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조원 넘은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트코인도 꺾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비트코인 규모를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세계 최초 HBM(고대역폭메모리)4E 12단 샘플 출하 소식을 알리면서 주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2시33분 기준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을 집계하는 컴퍼니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억5120만달러로 13위를 나타낸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억4680만달러로 14위를 나타낸다. 15위에는 1억1140만달러인 SK하이닉스가 자리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9000원(9.15%) 오른 34만6000원을 나타낸다. 삼성전자는 장 중 한 때 35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이날 오전 국내 증시 개장과 함께 뒤바뀌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약 11% 하락했다. 금과 반도체주 등으로 투자자 심리가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가상자산 투자자 심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단일종목 최초로 시가총액 2000조원을 넘겼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폭발 사고 여파로 하락
증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전사업장 화재 여파로 하락 중이다. 1일 오후 2시18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2000원(2.73%) 내린 11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화재는 이날 오전 11시쯤 일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4대 및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현재 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부상자도 2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중이다.
-
삼성전자-성호전자, 실리콘 포토닉스 공동 개발…AI 반도체 병목 해소 나선다
삼성전자가 빛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 개발을 선언한 가운데 성호전자의 자회사 ADS테크가 공동 개발 파트너로 낙점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ADS테크는 '실리콘 포토닉스'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양사가 함께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인 '공동패키징광학'(CPO) 얼라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게 계약의 골자다. CPO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인공지능) 병목 현상을 해소할 돌파구로 뽑은 기술이다. 반도체 칩과 광학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집적해 데이터 전송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개념이다. 액티브 얼라인먼트는 광섬유와 렌즈, 레이저를 정렬하는 공정으로 ADS테크가 세계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4월 컨퍼런스콜에서 "실리콘 포토닉스 소자 및 CPO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다수의 글로벌 대형 고객사와 사업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
미국 코스트코서 'K-선케어' 열풍…아우딘퓨쳐스, 하반기 뉴욕 팝업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자체 브랜드 '네오젠(NEOGEN)'의 대표 제품 '에어리 선스크린'이 미국 대형 유통 채널 코스트코(Costco)에서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딘퓨쳐스는 '에어리 선스크린' 코스트코 입점 초기 1차 생산 물량 1만개를 시작으로 시장 반응이 예상치를 웃돌자 곧바로 2차 2만개, 3차 4만개 생산까지 확대했다. 현재는 4차 추가 생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현지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어리 선스크린의 흥행은 북미 시장 맞춤형 제품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다. 기존 K-뷰티 선케어 제품들이 '촉촉함'과 '피부 광채'에 집중했다. 그러나 에어리 선스크린은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Airy & Matte Finish)에 집중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불과 몇 차례생산 만에에 물량 규모가 4배 이상 확대되는 이례적인 성장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트코 흥행을 기
-
CG인바이츠, 사옥 가압류에 배임성 손배소까지…신사업 성과는 언제
코스닥 상장사 CG인바이츠의 서울 마곡동 사옥이 가압류당했다. 회사에서 물러난 창업주 조중명 전 대표가 회사로부터 합의금을 받지 못했다며 법원에 제기한 가압류가 인용되면서다. 조 전 대표는 현 경영진이 자신을 상대로 한 배임성 손해배상소송 1심에서 패소하자 반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 경영진이 CG인바이츠 인수 후에도 뚜렷한 경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측의 다툼이 결국 소액주주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창업주와 현 경영진, 끝 없는 소송전━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달 26일 조 전 대표가 CG인바이츠를 대상으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마곡동 CG인바이츠 사옥(R&D센터)가 가압류 됐다. 조 전 대표는 2024년 10월 회사에게 받기로 합의한 6억5000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해당 소를 신청했다. CG인바이츠의 부동산(건물+토지)은 장부가액 기준 총 1030억원 규모인 핵심자산이다. 해당 부동산은 우리은행으로 대출받은 3
-
카페24, 오는 11일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FKI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픈마켓과 유통사에 의존하던 제조사들이 자사몰 중심 구조로 체질을 바꾸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카페24는 제조사가 자사몰 구축부터 마케팅, 고객 관리, 글로벌 판매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무 전략 공개한다. 카페24 분야별 전문가들이 데이터 기반 D2C(소비자 직접 판매) 마케팅, 글로벌 진출 전략, CS(고객서비스) 등이 주제다. 현장에서 1대 1 맞춤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자사몰 구축, D2C 전환,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판매, 고객 응대 운영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다. 통합 컨설팅 형태의 상담도 지원한다. 콘퍼런스 참가는 카페24 공식 홈페이지와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는
