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시스, 상반기 영업익 86억 흑자전환… "폴드8 흥행에 하반기도 청신호"
카메라 모듈 전문 기업 캠시스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공급 확대를 발판 삼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흥행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1일 카메라모듈 업계에 따르면 캠시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8과 Z폴드8 울트라에 탑재되는 전면 카메라를 공급하고 있다. 폴더블8 시리즈는 최근 국내 사전판매에서 14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전체 판매량 가운데 약 70%를 Z폴드8 계열이 차지하면서 주요 부품 공급사인 캠시스의 수혜도 가시화되고 있다. 회사는 Z폴드8 시리즈 주요 모델의 전면 카메라를 전담 공급하며 프리미엄 제품군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체질 개선에 따른 실적 반등도 뚜렷하다. 캠시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53억원, 영업이익은 86억원, 당기순이익은 55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손실 67억원, 당기순손실 11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였던 실적이 1년 만에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
옵트론텍, 상반기 매출 1218억…전년 동기 대비 32.6%↑
광학부품 전문기업 옵트론텍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218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광학줌 모듈과 이미지센서용 필터 등 주력 제품군의 판매가 고르게 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919억원 대비 32. 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14억원에서 약 40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지난해 상반기 1. 5%에서 올해 상반기 5. 8%로 상승했다. 매출 증가에도 판매비와관리비를 전년 수준(136억원)으로 유지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커졌다. 제품별로는 광학줌 모듈이 상반기 매출 589억원으로 전체의 48. 3%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이미지센서용필터가 342억원(28. 1%), 광학렌즈 및 모듈이 256억원(21. 0%)을 나타냈다. 이미지센서용 필터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신규 필름필터 공급이 이어지고 있으며, 광학렌즈 및 모듈은 CCTV와 차량용 카메라를 중심으로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 생산법인을 중심으로 생산 효율화를 추진하며 원가 경쟁력을 관리하고 있다.
-
아우딘퓨쳐스, 상반기 흑자전환…수익성 대폭 개선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는 영업이익율이 8. 25%로 대폭 개선했다. 회사는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ODM(제조자 개발생산) 사업 부문의 안정적 매출과 브랜드 사업 부문의 해외 유통망 확대가 맞물린 '브랜드·ODM 사업 균형'을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자체 브랜드 네오젠(NEOGEN) 썬스크린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 채널 입점 이후 완판을 기록하며 추가 리오더가 진행됐다. 아울러 러시아 대표 뷰티 리테일러 리브고시(Rive Gauche) 250개 매장 입점, 중동 최대 뷰티 플랫폼 부티캇(Boutiqaat) 입점 등 해외 유통망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판매비와관리비를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이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에 집중한 결과"라며 "ODM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브랜드 사업의 해외 확장을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K-뷰티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엠케이전자, 2분기 악조건속에서도 호실적…수익성 개선 지속
NH투자증권은 14일 엠케이전자에 대해 "고수익성 제품 출하 증가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하고 있으며 SOCAMM2(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모듈) 양산이 본격화되면 성장폭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엠케이전자는 2분기 매출액 48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114. 5% 늘었다. 순수 반도체 부문(별도+중국)의 영업이익은 211억원을 기록했다. 목진원 N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일회성 비용 반영과 자회사 매각 등 악조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이번 실적은 담합 소송 관련 지급수수료 및 상여금 등 약 40억 원대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고, 매각된 자회사 동부엔텍 실적이 중단영업으로 제외된 악조건 속에서 이뤄낸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목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배제 시 별도 실적 영업이익률은 5%대(1분기 3. 0%)로 마진율이 대폭 개선했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실적을 누르던 일회성 비용 부담이 소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골드앤에스, 상반기 순익 20억 육박… AI 에듀테크로 '완벽 턴어라운드'
외국어 교육 플랫폼 전문 기업 골드앤에스가 시원스쿨 교육사업부문 인수 효과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큰 폭의 외형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골드앤에스는 상반기 별도 기준 누적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8억 4000만원, 당기순이익 19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1. 2% 급증했으며,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 모두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기준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 6% 증가한 58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원,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집계되며 분기 기준으로도 흑자전환을 기록했 이번 실적 턴어라운드는 올해 1월 완료한 시원스쿨 교육사업부문 양수 효과가 본격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콘텐츠 개발, 마케팅,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아울러 '시원스쿨'과 '시원스쿨랩(LAB)' 브랜드를 축으로 기초 회화부터 수험 영어, 제2외국어까지 교육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
웰크론한텍, 상반기 순이익 165억 흑전...PF 리스크 해소 효과 본격화
웰크론한텍이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개발사업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내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웰크론한텍은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672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58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번 대규모 순이익 흑자전환은 지난해까지 재무적 부담으로 작용했던 시화멀티테크노밸리 개발사업 관련 424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채무인수 리스크가 해소된 영향이다.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기설정됐던 대손충당금 190억원이 환입돼 영업외수익으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재무구조도 건전성을 회복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총계는 약 675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3% 줄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741%에서 222% 수준으로 519%포인트 낮아져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 본업인 플랜트·건설 부문의 체질 개선도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
