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엠씨, 암페놀에 광통신 케이블 초도 공급…"AT&T 투자 수혜 기대"
글로벌 특수케이블 전문기업 티엠씨가 미국 광통신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티엠씨는 글로벌 광케이블 커넥터 기업 암페놀에 FTTH(가정 내 광케이블) 인터넷망 구축용 광통신 케이블을 초도 공급했다.이번 공급 물량은 200만달러(약 30억원) 규모다. 티엠씨는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미국 시장에서 연간 1000만달러(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암페놀은 티-모바일, AT&T, 버라이즌(Verizon) 등 미국 주요 통신사를 고객으로 보유한 글로벌 통신 솔루션 기업으로, 티엠씨는 이번 공급을 통해 미국 통신 프라 핵심 공급망(밸류 체인)에 진입하게 됐다. 미국 시장의 통신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AT&T는 향후 5년간 약 2500억달러(약 369조원)를 투자해 미국 전역에 차세대 고속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AI(인공지능), 자율 기술, 클라우드 서비스 확
-
[속보]SK하이닉스, 10거래일만에 100만원 재돌파
-
휴니드, 실적 저점 통과…글로벌 방산·드론 수주 슈퍼사이클 기대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방산·항공·드론 통신 기업 휴니드에 대해 2025년 단기 실적 저점을 확인했으며, 2800억원대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휴니드는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 독점 공급, F15·F/A18 등 글로벌 전투기 항공전자 공급 이력에 더해 이동 애드혹 네트워크(MANET)과 비행 애드혹 네트워크(FANET) 기반 드론·전자전 네트워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내수 군수 중심 구조에서 글로벌 방산·항공·미래 통신 포트폴리오로 전환 중이다. 2025년 3분기 기준 수출 비중은 30%, 수주잔고는 2836억원(해외 1758억원, 내수 1078억원)이다. TICN 성과기반군수(PBL)와 항공·드론 신규 계약이 2026년부터 본격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다. 최성원 스몰안사이트리서치 연구원은 "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
-
"현대모비스, 아틀라스 매출만 2.5조…수주 보장된 로봇기업"-LS
LS증권이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했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에 한 대당 31개씩 들어가는 액추에이터를 전량 수주했다"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대량 양산이 기대되는 2028년부터 로봇 매출도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스턴다이나믹스 계획대로 2029년까지 15만대를 양산한다고 가정했을 때 현대모비스가 생산 비중 50%를 차지해도 2조50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이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올해 실적은 관세 완화, 고부가 믹스 개선, 달러 강세, 물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3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AS(사후서비스) 부문 영업이익률 25% 수준을 유지하며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최근 보스턴다이나믹스 액추에이터 공급 기대감이 반영되며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
KMW, 통신장비 실적 확인 후 매수하면 늦을 것…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이 17일 KMW(케이엠더블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2.9% 높은 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통신사 설비투자(CAPEX) 상향조정 흐름을 감안할 때, 내년 이익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 선반영하고 최근 국내외 통신장비 업종 멀티플 상승을 감안한 결과"라고 목표가 조정 배경을 밝혔다. 매수 사유로는 △올 6월 미국 주파수 경매에 따른 통신장비 수요확대 기대감 △미국 AT&T가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한 수준으로 발표한 2026~2030년 CAPEX 계획 △AT&T의 투자가 버라이즌의 CAPEX 증가를 유도할 가능성 △에릭슨 공급업체로 선정될 가능성 △세계 기지국 필터·안테나 시장 선두주자 입지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미국 주파수 할당 계획 발표에 이어 AT&T CAPEX 가이드라인까지 나온 상황이라고 보면 더 이상의 확인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3일 공시에 따르면 KMW는 지난해 연결 매출 97
-
아이엘, 자산재평가 반영 재무제표 정정…관리종목 지정 우려 해소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지난 16일 자산재평가를 반영한 재무제표 정정안을 이사회에서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정은 외부 감사 과정에서의 수정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점이 핵심이다. 아이엘은 보유 중인 토지 등 유형자산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재평가잉여금이 자기자본(에 전입됐다. 이를 통해 최근 시장에서 제기됐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의 자기자본 50% 초과에 따른 관리종목-지정 우려가 공식적으로 해소됐다. 자본 구조 개선에는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도 기여했다. 1분기 중 약 104억원의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이 자기자본으로 반영되며 재무 기반이 추가로 확충됐다. 회사는 사업 구조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투자비가 손실로 계상됐으나, 실질적인 매출 성장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이엘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029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아이트
-
위지트, 지난해 영업이익 258억…전년比 87%↑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부품 제조 전문기업 위지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830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35%, 영업이익 87%가 늘어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62% 늘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360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각각 6%, 694%, 493% 증가했다. 위지트는 이번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종속회사 파워넷의 실적 호조와 글로벌 반도체 시장 회복에 따른 핵심 부품 수주 확대를 꼽았다. 특히 AI(인공지능) 서버 및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반도체 식각 및 박막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모성 부품인 '샤워헤드' 매출이 증가했다. 위지트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의 회복세와 함께 고객사 다변화 및 핵심 부품(Parts) 공급 확대 노력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지난해 영업이익
