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라리스AI, 중국 유비테크 휴머노이드 로봇 한국 사업 유통 총괄
폴라리스AI가 글로벌 기업과 손 잡고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폴라리스AI는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유비테크로보틱스(이하 유비테크)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산업 및 가정용 인공지능(AI) 로봇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폴라리스AI는 유비테크의 상용 로봇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핵심 사업 총괄 및 유통 채널을 맡는다. 2012년 설립된 유비테크는 홍콩 증시에 상장됐으며 시가총액 약 9조 7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로봇 기업이다. 로봇 관절 구동을 위한 서보 모터부터 시각 역할을 담당하는 컴퓨터 비전, 자율주행 기술 등 로봇 하드웨어 구동에 필요한 핵심 영역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2023년 홍콩 증시에 상장하며 중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상장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와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폴라리스AI는 기기 도입에 그치지 않고 자사가
-
바이오솔루션 동물대체 피부 '케라스킨', OECD 시험가이드라인 등재
바이오솔루션은 최근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제38차 국가시험지침 프로그램 조정자 작업반 회의(WNT)에서, 동물대체시험 피부모델(케라스킨, KeraSkin™)을 활용한 광독성 동물대체시험법이 OECD 시험가이드라인(TG 498)으로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OECD TG 및 ISO에 등재된 동물대체시험 모델(각막모델, 피부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케라스킨의 광독성 동물대체시험법 OECD 시험가이드라인 등재는 미국 모델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다. 바이오솔루션은 2000년 설립된 회사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OECD 국가시험지침 프로그램 조정자 작업반 회의는 연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험가이드라인 제정 및 개정, 신규 프로젝트 승인 관리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등재된 시험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가 주도해 OECD TG 492, OECD TG
-
KS 인더스트리, 이창엽 조선해양 사업총괄사장 취임
KS인더스트리는 이창엽 조선·해양 사업총괄사장을 지난달 신규 선임하고 해상크레인 역량 기반으로 조선·해양 AI MRO(함정 유지보수) 및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마린 로보틱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장은 연세대학교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1989~1995년)과 현대중공업 (1995~2021년)에서 건설·플랜트 프로젝트를 총괄한 35년 경력의 현장 중심 경영 전문가다. 특히 쿠웨이트 국영정유사(KNPC)와 사우디전력청 화력발전소(SHUQAIQ) 등 대형 해외EPC 프로젝트 디렉터를 역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입증했다. 이 사장은 건설 현장 특유의 복합적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제조업 경영에 접목하는 데 주력 하고 있다. 그는 "건설 현장에서는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조건, 새로운 설계도를 마주한다"며 "이러한 경험이 적응력과 창의성, 리더십 경영역량의 근간이 됐고 이를 KS 인더스트리의 조직 문화에 이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
앗, 김건희 묻었네…도이치모터스 5%대 약세
도이치모터스가 29일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유죄 판결로 주가조작(시세조종) 사건이 재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도이치모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5원(5.04%) 내린 4995원에 거래됐다. 시가는 60원(1.14%) 내린 5200원이다.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종(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는 통일교발 금품수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명태균씨 주도 여론조사 부당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함께 김 여사 재판의 3대 쟁점으로 심리됐다. 전날 서울고법 형사합의15-2부(부장판사 신종오)는 김 여사에 대한 항소심에서 시세조종·금품수수 혐의를 유죄, 여론조사 부당수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며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실형과 벌금 5000만원, 2094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항소심은 원심과 달리 김 여사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공범으로 봤다. 김 여사가 미필적으로 시
-
롯데정밀화학, 증권사 실적 성장 전망에 장초반 강세
롯데정밀화학이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이 전년 대비 2.4배 증가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23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전날 5400원(8.37%) 오른 6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7% 상회했다"며 "이는 지정학 리스크 부각에 따른 선수요 발생과 암모니아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효과에 기인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암모니아 가격 상승과 지분법이익 추가 성장,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인식 등에 따라 2분기 실적도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ROE는 전년 대비 2.4배 급증할 전망"이라고 했다.
-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한 와이씨켐, 상한가
반도체 소재 기업 와이씨켐이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올랐다. 액면분할에 따른 변경상장으로 주권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된 영향이다. 2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씨켐은 29.92% 오른 상한가 1만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씨켐은 지난달 12일 유통주식주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
채비, 코스닥 상장일 장중 80% 급등
채비가 코스닥 상장 후 첫 거래일 급등세에 돌입했다. 적자·오버행 부담에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을 기록하며 나타난 우려를 강세장에 힘입어 상당 부분 해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13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채비는 공모가 대비 1만100원(82.11%)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됐다. 시가는 2950원(23.98%) 오른 1만2300원이다. 채비는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소 운영(CPO) 1위 사업자로 2016년 설립됐다. 2024년 개명 전 사명은 '대영채비'다.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적용받은 기업으로 지난해 실적은 연결 매출 1017억원·영업손실 296억원을 기록했다.