LSK아이로봇, 상반기 매출 15.7% 성장…"외형 성장세 지속"
AI(인공지능)·로봇 전문기업 LSK아이로봇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62억원) 대비 15. 7% 증가한 것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라 연결 기준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02억원으로 전분기 85억원 대비 약 19% 증가하며 분기 매출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누적 매출 성장에 이어 분기 단위에서도 외형 확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상반기 매출액 64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를 유지하며 기존 사업의 수익 기반을 이어갔다. 당기순이익도 별도 8억, 연결 17억으로 대폭 개선되어 전년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SK아이로봇은 기존 소재 사업을 바탕으로 AI·로봇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 AI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 원터치에이아이 인수를 완료하고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비전AI 솔루션의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
광무, 반기 순이익 322억…금융수익만 '1182억'
광무가 올해 상반기 3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무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억원, 영업손실은 18억원이다. 당기순익 발생 배경은 금융수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051억원 증가한 1182억원을 기록한 덕분이다.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크게 오른 덕분이다. 특히 최근 이 회사는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 35만9620주를 처분하겠다고 공시했다. 해당 주식 매입 시점은 지난해 2분기다. 이외에도 한화솔루션, 네이버, 카카오 등의 주식을 보유 중이다. 광무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보유 현금을 활용한 금융 운용 성과가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졌다"며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당기순이익 흑자를 지속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빅뱅, 우주항공청 초대 홍보대사 위촉…우주 향한 대한민국 비전 알린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빅뱅이 우주항공청의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빅뱅은 향후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미래 비전과 주요 정책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리고,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여정을 함께하는 국민 소통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은 지난 2024년 우주항공청 출범 후 최초의 홍보대사 선정이다. 회사는 빅뱅이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세계인과 소통해 온 만큼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청 측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빅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빅뱅과 함께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우주의 탄생을 뜻하는 그룹명 '빅뱅' 역시 이번 만남에 특별한 상징성을 더한다. 특히 데뷔 20주년을 맞아 전개하는 월드투어 '빅뱅 2026-2027 월드 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또한 우주를 테마로 하고 있다.
-
메타랩스, 상반기 매출 580억원… 전년比 187%↑·영업익 흑자전환
메타랩스가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신장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프리미엄 패션 부문의 성장세와 자회사 편입 및 원가 구조 개선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었다. 메타랩스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187% 증가한 58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 8억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1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프리미엄 패션 사업의 외형 성장과 메타케어 등 주요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비용 효율화에 따른 체질 개선도 두드러졌다.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상반기 89%에서 올해 84%로 5%포인트 낮아졌으며,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40%에서 15%로 크게 감소했다. 경영 컨설팅 부문 역시 매출 감소 폭을 웃도는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메타랩스는 하반기에도 패션과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성장 사업을 확대하고, 자회사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K-미용의료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
조수미, SM엔터 '커넥트 데이'통해 임직원과 소통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에스엠)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13일 성수동 사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깊은 음악적 교감과 도전 정신을 나눴다고 14일 밝혔다. SM은 본사 사옥에서 연사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임직원들과 인사이트를 주고받는 프로그램인 '커넥트 데이'(CONNECT DAY)를 개최하고, 첫 번째 연사로 SM클래식스 첫 전속 레코딩 아티스트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조수미를 초청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조수미는 SM과의 전속 계약 및 협업 계기를 묻는 질문에 "SM이 최고 아닌가. 최고는 최고를 알아본다"라며 특유의 위트 있는 멘트로 현장에 모인 SM 임직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끌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수미의 데뷔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 '로망스'(Romance)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엑소(EXO) 수호가 꽃다발을 들고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조수미와 수호는 녹음 당시 시차에도 불구하고 영상통화를 통해 소통하며 작업했던 비하인드를 전하며,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격려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
관리종목 수성웹툰, 실적발표 후 상한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수성웹툰이 실적발표 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수성웹툰 주가는 전일대비 155원(29. 98%)으로 가격제한선까지 오른 672원을 기록 중이다. 수성웹툰은 이날 상반기 연결 매출액 472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규모를 유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해 체질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성웹툰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로 최근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이 시각 현재 시가총액은 121억원으로, 1주당 1000원이 안되는 동전주로 분류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기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