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사남' 이어 '호프' 기대감까지↑…콘텐트리중앙, 13%대 강세
콘텐트리중앙 주가가 장 초반 13%대 상승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로 메가박스가 1분기 적자를 대폭 줄인데다, 2분기 연달아 대기 중인 대작 기대감 덕분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720원(13.74%) 오른 5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텐트리중앙이 운영하는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 14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03억원 적자)보다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지난 1분기 왕사남 흥행 효과를 본 데다, 2분기 나홍진 감독의 '호프', 연상호 감독의 '군체' 등 한국 영화 기대작이 개봉한다.
-
스페이스X IPO 일정 앞당겼다…우주항공 관련株 장초반 강세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일정을 앞당겼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 종목이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케이피항공산업은 기준가대비 1만100원(29.93%) 오른 4만3850원을 기록,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 케이피항공산업은 이날 스펙상장 첫날을 맞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케이피항공산업은 우주항공과국방 업종으로 분류된다. 이 업종은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2.4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 내 종목 중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도 전일대비 11.56% 오르며 급등세다. 이어 타임기술 6.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70%,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4.57%, 현대로템 2.49%, 한국항공우주 2.35%, 스피어 1.97% 등이 강세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다음 달 12일 IPO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머스크의 생일인 6월 28일에 맞춰 IPO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존 예상보다 빠른 시
-
삼성전자·SK하이닉스, AI인프라 피크아웃 우려에 동반 하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하락 중이다. 미국 데이터 저장장치 제조업체 시게이트의 CEO(최고경영자)의 발언으로 메모리 업황 피크아웃 논란이 생기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하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8000원(2.85%) 내린 27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3만3000원(1.79%) 내린 180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데이브 모슬리 시게이트 최고경영자는 18일(현지시간) JP모간 컨퍼런스에서 메모리 칩 생산 확대를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 말에 "만약 우리가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기존의 팀을 철수시키고 새로운 공장을 짓거나 새로운 기계를 도입하기 시작한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결국 생산 능력은 늘어나겠지만 해당 기술의 성장 속도는 둔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공급 제약이 출하를 제한하고, 추가 성장이 정점을 지났다는 부정
-
아미코젠, 1분기 순이익 194억…흑자전환
바이오소재·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2억8000만원, 영업손실 31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19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보다 손실폭이 2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억원, 영업손실은 43억원, 당기순손실 57억원이었다. 1분기 실적 개선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구조 정비와 비용 효율화,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가 점진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미코젠은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제품별 수익성 점검, 원가구조 개선, 비용 집행 효율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외형성장과 손익 개선이 함께 이뤄지는 사업체질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도 병행한다. 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구조 개선과 재무 안정화를 위해 노력
-
진에어, 모회사 지원 충분·내년 턴어라운드 전망-하나증권
하나증권이 진에어에 대해 LCC(저비용항공사) 업황 부진 속에서도 모회사 지원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7000원을 유지했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5년~2026년간 LCC에게는 비정상적 영업환경이 이어졌다"며 "2025년 연간으로 항공참사 및 소비경기 위축, 동남아 노선 수요 감소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2026년 들어서는 항공유가 급등이 실적을 내리누르고 있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LCC의 재정상태는 크게 악화되었으나 리오프닝을 기대하면서 영업을 지속해왔던 상황"이라며 "2026년 유가 급등을 겪으면서 저비용항공사도 재무적·영업적 한계에 부딪혔다는 판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는 가장 규모가 크고 재정상황이 건전한 진에어가 안심이 된다"며 "진에어는 대한항공을 모회사로 두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재 원가가 낮은 장점이 있고 모회사의 지원 여력도 충분하다. 202
-
"SK스퀘어, 하이닉스 따라 주가 더 뛴다"…목표가 145만↑-SK
SK증권이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74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올렸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개선, 해외 DR(주식예탁증서) 발생 등 SK스퀘어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SK스퀘어의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47.3%로 최근 지주회사의 리레이팅(재평가) 과정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SK스퀘어의 1분기 실적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로 분기 사상 최대 연결 영업이익(8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순이익 205조원(평균 증권사 추정치 기준)으로 예상되어 SK스퀘어의 연결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SK하이닉스는 보유 자사주 2.1%를 소각했다. 이에 SK스퀘어의 SK하이닉스 지분율은 20.1%에서 20.5%로 소폭 상승했다. SK스퀘어는 올해 자사주 400억원을 매입하고 주당 155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할 예정이다. 현재 SK스퀘어 지분가치 중 9
-
