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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끝" 기관 무섭게 담는다…불뿜는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미국과 이란의 합의 타결에 국내 양대 주식시장이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선 매수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05.89포인트(5.00%) 오른 8529.5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402.50포인트(4.95%) 오른 8526.12로 출발한 뒤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선 올들어 14번째 매수방향 사이드카가 발동,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사이드카는 2거래일째 이어졌다. 이날 상승은 106일만에 미국과 이란이 합의를 도출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성사됐고 호르무즈 해협은 통행료 없이 즉시 개방된다고 밝혔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해상 봉쇄도 해제된다. 파키스탄 총리에 따르면 오는 19일에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을 개최한다. 레바논 등 모든 전쟁 당사국들은 군사적 행동을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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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500선 회복에 증권주 동반 상승… 삼성증권, 5%대 ↑
코스피가 15일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5%대 급등하자 증권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증권이 전 거래일 대비 6200(5.22%)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교보증권(4.75%), NH투자증권(3.46%), 한국금융지주(3.12%), 상상인증권(2.87%), DB증권(2.80%), 한화투자증권(2.74%), 현대차증권(2.69%), 대신증권(2.53%), 키움증권(2.48%), 유진투자증권(2.24%), 유화증권(2.21%) 등 동반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5.37포인트(5.11%) 오른 8538.99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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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끝난다"…삼성전기 등 기판주도 동반 상승
15일 삼성전기를 비롯한 국내 기판주들이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마무리되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00,000원(11.67%) 오른 19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켐(19.09%), 삼화콘덴서(6.71%), 코칩(9.07%), 아바텍(8.95%), 원준(5.19%), 아모텍(5.88%), 지아이에스(3.61%), 코스모신소재(3.11%)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MOU(양해각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제 완료됐다. 모두 축하한다"며 "(이란과 협상 완료에 따라) 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하고 동시에 미군 해군의 (이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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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다렸다" 불기둥 쏜 삼전닉스…34만전자·227만닉스 회복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15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률을 5%대로 키우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이란 종전 합의에 따라 국내외 증시 투자심리가 활성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5.58%) 오른 34만500원, SK하이닉스는 12만3000원(5.72%) 오른 227만3000원에 거래됐다. SK스퀘어는 5만7000원(4.20%) 오른 141만5000원, 삼성전기는 18만500원(10.53%) 오른 189만4500원이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6월 국내증시는 실적장세가 끝난 게 아니라 금리의 소음에 잠시 가려진 국면"이라며 "유가 하락과 인플레이션 프리미엄 완화는 할인율 부담을 낮추고, 시장의 시선을 다시 이익으로 돌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국내증시의 본류는 다시 실적으로, 중심에는 메모리 반도체가 있다"며 "금리의 소음이 잦아들수록 시장은 '누가 AI(인공지능) 시대의 병목을 쥐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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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홀딩스, AI 데이터센터 운영 플랫폼에 ETRI 시맨틱 기술 적용 완료
사토시홀딩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시맨틱 AI(인공지능)기술을 AI 데이터센터 광통신 운영 플랫폼 파이버(FIBER)에 적용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버는 글로벌 AI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선정된 AI 인프라 기술 기반 플랫폼으로, 이번 ETRI 기술 적용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광통신 관리와 장애 분석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서버 공간을 넘어 국가와 기업의 AI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AI 데이터센터는 수천~수만개의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초고속 광통신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이 환경에서는 GPU 성능뿐 아니라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광통신 인프라의 안정성이 전체 시스템 성능과 비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기존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는 광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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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 한국축산데이터·심플랫폼과 맞손…'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 전개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가 AI(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 중인 '엣지(Edge)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 AI기업 한국축산데이터(AID), 산업용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 기업 심플랫폼과 손잡고 급증하는 현장 데이터 처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벡트는 최근 한국축산데이터와 모듈형 데이터센터(MDC)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앞서 심플랫폼과도 모듈형 데이터센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각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공동 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MDC는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전력 및 부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구축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 엣지 데이터센터 분야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꼽힌다. 수년이 소요되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달리 주요 구성 요소를 사전에 제작해 수개월 내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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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밸류에이션 고점에 근접…주가 조정 시 매수-iM