-
삼성전자 주가 34만원 넘어 신고가…단일종목 최초 시총 2000조 돌파
삼성전자가 단일종목 최초로 시가총액 2000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세계 최초 HBM(고대역폭메모리)4E 12단 샘플 출하 소식을 알리면서 주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500원(8.04%) 오른 3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002조 3504억원이다. 국내 증시에서 단일 종목이 시가총액 2000조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HBM4E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HBM4를 양산한 뒤 약 3개월 만이다. HBM4E 12단은 전작인 HBM4보다 속도가 20% 빠르고, 용량은 전작 대비 30% 이상 늘었으며, 에너지 효율은 16%, 열저항 특성은 14% 이상 개선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보통주와 우선주(삼성전자우) 합산 시가총액 2000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
[속보] 삼성전자, 사상 첫 단일 종목 시총 2000조 돌파
-
포커스에이아이, 삼성물산과 AI 기반 안전 카메라 'PNN CAM' 시연
포커스에이아이는 삼성물산과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프로젝트 AI(인공지능) 기반 카메라 솔루션 'PNN CAM(Prevent Numbness & Neurosis human recognition AI Camera)' 시연회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실제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 패러다임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 검증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PNN CAM의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과 운용 효율성을 점검했다. 향후 다양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안전 솔루션을 공동 검토하고, 기술 고도화 및 현장 검증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현장 구축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PNN CAM'은 기존 안전 시스템에서 잦은 경보음으로 인해 작업자가 위험에 무뎌지는 현상이나 과도한 알람에 따른 심리적 피로감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단순 경고 반복 방식이 아닌 상황을 고려한 차별화, 단계적 알림 구조를 통해 작업자가 실제 위험 상황을 즉각 인
-
아이엘, 산업용 자율주행 4족 로봇 '아이엘봇 L1 맥스' 출시… 피지컬AI 플랫폼 사업 확대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산업 현장용 자율주행 4족 로봇 '아이엘봇 L1 맥스(ILBOT L1 MAX)'를 정식 출시하고 피지컬AI 기반 산업용 로봇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알 밝혔다. 아이엘봇 L1 맥스는 기존 4족 보행 로봇의 험지 주행 능력과 바퀴형 로봇의 고속 이동 성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동 플랫폼이다. 평지에서는 최대 시속 28km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계단이나 경사면, 장애물 구간에서는 4족 보행 모드로 전환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아이엘은 이번 제품을 단순 로봇 판매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 데이터를 확보하는 '이동형 피지컬AI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이엘봇 L1 맥스는 장거리 감지 라이다(LiDAR), 열화상 센서,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 등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발전소, 플랜트, 물류센터, 제조공장 등에서 자율 순찰과 설비 점검을 수행한다.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설비 균열, 파손, 누유, 과열 등 이
-
"이번엔 LG·현대차" 젠슨 황, 깐부회동→'2차' 간다...흥 오른 피지컬 AI株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 방한을 앞두고 협력 기대감에 피지컬 AI(인공지능)와 휴머노이드 관련 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19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만3500원(25.09%) 오른 36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로보티즈(16.44%), LG이노텍(11.52%), 포스코DX(10.94%), 레인보우로보틱스(10.68%), 크라우드웍스(5.11%), 현대오토에버(4.62%), 이랜시스(4.16%), 현대차(3.32%) 등도 뛰고 있다. 황 CEO는 이번 주 GTC 타이베이 2026 주요 일정을 마친 후 한국을 방문해 현대차, LG, 네이버, SK 등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지컬 AI 분야 협력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주들이 상승 중이다.
-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협력 기대 솔솔…LG그룹주, 나란히 불기둥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나 피지컬 AI(인공지능) 분야에서 협업할 거란 기대감에 LG그룹주가 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만3000원(28.33%) 오른 3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씨엔에스(26.89%), LG(16.92%), LG유플러스(14.14%), LG이노텍(13.65%), LG헬로비전(5.91%), LG디스플레이(5.84%)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LG그룹의 동반 상승은 오는 6월5일 방한하는 황 CEO와 구광모 LG그룹 회장 회동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이날부터 오는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에 참석한 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황 CEO의 방한 기간 중 구 회장과의 '피지컬 AI' 공식 회동 기대감에 LG그룹주가 강세를 보였다"며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