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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비만약' 韓공급망 완성단계 가능성…펩트론 '불기둥'
미국 일라이 릴리가 개발하고 있는 '월 1회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비만약의 국내 생산 공급망이 사실상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펩트론이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 현재 펩트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만8300원(29.97%) 오른 16만6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펩트론 주가는 지난달 14일 9만8000원까지 내린 뒤 반등을 모색했고 등락을 반복하며 우상향하다 이날 16만원대를 회복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펩트론은 지난 3월 5일 이사회에서 오송 2공장 자동충전설비 도입 관련 건을 의결했다. 제2공장은 릴리와 공동 개발 중인 월 1회 비만약 생산을 위한 미국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 시설로 알려져있다. 공장은 당초 계획보다 2.6배 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라이 릴리가 차세대 장기지속형 비만약 생산을 염두한 투자를 진행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편 펩트론의 공매도 잔고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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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레이, AI액체냉각용 나노유체 기술 연구…"고효율 방열소재"
컬러레이는 최근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 전자기기의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나노유체 기반 방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나노유체는 물과 같은 냉각액에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 분의 1 수준인 나노 입자를 섞은 액체다. 일반 냉각액보다 열을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최근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컬러레이에 따르면 나노 입자는 액체 속에서 끊임없이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브라운 운동'(Brownian Motion)을 한다. 브라운 운동은 액체 속 미세 입자가 주변 분자와 지속적으로 충돌하면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현상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액체 안에서 열이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고르게 퍼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냉각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가운데 하나로 연구되고 있다. 컬러레이 연구개발팀은 나노 알루미나와 판상 산화아연을 함께 활용한 혼합 나노유체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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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폴라리스AI핸디'로 사명 변경…"AX 기업으로 새 출발"
그룹웨어 전문기업 핸디소프트가 사명을 '폴라리스AI핸디'(Polaris AI Handy Corp.)로 변경하고 AI(인공지능) 기반 업무혁신(AX) 기업으로 사업 정체성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폴라리스AI핸디는 최근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이 승인됨에 따라 기존 '핸디소프트'에서 '폴라리스AI핸디'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AI를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비하고 그룹 차원의 기술 경쟁력을 반영하기 위한 결정이다. 회사는 30년 가까이 축적해 온 그룹웨어 기술과 공공·기업 업무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폴라리스그룹의 AI 기술을 접목해 AI 기반 업무혁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새 사명에는 그룹의 AI 기술 역량을 상징하는 '폴라리스'와 'AI', 그리고 오랜 기간 축적한 그룹웨어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의미하는 '핸디'를 담았다. 폴라리스AI핸디는 폴라리스오피스가 보유한 문서 AI 기술과 자사의 그룹웨어 경쟁력을 결합해 차세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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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러시아·브라질에 30만 달러 수출 계약…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앱코는 러시아 IT 및 가전 유통 전문기업 DNS와 17만 달러 규모의 게이밍기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PC케이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브라질 테라바이트로부터는 13만 달러 규모의 게이밍기어 초도 주문을 받았다. 테라바이트는 현지 3대 PC·하드웨어 유통기업으로 손꼽힌다. 앱코 관계자는 "러시아와 브라질 두 나라에서 총 30만 달러 규모의 초도 주문을 확보했다"며 "점진적으로 공급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앱코는 지난 3월 해외 사업 확장 전략을 수립한 지 4개월 만에 9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러시아, 브라질, 호주에서 공급 계약을 완료했으며 태국, 베트남, 헝가리, 카타르와는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다. 네덜란드, 영국 기업들과도 공급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 호조에 힘입어 앱코의 올해 해외 수출 매출은 지난해 1억 6000만원에서 약 12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회사는 계약 및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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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링크, 블록체인 기반 산업단지 에너지 공유 플랫폼 개발·실증 완료
