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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목표가↑…호르무즈 막혀 석화 '웃돈'-KB
KB증권이 롯데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2.5% 높은 9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석유화학 제품값이 급등하면서 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7일 저녁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NCC 가동률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오히려 기회"라며 "석유화학 쇼티지(공급부족)에 원가·판가 급등, 세계적으로 부족해진 제품에 대해 프리미엄이 부여되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순부터 봉쇄가 단계적으로 해제되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롯데케미칼의 연간 영업손익을 1016억 이익으로 전망한다고 전 연구원은 설명했다. 기존 전망치는 2880억원 손실이었다. 전 연구원은 "호르무즈 봉쇄 영향은 한국 NCC가 가동된 이래 처음이라 예측이 불가능하고, 수요 대비 공급이 30% 부족한 적도 역사상 처음"이라면서도 "한국 정유·NCC의 호르무즈 의존도(원유·납사 60%)가 높아 가동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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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차별화된 원유 조달 능력…1분기 실적 기대감"-IBK
IBK투자증권은 S-Oil(에쓰오일)이 차별화된 원유 조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원료 조달 취약성을 부각하고 있지만 S-Oil은 최대주주 사우디 아람코의 막강한 지정학적 인프라와 공급망을 통해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며 "수출 차질을 우회하고자 동서 파이프라인의 가동률을 최대치인 하루 700만배럴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아람코는 63.4% 지분을 보유한 핵심 자회사 S-Oil에 원유를 우선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규모 정제 설비를 갖춘 산유국 국영 기업의 직계 자회사가 누리는 조달 안정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그는 "S-Oil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대비 87% 증가한 7939억원으로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4064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환율효과가 본격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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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주가 괴리 커…목표가 1만3000원으로 27.8% 하향-유진
유진투자증권이 웹케시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괴리율 부담으로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한다고 18일 밝혔다. 웹케시는 B2B 핀테크 전문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모든 솔루션을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로 전환하고 있다. AI CFO 서비스(2024년)와 공공기관, 대·중견기업, 중소기업용 자금관리 솔루션(2025년)을 출시했다. 웹케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2% 줄어든 30억원을 기록했다.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됐고 공공기관 투자가 감소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웹케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98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1%, 5.6% 증가한 수치다. 유진투자증권은 공공기관과 초대기업 사업부문의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케시는 국내 유사기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인 20.7배 대비 여전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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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큰돈 번다고? 남 얘기" 잠잠하던 엔터주...BTS가 깨울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외됐던 엔터테인먼트주가 BTS(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앞두고 기지개를 켤지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BTS를 필두로 블랙핑크·EXO(엑소)·빅뱅 등 대형 아티스트의 컴백과 IP(지식재산권) 수익화로 엔터업종의 실적과 주가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거래일 대비 1만5000원(4.29%) 오른 36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JYP Ent.는 1000원(1.53%) 오른 6만64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500원(0.81%) 상승한 6만2300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는 100원(0.10%) 하락한 9만9500원을 기록했다. 김유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0일 앨범발매, 21일 광화문 공연과 190개국 생중계, 4월 투어개시 등 예정된 BTS 모멘텀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BTS 컴백이 일으키는 실적모멘텀이 시장의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엔터주는 국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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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돈 삭제" 비명, 환호로 바뀔까...현대차그룹주 다시 달린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그간 조정을 받은 현대차그룹주를 두고 증권가에서 낙관론이 이어진다. 자율주행과 로봇 등 신성장동력 모멘텀뿐 아니라 경쟁사 대비 유리한 지배구조 개편여건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17일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1만6000원(3.16%) 오른 5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도 3%가량 상승마감했다. 주가가 오른 것은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회의인 'GTC 2026'에서 엔비디아가 현대차와 로보택시 등 자율주행분야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덕택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최근까지 현대차그룹주 등 자동차주는 하락이 두드러졌다. 이란사태가 발발한 뒤 첫 거래일인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코스피지수가 4% 하락하는데 그친 반면 KRX자동차지수는 13% 떨어졌다. 같은 기간 외국인투자자는 현대차를 1조691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기아도 524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셌다. 증권가에서는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 HEV(하이브리드) EV(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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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케이코어밸류 "법원 결정으로 스타에스엠리츠 의결권 행사 가능"
스타에스엠리츠의 최대주주인 제이케이코어밸류(옛 빅페스타)는 법원 결정에 따라 스타에스엠리츠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 102만 1315주(13.05%)를 모두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지난해 10월 16일 제이케이코어밸류에 대해 스타에스엠리츠의 주요 출자자 적격성 심사 결과 부동산투자회사법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6개월 이내 발행주식 총수의 5%를 초과해 소유한 주식을 처분할 것과 해당 주식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통지했다. 현재 회사는 해당 처분에 불복해 관련 법률에 따라 국토부를 상대로 의결권 제한 및 주식처분명령 취소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에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통지 결정의 집행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법원은 집행정지로 인해 신청인에게 발생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할 긴급한 필요가 인정되고,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자료도 없다고 판단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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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7% 오를 때 3% 찔끔…BTS 컴백에 엔터주 '불타오를까'