LG디스플레이 실적이 하반기 급격히 개선될 전망이지만, 관련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기에 주가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정하 iM증권 연구원은 15일 리포트에서 "LG디스플레이의 밸류에이션 레벨이 과거 흑자 구간에서의 고점 평균 수준에 근접한 만큼 공격적인 비중 확대보다는 주가 조정 시 매수 관점의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며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iM증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현재 주가는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PBR(주가순자산가치) 1.03배다. 이는 2010년 이후 흑자 구간에서 형성된 과거 PBR 고점 평균인 1.01배 수준에 근접했다. 2010년 이후 역사적 고점은 1.44배다. 박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의 풍부한 유동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지만, 현 주가 수준에서는 이미 실적 회복 기대감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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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주도권 선점할 것"-KB
KB증권이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했다. 강성진·김지윤 KB증권 연구원은 "아틀라스가 하드웨어 제어 성능과 보편 지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시장 선점으로 이어져 막대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보스턴 나이내믹스가 2035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의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고가의 산업용 휴머노이드의 경우 시장 점유율 6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보스턴 나이내믹스와 현대차그룹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다수 영상을 통해 산업용 휴머노이드 상용화라는 지향점을 명확히 제시했다. 지난달 처음 공개된 양산형 아틀라스는 2종류의 액추에이터만으로 탁월한 힘과 전신 제어능력을 보여줬다. 보스턴 나이내믹스는 냉장고를 옮기는 영상에서 로봇 팔의 힘만이 아닌 전신을 활용해 무거운 화물을 옮기는 모습, 킥 동작을 통한 유기적인 전신 제어를 선보였다. 휴머노이드 상용화에 필수인 '보편 지능'을 확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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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부당한 CB 발행 효력정지 가처분, 적극 대응할 것"
넥사다이내믹스는 최근 제기된 '전환사채 발행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소송의 목적이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하기 어려운 소 제기라 판단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신청인 강모씨는 넥사다이내믹스를 상대로 전환사채 및 사모사채 발행의 효력정지와 더스타파트너 주식양수도계약의 효력정지 등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넥사다이내믹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추진한 타법인(더스타파트너) 주식 양수 거래 및 이에 따른 제5회차 전환사채 발행은 상법 및 당사 정관에 명시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적법하게 완료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거래가 외부 전문 평가기관의 적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강씨는 절차적 흠결이나 불공정한 가치평가 등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사업 진출은 회사의 지속 성장 동력 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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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자회사 이뮤노믹, 삼나무 알레르기 치료 백신 일본 임상1상 승인
HLB의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는 지난 11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일본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 백신 후보물질 'ITI-9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일본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18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일기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시험이다. 먼저 저용량군과 고용량군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 뒤 적정 용량을 선정해 위약군과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ITI-9001은 이뮤노믹이 독자 개발한 면역치료 백신 플랫폼인 '유나이트'(UNITE)에 자가증폭 RNA(saRNA)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치료 백신 후보물질이다. UNITE 플랫폼은 항원을 리소좀 연관 막단백질(LAMP)과 결합해 항원 제시 효율을 높이고, T세포 면역반응을 극대화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면역치료 효과를 유도한다. ITI-9001은 일본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요 항원인 'CryJ2'를 표적으로 면역반응을 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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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감수하는 항암제 시대 종식"…앱클론 'AC101' 글로벌 3상서 대안 입증
앱클론의 글로벌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는 지난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국립암센터 병원의 카토 켄(Ken Kato) 교수의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토 켄 교수는 현재 글로벌 전 대륙에서 순항 중인 위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HLX22(AC101)'의 글로벌 임상 3상 연구를 이끄는 세계적인 권위자다. 이번 인터뷰에서 카토 교수는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짚으며 "효능을 높이기 위해 환자가 심각한 독성을 감수해야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단언했다. 그는 HLX22가 기존 표준 치료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동시에, 항암제의 고질적인 부작용인 설사 등의 독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특히 카토 교수는 현재 HER2 양성 위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잠재적 경쟁 약물인 '자니다타맙(Zanidatamab)'의 한계를 직접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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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목표가 100만…내수 회복에 외국인 유입까지"-대신
대신증권이 15일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6.7% 높은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백화점 업계는 내수소비 회복뿐 아니라 인바운드(국내 유입) 관광객 매출이 급증하며 새로운 성장국면을 맞았다"며 "주요 계열사가 인바운드 증가에 모두 크게 수요를 입는 업태로, 올해 백화점과 주요 자회사 실적이 큰 폭으로 동반 개선되는 모습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외국인 매출 증가추세는 한국문화의 인기와 원화약세를 고려할 때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2023~2024년 일본 백화점 업계가 외국인 매출 증가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받은 것처럼 한국 백화점 업계도 당분간 실적 개선과 함께 재평가가 계속 진행될 전망"이라고 했다. 올 2분기 실적 전망치는 연결 매출 3조2957억원, 영업이익 1613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 114%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유 연구원은 "2분기 백화점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