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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000억 조달 추진…MBK 1000억 연대보증
MBK파트너스 홈플러스의 긴급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사로서 1000억원 규모로 추가 연대보증을 선다. 10일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홈플러스가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확보하려는 운영자금 규모는 2000억원 규모다. 자금 조달이 성사되면 MBK파트너스는 이 가운데 절반인 1000억원을 연대보증할 예정이다. 긴급 운영자금은 홈플러스가 상품 매입, 협력사 대금 지급, 점포 운영 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잔존사업부문 인수합병(M&A)을 추진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보증까지 포함해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부담한 자금과 신용 규모는 5000억원 수준이다. MBK파트너스는 "이번 추가 연대보증은 주주사로서 홈플러스 회생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는 의미"라며 "회생 정상화는 임직원 고용, 협력업체 보호, 채권 회수 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결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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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의 선물…포털주 정체론 털어낸 네이버
네이버(NAVER)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으로 약 2달 만에 목표주가 하락세를 뒤집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간 AI 협력을 부각하면서 주가 약세요인으로 지목된 포털주 정체론을 털어내는 모양새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국내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전날 기준 32만8591원으로 황 CEO 방한 직전인 지난 4일 대비 9.0% 상승했다. 목표가 상승률이 같은 기간 LG이노텍(4.4%)·현대모비스(2.9%)·SK텔레콤(2.5%)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네이버를 향한 목표가 상향행렬이 주목받는 배경엔 지난해부터 두드러진 강세장 소외현상이 자리한다. 본업인 광고사업 성장세가 둔화했다는 평가 속에 네이버 주가는 1년새 약 14% 올라 코스피 상승률을 대폭 하회했고, 평균 목표가는 올해 3월3일 35만1529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달 말 30만450원까지 줄곧 내리막을 걸었다. 혹평을 돌려세운 발판은 '글로벌 AI 팩토리' 구상이다. 네이버는 지난 8일 장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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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바이오USA 2026 참가…글로벌 기술이전 논의 본격화
에이비온은 바이오USA 2026에 참가해 자사의 인터페론-베타 항체접합체(iRAC) 플랫폼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 ABN202를 글로벌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산업 행사인 바이오USA는 오는 22~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ABN202는 에이비온의 독자 플랫폼인 인터페론-베타를 활용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기전의 면역항암제다. 앞서 회사는 미국암학회(AACR) 2026에서 ABN202의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혁신신약(first-in-class) 차세대 면역항암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ABN202는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한 내성을 극복하며 전임상 모델에서 ADC와 항-PD-1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대비 우수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지속적이고 전신적인 CD8 양성 T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항암 기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인터페론-베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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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슈가 허니 아이스 티' 글로벌 유튜브 MV 차트 1위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슈가 허니 아이스 티'(SUGAR HONEY ICE TEA)가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유튜브가 공개한 최신 차트(지난 8일 기준)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은 영국(8위)과 미국(11위)은 물론 일본(1위), 호주(1위), 태국(1위), 홍콩(1위)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고른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슈가 허니 아이스 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로 직행한 뒤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공개된 지 약 26시간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30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MV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월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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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국책과제 수주' 크라우드웍스 상한가
AI(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기업 크라우드웍스가 10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가 최근 피지컬AI 국책과제를 수주하며 투자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크라우드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5원(29.96%) 오른 상한가 327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피지컬AI 선도기술개발 사업' 착수식에서 총 340억원 상당의 국책과제를 맡았다. 크라우드웍스는 2017년 설립된 AI 데이터·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국책과제에서 피지컬AI 학습을 위한 핵심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크라우드웍스는 IITP·과기정통부의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국책과제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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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첫 배당·자사주 소각 발표…펄어비스, 5%대 급등
펄어비스가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창사 첫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하자 10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펄어비스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5%) 오른 4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펄어비스는 전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연간 100억원과 당기순이익의 10% 중 큰 금액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1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12월9일까지다.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의 절반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 주수는 총 140만3945주로 전일 종가 기준 540억원 규모다. 오는 12일에 소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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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오프라인 유통망 실적 기지개…"하반기 도약 청신호"
