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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급 위기에 '반짝'…HD현대에너지솔루션, 52주 신고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원유 수급에 차질을 빚자 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다. 16일 오전 9시56분 현재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전 거래일 대비 2만3100원(19.35%) 오른 14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장중 14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화솔루션은 4150원(9.01%) 증가한 5만200원, 씨에스윈드는 4900원(8.75%) 오른 6만800원, SK오션플랜트는 710원(3.77%) 증가한 1만95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재생에너지 관련 보고서를 리포트를 내고 업종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한 연구원은 "이란 전쟁이 벌어지고 에너지 가격의 상승보다 공급 확보 리스크가 압도적으로 커진 상태"라며 "이스라엘과 혁명수비대라는 변수가 건재하는 한 호르무즈 봉쇄와 같은 파괴적인 일이 일상화될 수 있어 위기가 심화되면 수요와 공급 측면 모두 단기 비상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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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해외법인 성장 속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상상인
상상인증권은 17일 해외법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오리온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리온의 올해 1~2월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2% 늘어난 1192억원, 매출액은 18.5% 증가한 6435억원으로 기록했다. 이에 기반해 상상인증권은 오리온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640억원, 매출액은 8919억원을 달성 것으로 내다봤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 환경 속에서도 활발한 신제품 출시와 고성장 채널 공략 등으로 주요 법인 전반에 걸쳐 외형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년 대비 원가 부담도 점차 완화되면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 지역이 실적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성장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러시아를 꼽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7%, 48%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루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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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신장비 수요급증 전망에…KMW 급등
KMW(케이엠더블유)가 17일 장 초반 급등세다. 미국발 통신장비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7분 한국거래소(KRX)에서 KMW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7.31%) 오른 3만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5950원(22.88%) 오른 3만1950원이다. 하나증권은 이날 KMW(케이엠더블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2.9% 높은 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통신사 설비투자(CAPEX) 상향조정 흐름을 감안할 때 내년 이익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선반영하고 최근 국내외 통신장비 업종 멀티플 상승을 감안했다"며 목표가 조정 배경을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매수 사유로 △올 6월 미국 주파수 경매에 따른 통신장비 수요확대 기대감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한 미국 AT&T의 2026~2030년 CAPEX 계획 △AT&T의 투자가 버라이즌의 CAPEX 증가를 유도할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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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윈드터널 기술기업 '에어로디움'과 국방·XR 사업 협력
이노시뮬레이션이 글로벌 스카이다이빙 시뮬레이터 기술 기업 '에어로디움(Aerodium)'과 손 잡고 국방 훈련 및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에어로디움'과 시뮬레이터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시장에서 국방 훈련을 비롯해 스포츠, 관광·레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 에어로디움의 윈드터널 기술과 이노시뮬레이션의 XR(확장현실) 기반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훈련 및 체험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향후 국내외 시장에 함께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윈드터널은 강한 상승기류를 활용해 지상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과 체험을 수행할 수 있는 장비다. 군의 공중 침투 및 고공 훈련뿐 아니라 영화·광고 촬영, 이벤트, 레저 시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양사는 국방 분야에서 정밀 공중 침투와 고공 훈련을 위한 실감형 전술 훈련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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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놓친 개미 우르르...코스닥 액티브 ETF 편입 종목들 '들썩'
한화자산운용이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 가운데 편입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9시40분 현재 거래소에서 더블유씨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50원(14.31%) 오른 1만1580원에 거래 중이다. 올릭스, 파크시스템스는 5%대 강세를 보이고 씨어스테크놀로지, 스피어, 코미코는 4%대 강세를 보인다. 심텍은 2% 상승 중이다. 최근 자산운용사들 사이에서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편입 종목을 중심으로 수급이 몰리는 양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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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로보틱스, '식품 자동화' 훈풍에 흑자전환 성공…순이익 69억원 달성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앤로보틱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8.7% 증가한 23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69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국내외 대형 식품제조사를 대상으로 확보한 기술력과 납품 실적이 중견·중소 제조사로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설비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소형 제조사들의 수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병행하며 외형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챙겼다는 평가다. 최근 인수를 완료한 로봇 전문기업 앤로보틱스(구 나이콤)의 실적 개선세도 뚜렷하다. 2025년 매출 186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1월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실적은 올해부터 모회사 앤로보틱스(구 협진)의 연결 재무제표에 본격 반영될 예정이다. 앤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기존 자동화 장비에 로봇 제어 기술과 인공지능(AI) 비전 시스템을 결합해 차세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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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와 자율주행 협력 확대"...현대차, 엔비디아 효과 '강세'