-
위닉스, 인버터 제습기 라인업 강화…뽀송 인버터 16L 론칭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가 프리미엄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한 신제품 '뽀송 인버터 16L'를 출시하며 인버터 제습기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닉스 뽀송 인버터 16L는 일일 최대 16L(리터) 제습이 가능한 모델이며,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하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그외에도 △ 38dB 저소음 설계 △ 내부 안심 건조 △대용량 4.5L 물통 △R290 친환경 냉매 △360˚ 캐스터 휠을 탑재했다. 위닉스 뽀송 제습기 구매 한 달 이내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른 보증 케어서비스' 를 가입하면, 무상보증기간을 최대 5년까지 보장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기존 뽀송 인버터 제습기 19L, 20L, 21L, 22L 라인업에서 올해는 16L 모델까지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제습기 구매 시 에너지 소비효율과 정숙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실생활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인버터 16L 제습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위닉스는 신제품
-
셀바스헬스케어, KIMES 2026서 체성분 분석기 'BC2000' 공개
셀바스AI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해 피트니스·스포츠 시장을 겨냥한 체성분 분석기 신제품 'BC2000'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BC2000은 피트니스 환경에 맞춘 체성분 분석 리포트와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비다. 헬스장과 스포츠센터 등 비의료 시장 활용을 고려해 개발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해당 제품을 통해 기존 의료 중심 사업 영역을 피트니스·웰니스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제품은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되는 의료기기 솔루션도 함께 소개된다. 회사 측은 혈압 측정 장비(BP Monitor)와 공기질 측정 장비(AQM)를 통해 측정 데이터를 EMR과 연동해 검사 데이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를 줄이고 의료진의 기록 업무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BP650+BP 모니터링, 시니어용 키오스크, 혈압
-
폴라리스오피스, 지난해 영업익 91억…전년比 90%↑"역대 최고실적"
폴라리스오피스는 17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242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7.4%, 영업이익은 89.9% 증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룬 수치다. 본업인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AI(인공지능) 고도화와 종속회사의 호실적이 이번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폴라리스우노는 아프리카, 미국 등 글로벌 판매망 확대로 전년 대비 27.1%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미래 성장을 위한 'AI 시너지'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기업 오픈AI(OpenAI)와 체결한 BAA(기업 간 비즈니스 협약)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강력한 보안이 요구되는 글로벌 AI 헬스케어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그룹사 간 사업 시너지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수한 핸디소프트의 실적이 올해부터 온기 반영되며 종속회사 '폴라리스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공공기관의 AI 및 디지털 전환(AX·D
-
HLB 프리미엄 W케어 브랜드 '이너생각', 올리브영 '올리브베러' 입점
HLB는 자사 헬스케어사업부의 프리미엄 W케어 브랜드 '이너생각'이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 '올리브베러' 오프라인 매장 1호점 광화문점과 2호점 강남점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너생각'은 여성의 Y존을 위한 데일리 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펨테크(Femtech) 브랜드다. 부드러운 사용감과 약산성 밸런스를 고려한 여성 청결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대표 제품은 '휩드워시'와 '포밍워시'다.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이 제시하는 '건강한 아름다움' 철학을 확장한 웰니스 플랫폼이다. 식·영양·운동·수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상품을 큐레이션하며, 단순한 제품 진열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관점에서 웰니스 소비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올리브베러 입점을 계기로 프리미엄 웰니스 채널에서의 유통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여성 청결제 등 Y존 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관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여성
-
GTC에서 신기술 쏟아낸 SK하이닉스, 프리장서 100만원 돌파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 테크 컨퍼런스(GTC)'에서 최첨단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자 프리장에서 주가 100만원을 넘어 거래되고 있다. 17일 오전 8시23분 현재 넥스트레이스(NXT)에서 SK하이닉스는 10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정규장 종가인 97만4000원 대비 3만1000원(3.18%) 높은 가격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에도 GTC 관련 기대감에 6만4000원(7.03%) 올랐다. 16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GTC는 SK하이닉스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최대 연례 개발자 행사다. 이번 GTC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직접 방문했다. 최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엔비디아와의 AI(인공지능)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도 이날 GTC에서 황 CEO가 차세대 AI 반도체 '베라 루빈' 시스템에 탑재되는 LPU(언어처리장치) 칩을 제조하고 있다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