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5% 하락 전환…2Q 어닝미스
한전KPS가 10일 장중 하락세로 급선회했다. 2분기 잠정실적이 기대를 밑돌자 즉각 매도물량이 출회했다. 이날 오후 1시52분 한국거래소에서 한전KPS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4.66%) 내린 4만505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강보합권에서 출발, 장 초반 900원(1.90%) 오른 4만8150원을 기록한 뒤 오전 11시57분 실적 공시와 동시에 수직낙하를 빚었다. 한전KPS는 2분기 연결 매출 4379억원, 영업이익 4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3.5%, 33.6% 감소한 결과다. 에프앤가이드 집계 2분기 국내 증권사 컨센서스는 매출 4478억원, 영업이익 623억원이었다.
-
아틀라시안 AI·클라우드 성장 가속…폴라리스오피스, 국내 AX 사업 확대 '수혜 기대'
글로벌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라시안(Atlassian)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공식 플래티넘 파트너인 폴라리스오피스의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전환(AX) 사업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틀라시안의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17억 7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매출은 12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자체 AI 플랫폼 '로보(Rovo)' 사용량은 전분기 대비 50% 늘었다. 아틀라시안의 최근 12개월 매출은 66억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 글로벌 고객 수는 35만개를 넘어섰다. 포춘 500 기업의 85% 이상을 유료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지라(Jira)와 컨플루언스(Confluence)를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내 클라우드 및 AI 기반 업무 혁신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아틀라시안의 공식 플래티넘 파트너로서 제품 공급, 구축, 컨설팅을 제공하고
-
삼성·닉스 '쌍끌이'에 조선까지…비엠티, 2분기 매출 486억 '분기 최대'
산업용 피팅·밸브 제조기업 비엠티가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설비투자 회복과 조선·친환경 선박엔진 부문 수주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올초 회사가 예고했던 반도체 업사이클 수혜와 조선 분야 성장 기대감이 2분기 실적으로 확인된 것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엠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6억4700만원, 영업이익 62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9%, 영업이익은 8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억8300만원으로 345.9% 늘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2.9%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률 8.7%보다 4%포인트 이상 높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6.8%, 영업이익은 255.3% 증가했다.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액 842억1600만원, 영업이익 80억6700만원, 당기순이익 85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
NCT JNJM, 방콕 3회 전석 매진…2.7만 관객과 亞 투어 피날레
에스엠엔테인먼트는 NCT JNJM(엔시티 제노재민)이 방콕 공연을 끝으로 팬미팅 투어의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NCT JNJM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6 엔시티 제노재민 팬미팅 투어 [듀얼리티] #방콕(2026 NCT JNJM FANMEETING TOUR [DUALITY] #BANGKOK)'을 개최했다. 이번 방콕 공연은 3회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총 2만 7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NCT JNJM은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한 첫 팬미팅 투어를 도쿄, 자카르타, 마카오, 가오슝, 방콕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했다. NCT JNJM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 '보스 사이즈(BOTH SIDES)'를 비롯해 '해시태그(HASHTAG)', '왓 잇 이즈(What It Is)', '아이돌(I.D.O.L.)', '와인드업(WIND UP)', '섹시어(sexier)' 등 총 6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
스트레이 키즈, '아이스 아메리카노'급 중독성 신곡 '디스 앤드 댓'으로 글로벌 차트 석권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소속의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컴백했다. 10일 JYP엔터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일 새 미니 앨범 및 타이틀곡 '디스 앤드 댓'을 발매했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 곡 작업에 참여했다. 신곡 '디스 앤드 댓'은 원하는 게 무엇이든 해낸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자신감을 담은 곡으로, "카푸치노 앤드 아메리카노(Cappuccino and americano)", "디스 앤드 댓, 디스 앤드 댓(this and that, this and that)" 등의 가사와 반복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신보는 7일과 8일 자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차트, 써클차트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월드와이드 및 유러피안 아이튠즈(iTunes) 앨범 차트 1위, 유러피안 애플뮤직 앨범 차트 1위 등 국내외
-
폰드그룹, 슈퍼드라이(Superdry) 박지훈과 첫 협업 컬렉션 출시 흥행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의 글로벌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슈퍼드라이(Superdry)' 가 브랜드 모델 박지훈과 함께한 첫 번째 협업 컬렉션 'RAW ARCHIVE(로우 아카이브)'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폰드그룹은 지난 8월 3일 공식 온라인몰과 슈퍼드라이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번 컬렉션의 온라인 초도 준비 수량은 판매 개시 후 조기 품절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당일에 준비 수량의 판매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추가로 준비한 2차 판매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슈퍼드라이와 박지훈의 협업을 제품과 콘텐츠, 고객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박지훈의 개성과 슈퍼드라이 특유의 캐주얼 감성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연결했다. 컬렉션 타이틀인 'RAW ARCHIVE(로우 아카이브)'는 박지훈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와 친필 사인 등 자연스럽고 개인적인 흔적을 슈퍼드라이의 그래픽 언어로 기록한
