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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구전략 차질…"답답한 시장 상황 당분간 이어질 것"-iM
iM증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사태 출구전략이 꼬여가고 있다며 당분간 답답한 시장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16일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이란 석유 허브인 하르그섬을 공격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은 더욱 높아졌다"며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가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이란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사태 추이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던 유가가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기준 배럴당 100달러 이상에서 고착화될 가능성이 커졌고 미국 내 가솔린 가격 급등으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를 촉발할 여지가 있다"며 "각종 물류 차질은 반도체를 비롯해 여러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재차 부각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주요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는 점도 우려 요인"이라며 "안전자산인 국채와 금마저 기피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은 글로벌 자금의 극단적 안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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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Q 영업익 38조 전망…현저한 저평가주-대신
대신증권이 16일 SK하이닉스에 대한 올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매출 52조6000억원, 영업이익 38조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198%, 411% 늘어 컨센서스(시장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5만원을 유지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이 D램 62%, 범용D램 95%, 낸드(NAND) 60%인 강력한 가격상승 효과가 전사 이익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와 마찬가지로 업계 내 가장 강력한 수익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가 현저한 저평가 구간에 있어 적극적 매수 접근이 필요하다고 류 연구원은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이라는 매크로 리스크 속에서 순수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의 주가는 고점 대비 18% 하락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대신증권 이익전망치 기준 4.1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2026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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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 국내외 매출 성장 기대…목표가↑-상상인
상상인증권은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국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9만원. 전거래일인 지난 13일 장 마감 기준 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는 16만원으로 목표가까지는 61.9% 상승여력이 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 지난해 연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5.1% 증가한 48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6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319억원, 156억원 등이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씨어스테크놀로지 대부분의 매출이 씽크 매출인데, 현재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일부 진료과에 설치됐고 3월에 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추가 병동에도 설치할 예정이다"며 "올해 설치 물량은 총 3만 병상에 이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또 "아랍에미리트(UAE)의 파트너사 퓨어헬스(Pure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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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상법개정안 시행 후 첫 주총…주주환원 기대주는?
오는 16일 부터 본격적인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되면서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사주를 소각하거나 감액배당을 하는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다음 주 주총을 개최하는 지난해 12월 결산 기준 상장법인은 211곳이다. 오는 20일 하루 동안에는 110개 기업이 주총을 연다. 특히 이번 주총은 자사주 소각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포함된 3차 상법개정안이 시행되고 열리는 첫 주총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72곳이다. 최근 삼성전자와 SK가 각각 16조원과 5조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안을 발표하자 투자자들은 넥스트 자사주 소각 수혜주 찾기에 나섰다. 신영증권, 부국증권 등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자사주 비중뿐 아니라 이번 주총 안건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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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세, 퇴직대신 스타트업 창업해 엔비디아로 홈런친 기술자들
엔비디아가 찍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나비타스는 은퇴연령에 근접하는 50대 엔지니어들이 세운 스타트업으로 유명하다. 창업자 진 세리던은 1966년, 공동창업자 댄 킨저는 1956년생으로 각각 클라크슨대와 프린스턴대를 1988년, 1978년 졸업했다. 창업당시 나이가 48, 58세였다. 칭와대 출신으로 모토로라와 루슨트 파워시스템즈에서 근무했던 제이슨 장도 창업에 함께 했는데 그 나이가 40대 후반이었다. 회사 설립 1년 뒤 조인해 마케팅을 전담한 스티븐 올리버도 비슷한 나이였다. 진 셰리던은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뉴욕주 포킵시에서 자랐는데 어린시절부터 물건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걸 좋아하는 공대생 기질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클라크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IR(International Rectifier)이라는 미국 전력반도체 기업에 입사했다. IR은 1970~80년대 상용파워 MOSFET(HEXFET)을 세계 최초로 대량 양산, 전력반도체의 '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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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이미 훨훨..."젠슨황이 찍었다" 월가도 주목한 전력반도체주
