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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자사주 50억치 매수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해 80억4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데 이어 최근 약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직접 매입했다. 보수 확대와 책임경영 신호가 같은 시점에 맞물리면서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의 지난해 보수 총액은 80억4000만원이다. 급여 5억6800만원, 상여 74억5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700만원으로 구성됐다. 전년 총보수 59억3100만원과 비교하면 21억원 가량 늘었다. 특히 상여 증가폭이 컸다. 김 대표의 상여는 전년 53억6700만원에서 지난해 74억5500만원으로 약 39% 늘었다. 실적 성장에 따른 보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지만, 주총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에서 보수 적정성을 둘러싼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 같은 날 김 대표는 자사주 매입으로 또 다른 메시지를 냈다. 크래프톤은 김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2만1144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 단가는 주당 23만4249원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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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서 '러브콜'…레이언스 치과용 구강센서, 생산량 20만 돌파
치과용 진단장비 기업 바텍의 관계사인 디지털 엑스레이(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가 치과용 구강센서(IOS, Intra Oral Sensor)의 누적 생산량이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IOS는 환자의 구강 내부에 직접 삽입해 치아와 주변 조직을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센서다. 필름 기반 촬영을 대체하는 디지털 치과 진단 장비의 핵심 부품이다. 글로벌 치과 영상 장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레이언스는 IOS 분야에서 생산 확대를 지속하며 주요 성장 이정표를 단계적으로 달성해 왔다. 2015년 누적 생산량 5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2020년 10만대, 지난해 20만대를 기록했다. IOS는 최근 수년간 회사 개별 매출의 약 20% 내외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제품은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한 가운데,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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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제습기 누적 생산 500만대 달성… 열교환기 기술력 결실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가 제습기 누적 생산량 약 500만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닉스는 국내 제습기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 같은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위닉스는 2010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약 16년간 제습기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진행해왔다. 이번 누적 생산 약 500만대 기록은 기후 변화로 고습 환경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위닉스의 열교환기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가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위닉스는 50년간 축적한 열교환기 기술을 바탕으로 제습기의 핵심 부품을 직접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위닉스 뽀송'은 12리터(L)부터 22리터까지 용량별 라인업을 갖췄으며, 다수 제품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제습 성능을 유지한다. 대외적인 브랜드 평가지표에서도 성과를 냈다. 위닉스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제습기 부문에서 2019년부터 2024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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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AACR 플레너리 세션서 연구성과 발표
HLB그룹은 다음달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술대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4건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개된 AACR 공식 프로그램에 따르면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3건, HLB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 1건의 논문 제목이 등재됐다. 베리스모의 고형암 대상 키메릭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SynKIR-110' 임상 1상(STAR-101) 중간 결과가 '구두 발표'로 선정됐으며, 특히 임상 데이터 중에서도 의미와 영향력이 큰 연구만 엄선되는 '플레너리 세션'(plenary session)에 포함됐다. 해당 연구는 학회 넷째 날인 다음달 20일 공개되며 STAR-101 임상을 이끌고 있는 펜실베니아대학교(유펜) 펄먼 의과대학의 야노스 타니이(Janos L. Tanyi)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혈액암 대상 CAR-T 치료제 'SynKIR-310'의 전임상 결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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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디앤비-한국만화웹툰학회 산학협력 MOU 체결
글로벌 최대 규모의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콘텐츠 수출 지원에 강점을 보유한 나이스디앤비는 18일 (사)한국만화웹툰학회와 웹툰 분야 인재양성·일자리 연계 및 콘텐츠 창업 생태계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웹툰 산업에서 젊은 창작 인재와 기업 수요를 더 정확하게 연결하고, 교육·연구 성과가 채용과 협업으로 이어지도록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이스디앤비는 기업정보 데이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웹툰 분야 기업 수요를 발굴·연계하고, 학회는 국내 78개 대학교 웹툰학과 교수 중심의 학술 조직과 산업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 기반 인재-기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전문가(자문단) 풀 구축 ▲대학·기업·아카데미 등 협력기관 네트워크 확대 ▲ 산업 동향·인력 수요 관련 자문 및 연구 협력 ▲온라인 기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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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임스튜디오, 日 츠타야 가전 팝업참가…전통원단 '누비'로 열도공략
패브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임스튜디오가 일본 츠타야 가전 팝업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쿄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후타코타마가와점에서 열린다.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12개 한국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키임스튜디오 측은 일본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한국 브랜드 감성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988년 설립된 대구 이불 공장 '한빛채'를 기반으로 지난해 출범한 키임스튜디오는 오랜 섬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퀼팅 원단인 누비에 글로벌 트렌드와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했다.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 브랜드를 먼저 선보여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업계 주목을 받는다는 평가다. 지난해 하반기 일본 쇼핑 플랫폼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는 출시 3개월 만에 관련 부문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시즌 신상품 기획은 '본투글로벌(Born to Global)' 전략 아래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셜미디어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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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8억원 통합형 시뮬레이터 계약