-
아이오케이, 고현정 재계약·박지훈 팬콘 흥행… 체질 개선으로 수익성 속도
아이오케이이엔엠은 최석우 대표이사 체제 아래 경영 효율화와 내실 경영을 가속화하며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 및 신규 콘텐츠 개발 등 본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주요 배우들과의 재계약을 통해 매니지먼트 기반을 다졌다. 간판 배우 고현정과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김강우(4년째), 윤상현(2년째), 구혜선(5년째)과 장기 재계약을 이어갔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도 활발하다. 고현정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김강우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대하 사극 '문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윤상현은 최근 일본 팬미팅을 마쳤다. 공연 기획 및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관한 '박지훈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가 서울 전석 매진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투어를 마쳤다. 해당 단일 사업으로 매출 20억원, 영업이익 3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아이오케이이엔엠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
BTS 의존 넘어 해외 매출 73%로… 인시아드 "하이브, K팝 시스템 세계화에 성공"
방탄소년단(BTS) 중심의 소규모 기획사로 출발한 하이브(HYBE)가 멀티레이블 체제와 현지화(글로컬라이제이션, glocalization) 전략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했다는 경영학적 분석이 나왔다. 10일 K팝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블루오션전략연구소는 최근 '하이브: BTS를 넘어선 성장의 구축(HYBE: Building Growth Beyond BTS)'이라는 제목의 사례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구오영 선임연구위원과 세계적 경영이론인 블루오션 전략을 창안한 김위찬·르네 마보안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보고서는 소형 기획사로 출발한 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자작곡, 서사 중심 음악, 디지털 플랫폼 소통을 바탕으로 기존 K팝 소비층을 넘어 전 세계 비(非)고객층을 유입시켰다고 짚었다. 팬덤 '아미(ARMY)'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를 잇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지식재산권(IP) 사업으로
-
산일전기, 16% 급등…2분기 호실적에 투심↑
산일전기가 10일 장 초반 16%대 급등해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19분 산일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900원(16.47%) 오른 18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일전기가 분기 최대 실적을 쓰며 일부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일전기는 2분기 622억원의 영업이익, 16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4.3%, 28% 증가한 것이다. 김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블룸에너지향(向) 수주 확장, 2분기 유럽 소재 ESS 업체 대규모 수주 등 기존부터 신재생 사업향 높은 노출도를 보유한 산일전기가 에너지원 관심도 제고에 따른 시장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면서 업종 내 관심 종목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높여잡았다.
-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충칭공장 지분매각설'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10일 오전 10시10분 SK하이닉스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거래소는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 소재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후공정 공장 지분 일부를 처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회사 측 답변을 요구했다.
-
유티아이, 북미 고객사 계약 부각에 장초반 9%대 상승
코스닥 상장사인 정밀 유리 가공기업 유티아이가 북미 고객사와 계약에 따른 수익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유티아이는 전일 대비 212원(9.51%) 오른 24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티아이는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가격제한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티아이는 북미 고객사의 폴더블 휴대폰에 공급할 UTG(초박형 강화유리·Ultra Thin Glass)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유리 전문기업 코닝이 2대주주로 협력하고 있어 사업 확대 기대도 제기된다.
-
유니켐 "루미아, 글로벌 로봇·완성차 기업과 NDA 기반 공동개발 확대"
유니켐이 인수를 추진 중인 미국 유연전자 딥테크 기업 루미아 테크놀로지스(Loomia Technologies, Inc.)가 글로벌 로보틱스 및 자동차 기업들과의 공동개발 협의를 확대하고 있다. 10일 유니켐에 따르면 루미아는 현재 복수의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과 완성차(OEM) 및 1차 협력사 부품 기업들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전자피부(e-Skin), 촉각 센싱, 스마트 표면, 히팅 및 열관리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비밀유지 의무로 구체적인 기업명과 프로젝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고객사의 제품 구조와 요구 성능을 반영한 적용 설계 및 개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손과 외피에 적용할 수 있는 촉각 센싱 및 전자피부 기술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 루미아의 유연전자 기술은 얇고 유연한 소재에 전기적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로봇의 곡면 구조와 가동 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