엔비디아(NVIDIA)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인프라 기업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말 한마디에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전 세계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출렁이고, 각국 정부는 그의 일정표 한 줄을 놓고 외교 전략을 짜며 달려든다. CES 무대에서 그가 한국 기업 이름을 입에 올리느냐에 따라 코스피 지수 자체가 흔들렸고 "AI 투자는 아직 초기"라는 짧은 발언 하나가 뉴욕 증시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수백조원의 시장을 움직이는 힘이 엔비디아에 있다. 그런데 전능해 보이는 엔비디아에게도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있다. 바로 전기다. GPU가 아무리 뛰어나도, 그것을 돌릴 전기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이다. 엔비디아가 2027년 선보일 차세대 AI 서버 랙(컴퓨터를 세로로 쌓아 가동하는 철제선반) 카이버(Kyber)는 하나의 랙에 무려 576개의 GPU칩을 욱여넣는다. 지금 사용되고 있는 AI서버 랙 하나는 150kW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반면 카이버는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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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밴드 상단 1만9000원 확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 한패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밴드(1만7000원~1만9000원) 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패스는 지난 6일~12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2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72.59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99%의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약 209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00억원 규모다. 한패스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월렛·결제 기능을 결합한 외국인 특화 통합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체류 외국인 증가와 방한 관광 회복 흐름 속에서 외국인 금융 및 소비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사용자 증가가 거래 확대와 수익 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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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어플라이언스, 항공우주·과기 전문가 이사회 구축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항공우주·과학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며 미래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전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두 분과, 서울대 항공공학과 교수, 국가 정보기관 관료 출신 등 국가 과학기술 정책과 항공우주 분야 핵심 인사들을 등기이사로 선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선임하는 이사는 △이상목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최재유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전상훈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김종수 전 국가기관 처장 △문경주 세무법인 우리들 대표 세무사 등이다. 정부에서 과학기술 및 위성 관련 정책을 총괄 지휘한 고위 인사와 항공우주 전문가를 포괄해 과학기술 중심 전략 이사회를 구성한 것은 국내 상장사로서는 드문 사례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선이 단순한 사외이사 확대가 아니라 차세대 기술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구성은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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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16일 관리종목 지정 해제… 매출 30억원 미달 사유 해소
한국거래소 코스딕시장본부는 13일 앱클론이 매출액 30억원 미달 사유를 해소,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예정일은 3월 16일이다. 2025년 매출액은 47억1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1.5% 늘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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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UGC 2026' 개최…통합보안 비전 공유
생체인식 보안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오는 17일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글로벌 파트너 초청 행사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글로벌 컨퍼런스 2026(UGC 2026)'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생체인식 기반 통합보안 플랫폼의 미래 비전과 중장기 로드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신규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지역별 맞춤 전략이 공개된다. 생체인증을 중심으로 출입통제·개인용컴퓨터(PC)보안·문서보안·영상 관제를 단일 체계로 보안 사각지대를 원천 차단하는 통합보안 솔루션이 소개된다. 또 별도 서버 없이 다중 사이트를 실시간 관리하는 AI(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알페타 엑스(Alpeta X)'도 다뤄진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 사례와 과기정통부 과제를 통해 검증된 스마트빌딩 통합보안 모델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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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작년 매출액 433.7억원…전년比 22.4%↑
HLB제넥스가 지난해 주요 효소 제품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HLB제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41% 증가한 433억7000만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2억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28억9800만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식품·산업용 효소를 중심으로 기존 주력 품목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신규 제품 출시와 해외 수출 확대가 더해지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 주력 효소 제품인 카탈라제(Catalase)와 락타아제(Lactase)의 견조한 판매 증가를 꼽았다. 카탈라제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효소다. 반도체 업황 개선과 국내 반도체 기업 납품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흐름과 맞물려 관련 수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이다. 식품용 효소인 락타아제 역시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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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지난해 매출액 815억원…"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공"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반도체 산업의 슈퍼사이클 호재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젬백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815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30.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7억9200만원으로 같은기간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반도체 산업의 이례적인 호황이 견인했다.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필수 소모품인 케미컬 필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결과다. 젬백스 관계자는 "그동안 필터 분야에서 지속적인 R&D(연구개발)를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해 왔다"라며 "현재 반도체 산업이 전례 없는 슈퍼사이클을 맞이한 만큼 회사의 실적 호조세 역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젬백스는 펩타이드 기반의 신약물질 'GV1001'을 활용해 알츠하이머병, 진행성핵상마비(PSP) 등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PSP 치료제 GV1001은 미국 식품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