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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1분기 깜짝 실적…목표가 103만↑-삼성
삼성증권이 HD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87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올렸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14% 웃돌았다"며 "보수적으로 추정한 올해 예상 성과급을 1분기부터 반영했고 예상보다 환 헤지 비중이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1분기 실적은 사실상 서프라이즈에 가까운 호실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모든 사업부문의 이익률이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상선부문 수익성은 HD현대미포 합병 영향이 반영됐음에도 개선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동안 일부 투자자들은 HD현대미포 합병으로 저부가 중형선 매출이 반영됨에 따라 전사 이익률이 둔화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해양 사업도 주요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엔진부문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1분기 실적은 회사의 우수한 원가 구조를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고선가 수주의 매출인식이 확대되면서 추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순현금도 1분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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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 연세대·한국NI·누비콤과 차세대 6G·위성통신 기술 협력
고주파 연결 솔루션 전문 기업 센서뷰는 연세대학교, 에머슨-NI(National Instruments, 이하 한국NI), 누비콤과 함께 차세대 6G·AI-RAN·위성통신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참여 주체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시스템·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6G 및 위성통신 핵심 기술 솔루션의 공동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참여자들은 6G, AI-RAN(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 위성통신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 실증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서뷰는 6G 핵심 대역인 FR3(7.5GHz·14GHz 등)에 대응하는 고성능 안테나, RF 모듈 및 전송선로 등 초고주파 하드웨어 기술 분야 협력을 맡는다. 회사는 자사가 보유한 고주파 RF 인터커넥트 및 안테나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6G 및 위성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성 요소 개발과 엔지니어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연세대학교는 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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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주환원·실적 모멘텀 계속…목표가 10% 상향"-NH
NH투자증권은 8일 KT&G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과 실적 모멘텀을 반영해 KT&G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자사주 소각(9.5%)에 따른 발행 주식 수 감소 효과를 반영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진행 예정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며 해외 궐련 중심의 실적 모멘텀 또한 높다"고 분석했다. KT&G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한 3645억원, 매출액은 14.3% 증가한 1조703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주 연구원은 "국내 궐련 시장은 총수요 감소와 전자담배(NGP)로의 수요 이전이 지속되며 5.2% 감소했다"며 "다만,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68.8%까지 끌어올리며 상대적으로 방어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궐련은 두 자릿수 수량과 매출 증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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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 2대 1 주식병합 승인 "적정 주식수 유지 및 기업가치 제고"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식병합 결정에 따라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억1858만3005주에서 5929만1502주로 감소한다. 주식 매매거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정지될 예정이다. 주식합병 목적은 적정 유통주식 수 유지를 통한 수급 불균형의 해소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기준에 부합하는 국제유전자표준(IGS) 실험동물 생물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미국 찰스 리버와의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국내 최첨단 시설에서 고품질 생물소재를 생산해 국내 주요 제약사 및 연구기관 등에 공급 중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탈모 치료 후보물질 '오엔디원(OND-1)'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탈모 치료제가 탈모 진행 억제에 초점을 맞춘 반면 OND-1은 모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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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주가 조정 시 매수기회로 삼아야…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의 무난한 1분기 실적발표로 주가 조정이 발생할 경우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8일 추천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5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내내 깜짝 실적을 기록하던 에이피알이었기 때문에 무난한 1분기 실적이 투자자들한테 아쉬움을 줬고 이달 수출 데이터가 주춤할 수 있어 에이피알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쉬어갈 수 있다"면서도 "미국 월마트 등 각 국가에서의 오프라인 채널로의 본격적인 확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이뤄진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5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123% 오른 5934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1분기 미국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 하락한 반면 기타 지역 매출은 56% 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1분기 기준 유럽 매출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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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자회사 주가 상승·주주환원 기조 유지…목표가 18.2%↑-대신
LG화학, LG전자 등 상장 자회사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지주사인 LG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8일 리포트에서 "LG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18.2%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LG화학, LG전자 등 상장 자회사 주가 상승에 따른 NAV(순자산가치) 증가를 반영했다"면서도 "NAV 대비 목표 할인율은 40%를 적용했는데, 이는 AI(인공지능)·반도체·조선·방산·원전 등 시장 상승 섹터에 속한 자회사 부재로 주가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의 60% 이상 배당 지급 기조를 유지하며 DPS(주당배당금) 감소를 최대한 지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며 "투자 집행은 단기적으로 신중하고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투자 규모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1조원 이상의 현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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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매출 '뚝' 비용 '쑥'…목표가 2800원으로 하향-대신