"대신증권, 적극적 주주환원 긍정적…목표가 4만2000원"-SK
SK증권은 19일 대신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초대형 IB(투자은행) 도약을 위한 자본 확충과 주주환원 정책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다만, 이익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할인의 근거이나,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 등 업황이 우호적인 상황이며, 이익 변동성의 원인인 충당금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이를 수 있으나 축소 분위기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몇 년간 초대형 IB 도약을 위해 자기자본을 적극적으로 확충했고, 지난해 자기자본 4조원을 달성했다. 2023년 나인원 한남 개발 및 분양수익을 바탕으로 자회사 에프앤아이에서 4800억원의 배당을 수취하며 자기자본 3조원을 충족했다. 2024년 말 종투사로 지정됐다. 또, 지난해 165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
-
"CJ, 중복상장 규제 주목…올리브영 호실적 전이 가능성"-SK
SK증권이 19일 CJ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1분기 어닝쇼크를 빚었으나 최근 국내에 도입된 중복상장 규제 영향으로 비상장 자회사 CJ올리브영의 가치가 CJ 주가에 반영될 공산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 지분은 △CJ 51% △자사주 22% △이선호 그룹장 11% △이경후 실장 4% 등으로 구성됐다"며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계열사로 올리브영은 지난해 FI(재무적투자자)의 지분 22%를 자사주로 사오면서 CJ와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부의 중복상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장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올리브영의 호실적이 CJ 주가로 전이될 가능성은 높아졌다"며 "지난해 올리브영은 중간배당 포함 총 1704억원의 배당을 지급했는데, 실적개선에 따라 배당상향 가능성이 높아 CJ의 배당수입 증가도 기대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그룹 핵심 계열사 올리브영에 대한 상장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
-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핵심 파트너임은 분명…목표가 91.5만-iM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속해온 휴머노이드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관측이다. 이상수 iM증권 연구원은 19일 리포트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iM증권은 지난해 7월31일 35만9000원을 제시한 이후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한 목표가를 조정하지 않았다. 이 연구원은 "주요 임직원의 선행매매 관련 노이즈가 발생해 동사 주가를 급락했고, 주요 코스닥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에서도 편출되며 주가 하락 폭이 확대됐다"면서도 "지난 3월부로 동사의 사옥·생산 설비 이전이 완료됐고, 삼성전자 차원의 휴머노이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삼성전자와의 협력이라는 핵심 내러티브가 다시 주목받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iM증권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방산용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
-
"SAMG엔터, 장기 성장 방향성은 여전… 목표가↓"-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AMG엔터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장기 성장 방향성에는 변화가 없다고 19일 분석했다. 다만 동종기업군(피어그룹)의 멀티플(배수) 하락, 기존 목표주가와의 괴리율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SAMG엔터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2% 하락한 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매출액은 5.5% 증가한 377억원을 기록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직영, 글로벌 등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며 외형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R&D(연구·개발), 인건비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선제적 비용을 집행한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국내·해외 모두 성장이 가시화된 실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SAMG엔터에게 바라는 점은 '티니핑' IP(지식재산권)의 성장, 차기 IP 유무, 실적 가시성일 것"이라며 "
-
"LG이노텍, 반도체 주가동조화 기대…목표가 120만"-KB
KB증권이 19일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6.3% 높은 12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리서치본부장과 이창민·강다현 연구원은 "다수의 빅테크 고객사가 메모리 반도체 계약구조와 유사한 대규모 선수금 지급, 위약금 조항을 포함한 구속력 있는 장기공급계약(LTA), 설비투자 지원을 LG이노텍 기판사업에 제시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강력한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2030년까지의 장기공급계약은 파운드리 사업모델에 준하는 수주형 생산체계로의 전환을 의미하고, 이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관찰된 구조적 변화와 동일한 궤적을 시사한다"며 "올해·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조2000억원·1조5000억원으로 상향했고, 순이익 추정치도 8844억원, 1조2000억원으로 높였다"고 했다. 연구진은 "기판사업(패키지 솔루션)이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 수준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 기여도가 2024년 11
-
케이엠더블유, 내년 실적 관건…목표가 7만원으로 상향-하나
하나증권은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올해보다 내년 실적이 중요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5만원. 하나증권에 따르면 무선통신주는 올해 6월 이후 이뤄질 미국 주파수 경매와 통신사 5G SA CAPEX(단독모드 설비투자) 집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달 2일 미국 5G 주파수 경매가 열리고 입찰업체들의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라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나증권은 케이엠더블유가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의 벤더사로서 미국에서 큰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6월 미국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무선통신장비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선통신은 2027년을 보고 주가가 오르는 것이라 올해 1~2분기에 의미를 부여할 것은 없고 케이엠더블유의 경우에는 2027~2028년 실적 전망에 집중하면서 미국 시장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