증시 상승 속 소외됐던 엔터주가 BTS(방탄소년단) 컴백을 앞두고 기지개를 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BTS를 필두로 블랙핑크·EXO(엑소)·빅뱅 등 대형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IP(지식재산권) 수익화로 엔터 업종의 실적과 주가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4.29%) 오른 36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JYP Ent.는 1000원(1.53%) 오른 6만64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500원(0.81%) 증가한 6만2300원, 에스엠은 100원(0.10%) 하락한 9만9500원을 기록했다. 김유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0일 앨범 발매, 21일 광화문 공연과 190개국 생중계, 4월 투어 개시 등 예정된 BTS 모멘텀이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다"며 "BTS 컴백이 일으키는 실적 모멘텀이 시장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엔터주는 국내 증시가 상승하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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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차익실현에 상승폭 반납한 코스피…코스닥은 약세 전환 마감
엔비디아 발(發) 반도체 장세로 장중 안정적인 강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반등한 국제 유가와 개인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 출현 등 영향으로 57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의 '팔자'가 급격히 늘면서 약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0.63포인트(1.63%) 오른 5640.4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61.95포인트(2.92%) 오른 5711.80으로 출발해 장 내내 5700선 근처에서 움직이며 2~3% 강세를 유지했으나, 오후 3시 이후 1%대 약세로 내려와 그대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736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5707억원, 1767억원씩 순매도했다. 순매수로 시작한 개인은 개장 30여분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뒤 서서히 매도 폭을 늘렸다. 외국인도 1000억원대 아래에서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던 외국인도 오후 3시부터 매도폭을 늘렸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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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투자 적기"…숨고른 현대차 그룹주, 증권가 '낙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 조정을 받았던 현대차 그룹주를 두고 증권가의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다. 자율주행과 로봇 등 신성장 동력 모멘텀뿐 아니라 경쟁사 대비 유리한 지배구조 개편 여건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17일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000원(3.16%) 오른 5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도 3%가량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 그룹주가 이날 상승 마감한건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행사인 GTC 2026에서 엔비디아가 현대차와 로보택시 등 자율주행 분야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덕택으로 풀이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지난해 말 방한 당시 만난데 이어 지난 1월 CES 2026에서도 회동한 만큼 투자자들은 GTC 2026에서 현대차 관련 내용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을 제외하고 최근까지도 현대차 그룹주 등 자동차주는 이란 사태 탓에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 이란 사태가 발발한 뒤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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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43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S사와 22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미공시분까지 총 43억원 규모로 진행했다. 수주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2%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당사의 주력 제품인 반도체 검사 장비의 수요가 견조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계약 기간 내 차질 없는 납품을 통해 고객사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추가적인 수주 기회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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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SNT홀딩스 제기 '의안상정가처분' 기각…주총 운영 자율성 확보
공작기계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스맥은 SNT홀딩스가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지방법원은 이날 '2026카합10046' 사건에 대해 "이 사건 신청은 이유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으며, 소송비용 역시 신청인인 SNT홀딩스가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앞서 SNT홀딩스는 스맥을 상대로 오는 3월 예정된 제3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특정 의안을 상정하고 후보자 관련 사항을 공고 및 통지하도록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또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행위당 1,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해당 신청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결정으로 스맥은 정기주주총회 의안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법원의 판단을 통해 회사의 주주총회 운영 절차가 정당하게 인정된 것으로 본다"며 "향후에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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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전자, 세계 최대 광통신 전시회 'OFC 2026' 참가
광통신 전문기업 빛과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광통신 전시회(OFC) 2026에 참가해 차세대 광통신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빛과전자는 27년간 축적된 광트랜시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인터커넥션용 광트랜시버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현재 시장의 주류인 1.6T를 넘어 차세대 규격인 3.2T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트랜시버 구현의 핵심인 '레인당(Per lane) 200Gb/s' 전송 기술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제품 개발에 돌입했다.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초저전력 포트폴리오도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 빛과전자는 2025년 삼성전자 기술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저전력 25G 풀 튜너블(Full Tunable)' 제품을 집중 조명한다. 이와 함께 저전력 50GBASE-BR30/40 기술과 최신 SR/DR/FR 1.6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