리인상 우려 등이 완화되면서 국내외 반도체주 투자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5500원(1.63%) 오른 3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9만3000원(4.06%) 오른 238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란과 종전 합의가 마무리됐다고 밝힌 이후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국제유가와 물가 하락을 인해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10.8%, 엔비디아는 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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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CJ바이오 성장 주역 김소영 부사장 영입
HLB제넥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김소영 박사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CJ제일제당에서 20여 년간 바이오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두루 이끌어온 전문가다.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검증된 연구개발 역량과 대규모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HLB제넥스의 신사업 추진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김 부사장은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연구원으로 출발해 아미노산 연구, 바이오 R&D(연구·개발), 동물영양(AN)사업본부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특히 R&D 경쟁력과 탁월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CJ제일제당 첫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동물영양사업을 이끌던 2021년 2분기 바이오 부문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에도 기여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이 라이신·트립토판 등 글로벌 아미노산 시장에서 세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실무와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리더로 활약했다. 현재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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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파워, AI 데이터 확산 및 반도체 설비 투자의 구조적 수혜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16일 일진파워에 대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과 반도체 설비투자(CAPEX) 증설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주가전망 '긍정적(Positive)'과 함께 적정주가 2만2200원을 제시했다. 일진파워의 주력 사업인 발전소 경상정비는 화력, 복합화력, 원자력 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필수 서비스다. 발전설비는 24시간 중단 없이 가동되어야 하며, 정비 부실 시 발전효율 저하와 대규모 전력 공급 차질로 직결된다. 최근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산업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정비 수요 역시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국내 발전정비 시장은 한전KPS가 약 44%, 일진파워를 포함한 민간 정비업체가 56% 안팎의 점유율을 나누어 차지하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일진파워의 핵심 경쟁력은 발전소 경상정비 분야에서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높은 진입장벽"이라며 "발전소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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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덴소코리아, 자동차 전장 부품 시험 공정에 AI 적용
피지컬AI(인공지능) 기업 마키나락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 덴소코리아의 차량용 전장 부품 시험 공정에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며 전장 부품 시험 자동화 성과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같은 전장 부품은 출하 전 전압 변동, 진동, 온도·습도(결로) 등 극한 환경에서의 반복적인 시험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이 시험 과정은 숙련된 작업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전압 시험의 경우 9가지 파형 패턴을 수십 회 반복하며 한 제품당 3~4일의 공수가 소요되며, 진동·결로 시험에서는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이상 징후를 놓쳐서는 안 되는 높은 집중도가 요구된다. 전장 부품의 품질 기준이 높아질수록 사람의 감각에만 의존하는 시험 체계의 한계를 보완할 기술적 수단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커진다. 덴소코리아는 마키나락스와 함께 차량용 전장 부품 시험 공정에 AI 비전 기반 이상 감지 기술을 적용해 △화면 깜빡임·꺼짐·무신호(No Signal)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