이노시뮬레이션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차세대 전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GVA(Generic Vehicle Architecture) 기반 사업의 3차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7억7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26년 3월17일부터 2027년 7월30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기존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체계 통합과 운용 지원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GVA는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동무기체계에 탑재된 다양한 전자장비를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로 통합하는 차세대 차량 전자 아키텍처다. 센서, 통신, 무장 제어, 영상 시스템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전투 차량을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개별 장착 구조 대비 모듈화가 가능해 장비 추가 및 교체가 용이하고, 성능 개선과 상호운용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의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은 이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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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AACR서 차세대 난치성 항암 파이프라인 공개… 글로벌 기술수출 도전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이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술대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 항암 치료 플랫폼인 'zCART'와 차세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AM109'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앱클론이 전면에 내세우는 핵심 기술은 고형암 정복을 위한 차세대 스위처블(Switchable) CAR-T 기술인 'zCART' 플랫폼이다. 기존 CAR-T 치료제는 혈액암에서 기적적인 효과를 보였으나, 고형암에서는 낮은 반응률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같은 독성 문제로 인해 임상 적용에 뚜렷한 한계가 있었다. 앱클론의 zCART 플랫폼은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설계된 기술이다. 특정 암 항원과 결합하는 '스위치(Switch)' 물질의 투여량과 주기를 조절함으로써, 체내 T세포의 활성을 정밀하게 온·오프(On-Off) 제어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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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카닉스, AI 데이터센터·로봇 밸류체인 구축…26년 '퀀텀 점프' 신호탄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기업 세아메카닉스가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및 로봇 사업을 정관에 대거 추가하며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가전 및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축적한 정밀 기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신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2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 조창현 전 세아메카닉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조 후보자는 세아메카닉스 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 신사업 추진 및 경영 안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총의 핵심은 사업 목적의 대대적인 확장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지능형 로봇 및 피지컬 AI 하드웨어 개발,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등 총 11개 분야를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한다. 특히 시장이 주목하는 분야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다.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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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우주사업 닻 올린다…'글로벌 딥테크' 도약 선언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우주산업 및 첨단기술 기업으로의 전면적인 체질 전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대규모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이다. 정관에 새롭게 추가되는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 △무선 및 위성 통신업 △AI(인공지능) 및 로봇 장비 판매업 등 우주·항공 및 첨단 ICT 분야 등이다. 이는 기존 자율주행 전장 사업의 노하우를 확장해 향후 6G 사물인터넷(IoT) 위성통신,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팩토리 등 국가 단위의 핵심 미래 신사업을 주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데이터 센터 구축 및 공급업,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및 에너지 효율 관리업,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업, 전기/정보통신 공사업 등을 대거 추가하며 첨단 산업의 뼈대가 되는 핵심 인프라 영역까지 밸류 체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탄탄한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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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8% 급등…'호르무즈 봉쇄 전화위복론'
롯데케미칼이 18일 장 초반 8%대 급등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내외 석유화학 제품값이 급등해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5700원(8.12%) 오른 7만59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7만6400원이다. KB증권은 지난 17일 저녁 보고서를 발간, 롯데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2.5% 높은 9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NCC 가동률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오히려 기회"라며 "석유화학 쇼티지(공급부족)에 원가·판가 급등, 세계적으로 부족해진 제품에 대해 프리미엄이 부여되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순부터 봉쇄가 단계적으로 해제되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롯데케미칼의 연간 영업손익을 1016억 이익으로 전망한다고 전 연구원은 설명했다. 기존 전망치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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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로보틱스 자회사 메타약품,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메타로보틱스의 자회사 메타약품이 글로벌 경제 전문 매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파이낸셜타임즈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공동으로 조사·발표하는 기업 순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만개 이상의 기업 가운데 최근 수년간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을 선정한다. 매출 성장률과 재무 데이터, 사업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발표되며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고성장 기업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발표에서 메타약품은 전체 500개 아시아·태평양 기업 가운데 145위, 제약·화장품 분야 5위, 대한민국 기업 중 5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메타약품은 미용 의료기기와 메디컬 헬스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