현대차그룹 주요 상장사 주가가 17일 장 초반 강세다. 엔비디아와의 협업이 부각되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3500원(6.62%) 오른 53만9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54만4000원이다. 기아는 7300원(4.51%) 오른 16만9300원에 거래됐다. 현대모비스는 3%대, 현대오토에버는 7%대 강세다. 이날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자사 연례 기술 콘퍼런스 'GTC 2026' 기조연설에서 현대차와의 로보택시 자율주행차 협력을 거론했다. 황 CEO는 "로보택시 관련 새로운 파트너들이 합류했다"며 "현대차·BYD·닛산·지리 등 4곳의 새로운 파트너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달 급등하며 자동차주 악재로 거론된 국제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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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기대감…생명보험주 강세
주총 시즌을 앞두고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9시27분 현재 거래소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2390원(13.93%) 오른 1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9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생명과 삼성생명도 각각 3%, 2%대 강세를 보인다. 3차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행 주식수 대비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생명보험주에 수급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날 기준 자사주 보유비중이 26.24%로 집계됐다. 한화생명은 13.49%, 삼성생명은 10.2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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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 中 CATL에 탄소나노튜브 공급 확대 소식에 23%대 강세
글로벌 단소나노튜브(CNT) 양산 기업 제이오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 중 하나인 중국 CATL과의 공급계약 소식에 23%대 강세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제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23.87%) 오른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오는 이날 장 중 한 때 97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CATL은 제이오에 소수벽 탄소나노튜브(TWCNT)의 생산·공급 확대를 요청했다. 과거 단발적으로 TWCNT를 사용한 CATL이 앞으로는 꾸준히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전해지며 제이오에 투자 심리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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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글로벌 테스트하우스 도약…보세구역 설비구축해 해외수주 확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 기업 아이텍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물류 및 통관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해외 매출 사냥에 나선다. 아이텍은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들과의 대규모 테스트 계약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추진해 온 '보세구역 내 하이엔드 테스트 설비'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세구역 설비는 해외에서 반입되는 웨이퍼나 패키징 제품에 대해 수입 신고 없이 테스트 후 바로 재수출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아이텍은 ▲통관 시간 단축 ▲관세 환급 절차 생략 ▲물류비용 절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이는 글로벌 고객사들이 국내 OSAT(반도체 후공정) 업체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납기 대응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텍의 최근 행보는 매우 고무적이다. 지난해부터 아이텍은 차세대 AI 반도체와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집중적으로 확충해 왔다. 특히 국내외 주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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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관련주↑…아주IB투자 신고가
일론 머스크의 로켓·위성 제조 기업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에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 중이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주IB투자는 전날 대비 1210원(19.12%) 오른 7540원에 거래 중이다. 아주IB투자는 스페이스X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IB투자는 전날 6.57%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도 6.39% 상승 중이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약 2억7800만달러(약 4019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이 펀드를 조성하고,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계열사와 리테일이 LP(기관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와이제이링크(6.38%), 나노팀(6.21%), 스피어(6.44%), 에이치브이엠(4.9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4.03%), 세아베스틸지주(2.38%), LG에너지솔루션(1.78%), 이녹스첨단소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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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100만닉스'"…실적·협업 '낭보' 쏟아진다→반도체 불기둥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 효과에 장 초반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4.24%) 오른 19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만6000원(2.67%) 오른 100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레이저쎌이 16%대 강세를 오로스테크놀로지가 6%대 상승세를 보인다. 한미반도체는 4%대 강세를 와이씨켐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한화비전은 3%대 강세를 보인다. 반도체 관련 행사들이 줄지어 예고된 덕택에 반도체주에 수급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GTC 2026을 개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행사에 참석해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비롯해 AI(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협업 소식을 내놓고 있다. 오는 17일(현지시각)에는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하고 오는 18일에는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한다. 한편 로이터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GTC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