-
현대로템, 폴란드형 K2 전차 현지 생산 계약…8%대 강세
현대로템이 폴란드 현지에서 K2 전차 생산 계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2만원(8.18%) 오른 2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방산 업체 부마르 와벤디와 폴란드형 K2 전차의 현지 생산·정비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체결된 65억달러(약 9조6000억원) 규모의 K2 전차 2차 이행 계약의 세부 확정이다. 2차 이행 계약에 따라 공급되는 K2 전차는 총 180대이며, 이 중 61대가 폴란드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
손오공, 마코빌과 MOU 체결…글로벌 IP·콘텐츠·유통 결합 사업 확장
손오공이 콘텐츠 IP(지식재산권) 기업 마코빌과 손잡고 IP 기반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선다. 기존 완구 유통 중심의 사업 구조를 IP 기획과 콘텐츠, 유통이 결합된 플랫폼 모델로 전환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29일 손오공은 지난 28일 마코빌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합 엄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글로벌 IP 활용 신규 사업 모델 개발 △캐릭터 상품화 및 유통 활성화 △글로벌 SNS(소셜미디어) 트래픽 기반 마케팅 △게임·피규어·아트토이·생활잡화 등 사업 영역 확장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마코빌이 보유한 강력한 글로벌 트래픽을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는 수익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코빌이 운영하는 키즈 IP '치타부'가 이번 협력의 핵심 자산이다. 치타부는 유튜브 구독자 약 730만명, 누적 조회수 약 85억회를 기록 중인 글로벌 대형 IP다. 국가별 조회수 기준 멕시코 약 4억8000만뷰, 브라질 약 4억300
-
삼성SDI, ESS·전기차 업황 개선세…목표가 63% 상향-신영
2차전지 업황이 살아남에 따라 삼성SDI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내년까지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29일 리포트에서 "삼성SDI 목표주가를 83만원으로 63% 상향 조정한다"며 "지난달 초 이후 삼성SDI 주가는 약 50% 상승하며 단기 급등에 대한 일부 우려도 있으나, 뚜렷한 개선 방향성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기존에는 중국의 셀메이커(CATL)의 2027년 예상 평균 EV/EBITDA 대비 10% 할인한 9배를 적용했는데, 사업 부문별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2027년 배터리 예상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현금창출력)는 3조3000억원, EV/EBITDA(기업 가치를 현금창출력으로 나눈 지표)는 LG에너지솔루션과 동일한 19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북미 ESS 배
-
한화엔진, 본업 체력 올라가…투자의견 '매수'-iM
iM증권은 한화엔진에 대해 본업인 저속엔진 관련 체력이 상승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0만1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5만6000원. iM증권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본업의 체력 자체가 한 단계 상승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일시적 출하대수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에도 지난 분기보다 2.0%포인트 상승한 14.9%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엔진의 총 생산능력은 현재 330만마력으로 내년에는 530만마력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iM증권이 집계한 한화엔진의 지난해 수주액은 2조1965억원. 이중 45%인 9768억원이 중국 발주다. 이어 올해 1분기 1조2312억원을 수주해 5조원대로 3년치 이상 일감을 확보했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은 현재 실적이 견고하고 데이터센터용 엔진도 현실화 가능한 상황이다"며 "데이터센터용 엔진은 아직 수주단계에 이른 협의 건은 없지만 잠재 고객들로부터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변
-
"현대건설, SMR·중동 재건 수주 기대감 유효…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9일 현대건설의 SMR(소형모듈원자로) 수주 시기가 다가오고, 중동 재건 수주 기대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9000원에서 19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 투자포인트는 두 가지"라며 첫째는 6월에 있을 SMR 수주이고, 둘째는 중동 재건 사업"이라고 말했다. SMR 수주와 관련해 강 연구원은 "미국 홀텍은 펠리세이즈 부지에 건설할 SMR 2기에 대해 NRC(원자력규제위원회)에 제한적 작업 허가(LWA)를 신청했다"며 "미국 NRC 승인 시 오는 6월 말~7월 초에 정식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조원 규모 SMR 수주가 가겨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내다본다"고 덧붙였다. 중동 재건 사업의 경우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속도가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대건설 중공 현장에서 실비 보수 가산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