패션기업 비비안은 지난 1분기의 일시적인 성장 둔화 흐름을 깨고 지난달부터 백화점과 아울렛 중심의 뚜렷한 매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비비안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5% 이상 신장한 데 이어 이달에도 6% 넘는 성장세를 유지하며 하반기 실적 개선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급증한 란제리 선물 수요가 상승세를 이끈 덕분이다. 여기에 패션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겨냥한 파자마 및 이지웨어 품목의 선전이 더해지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아울렛 유통 채널 역시 지난달 전년 동기대비 12% 성장했다. 최근 아울렛 트렌드에 발맞춰 최적화된 공급 물량을 집중적으로 늘린 맞춤형 유통 정책이 실적 견인에 힘을 보탰다. 비비안은 백화점 및 아울렛 제품의 공급 확대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비비안이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신규 브랜드들의 영업·마케팅 활동을 한층 더 공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피앳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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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출 증가 효과로 백화점 실적 성장"…백화점주 동반상승
백화점주가 10일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국내 백화점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 대비 5만7000원(9.13%) 오른 6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5.28%), 광주신세계(3.37%), 대구백화점(3.31%)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하고 세 종목의 목표주가를 모두 상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자산효과와 외국인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 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백화점 매출이 기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5만원으로 상향했다. 내수 소비경기 호조, 외국인 매출 증가, 대형점 리뉴얼 및 명품 고성장 등에 힘입어, 업종 내에서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는 2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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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신재생에너지 사업 재편 소식에 SK이터닉스 상한가
SK이터닉스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올랐다. SK그룹이 사모펀드와 함께 그룹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효율화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원(29.87%) 오른 상한가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SK그룹 내 흩어진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를 한 곳에 모아 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자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9일 한국경제는 SK그룹과 글로벌 PEF(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SK이노베이션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를 비롯한 그룹 내 주요 신재생 사업 매각을 위한 사업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SK그룹은 SK디스커버리가 보유한 SK이터닉스 경영권 일부, SK이노베이션 E&S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SK에코플랜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등을 KKR에 넘긴 뒤 양사가 JV(합작법인)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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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티에스, 코스닥 스팩상장 첫날 급락…18%↓
세미티에스가 코스닥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일 급락세로 출발하며 장 초반 하락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국내 반도체 주도주 약세 여파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15분 한국거래소에서 세미티에스는 스팩 합병 기준가 대비 1420원(18.30%) 내린 634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990원(25.64%) 내린 5770원이다.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자동물류반송시스템(AMHS) 기업으로 지난 2월 엔에이치스팩29호 스팩 소멸(순합병) 방식 상장에 대한 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현 주력제품은 반도체 생산라인 전공정에서 웨이퍼를 나르는 '오버헤드 호이스트 트랜스포트'(OHT)와 '클린 컨베이어'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3.26%) 내린 31만1500원, SK하이닉스는 6만원(2.71%) 내린 215만5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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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500억원 매입·주주환원책 발표… 한샘, 10%대 급등
한샘이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자 10일 장 초반 10%대 급등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3250원(10.87%) 오른 3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샘은 전날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5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12월9일까지다. 취득한 자사주와 기존 보유 자사주는 현행 법률에 따라 소각할 방침이다. 별도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환원하는 내용을 담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공개했다.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결합한 주주환원율을 신규 지표로 설정해 주주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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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헬스케어, 국내 최초 혈소판 기반 차세대 다중 암 조기진단 AI 선별기술 개발
SCL헬스케어가 다중 암 조기진단 (MCED) 기술을 개발해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 과제는 '유전체를 이용한 MCED AI 선별 기술 개발'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연구 과제비를 지원받게 된다. SCL헬스케어가 개발 중인 다중 암 조기진단 모델은 고도화된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기술과 딥러닝(Deep Learning) 모델을 융합한 차세대 액체생검 기술이다. 단 한 번의 혈액 채취를 통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암세포와 밀접하게 상호작용하는 혈소판을 추출한 뒤, 혈소판 내부의 유전체 신호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원리다. AI(인공지능) 모델은 이 추출된 유전체 데이터를 학습·검증하여 암의 발생 여부와 암 종을 동시에 예측하게 된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당사의 혈소판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모델은 총 2000명 이상의 대규모 샘플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델 선행 평가에서 1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