대신증권이 LG헬로비전에 대해 매출은 감소하면서 비용 부담은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28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3100원. LG헬로비전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한 26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 감소한 51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방송·인터넷·알뜰폰(MVNO) 부문이 역성장했고, VOD 수익은 줄었다. 사업구조를 재편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이 가운데 2017년과 2018년 대비 프로그램 사용료와 네트워크(N/W) 사용료 부담은 증가했다.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SKT 사이버 침해사고 반사이익이 일부 반영됐지만 이후 이익이 줄어들면서 일시적인 효과에 그쳤다"며 "주가순이익(PER) 10배를 적용해 목표가를 낮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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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255억 규모 CB 발행 결정…인텔렉추얼 지분 추가 인수
엑스페릭스는 255억원 규모 CB(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하고 이를 통해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이하ID)의 지분을 추가 인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실적 기반 자회사를 연결로 편입해 외형 성장과 수익 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기존28%의 지분율을 연결범위 충족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배력 확대를 통하여 연결종속회사로의 편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ID는 지식재산(IP) 라이선싱 및 수익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478억원 매출과 1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ID는 금번 추가투자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엑스페릭스는 이번 지분 확대를 통해 연결 기준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디지털 신원확인솔루션 사업에 IP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가 주요사업으로 추가되면서 기업가치 측면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 것이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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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1Q 영업익 62억원 "수익성 개선·해외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인터로조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억원으로 전년동기 22억원 대비 18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7억원으로 전년동기 231억원 대비 3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전년동기 14억원 대비 252% 늘었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매출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가 동시에 이뤄진 결과다. 해외 매출은 2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독립국가연합(CIS) 매출이 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중동(전년동기대비 111%), 중국(100%)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늘었다.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변화가 뚜렷했다. 고부가가치 소재인 실리콘 하이드로겔 매출은 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이 전년동기 9%에서 20%로 11%p 상승하며 수익성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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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참전 KAI 민영화 시나리오, 주식시장은 반신반의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KAI) 지분 확대가 KAI 지배구조상 변수로 떠올랐지만 KAI 주가와 거래량은 동반 약세로 기울었다. 자본시장에서 제기된 KAI 민영화 시나리오에 대해 투자자들이 반신반의하면서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KAI는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2.72% 내린 17만1800원에 마감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일 정규장 마감 이후 KAI의 지분율을 기존 4.99%에서 5.09%로 높였다고 공시했다. 지분 추가 취득 공시 이후 첫 거래일인 전날 KAI는 1.89% 내렸다. 7일 거래량은 해당 공시 직전인 4일 대비 59.4% 감소(188만5749주 → 76만4207주)했다. 6일과 7일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한 가운데 매수보다는 관망이나 차익실현성 매도로 기우는 흐름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 측은 지분 보유 목적은 기존 단순 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다. 국내 관계법령상 5% 이상 지분을 확보한 주주는 주주제안권을 행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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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51억 규모 CB 납입…"구조조정 속도"
진원생명과학이 51억원 규모 CB(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B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발행했으며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4%다. 전환가액은 1065원, 최저 리픽싱은 발행가액의 70%까지로 만기는 2029년 5월 7일이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구조조정과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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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70% 손실"...반도체 뛰는데 서학개미 '헛다리 베팅'
글로벌 AI(인공지능) 수요 확산에 따라 국내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랠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서학개미(해외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3배 인버스 등에 집중 베팅했지만 한 달여만에 70% 이상 손실을 보는 등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DIREXION DALIY SEMICONDUTOR BEAR3X(디렉시온 반도체 3배 인버스) ETF로 4억1877만달러(약6078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이란전 휴전협상이 시작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미국 증시가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다. 특히 실적 호조에 따른 대형 기술주들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며 하락에 베팅하는 수요가 늘었다. 인버스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S&P500은 같은 기간 12.8% 올라 6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