포니링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은 국책 연구개발(R&D) 과제에서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거래 플랫폼 'TESS(Total Energy Service System)' 및 자동 정산·청구 시스템의 개발과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가상 에너지 생산 공급설비 활용 산업단지 에너지 공동 네트워크 개발 및 실증'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 317억원 규모의 에너지 생산·공급설비 가상화(VUP) 기술 실증 사업으로, 포니링크를 비롯해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GS반월열병합발전 등 총 10개 기관과 기업이 공동 참여했다. VUP 에너지 공동 네트워크의 통합 플랫폼은 스팀(Steam)과 압축공기(Air) 등 잉여 2차 에너지를 제공하는 '소스(Source) 기업'과 에너지가 필요한 '싱크(Sink) 기업'을 직접 연결한다. 포니링크는 양방향 에너지 공유 플랫폼 TESS를 자체 개발해 소스·싱크 기업 간 직거래와 중개거래를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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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코퍼레이션, 장중 13% 급등…2Q 깜짝실적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3일 장중 상승률을 10%대로 키웠다.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웃돈 2분기 잠정실적이 매수세를 유도했다. 이날 낮 1시 한국거래소에서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1520원(12.51%) 오른 1만367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2040원(16.79%) 오른 1만4190원이다. 주가는 전일 대비 40원(0.33%) 내린 1만2110원에서 출발, 장 초반 소폭 반등한 뒤 오전 11시59분 2분기 잠정실적 공시와 함께 급등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4535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92%, 100.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는 매출 4295억원(전년동기 대비 35.4% 증가), 영업이익 383억원(36.2% 증가)이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핸드백·의류 등의 ODM(제조자개발생산) 패션사업과 서울 미라마(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사업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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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데뷔 6주년 MD 예약 판매 '손그림 티셔츠·친필 메시지 카드까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의 데뷔 6주년 기념 포토북과 공식 상품(MD)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토북 '트레저 아카이브 : 트레저 6주년(TREASURE ARCHIVE : TREASURE 6th ANNIVERSARY)'은 트레저의 활동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아카이빙 콘셉트로 기획됐다.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담은 200페이지 분량의 사진집을 비롯해 활동 비하인드 컷이 담긴 인스턴트 포토 10종, 필름 파인더, 셀피 포토카드 세트, 스냅 스티커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수록됐다. 함께 출시되는 6주년 기념 MD는 멤버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새긴 반소매 티셔츠부터 팬덤 '트레저 메이커'를 향한 친필 메시지 카드 세트, 키캡 키링, 말랑 핀버튼 등 소장 가치를 높인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해당 포토북과 MD는 YG셀렉트, 위버스샵, 위드뮤, 케이타운포유(KTOWN4U), 메이크스타(MAKESTAR)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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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비전, 과기정통부 '알뜰폰 2.0' 정책 수혜 기대… 질적 성장 사업자로 주목
아이즈비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7월 31일 발표한 '이동통신시장 새로운 경쟁과 혁신 촉진방안(알뜰폰 2.0)' 정책의 핵심 수혜를 기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알뜰폰 2.0 정책은 단순 재판매 중심의 양적 성장에서 자체 설비를 보유한 사업자 중심의 질적 도약으로 산업의 무게중심을 옮기는 것이 골자다.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3사 신규 요금제의 도매제공 확대와 5세대 이동통신(5G) 도매대가 인하(약 15종 1~3%p) 등을 통해 알뜰폰 업계 전체적으로 연간 약 25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개선에 직결된다. 특히 이번 정책은 '사업자 수를 늘리는 양적 정책'에서 '역량 있는 사업자를 육성하는 질적 정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진입장벽이 낮아 발생했던 무분별한 출혈경쟁과 서비스·보안 투자 부족이라는 구조적 폐해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의 이용자 보호 역량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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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선물, 외인 순매수에 8% 급등…종합지수 750 상회
코스닥150 선물이 3일 오전 장중 8%대 급등세를 빚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150 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99.10포인트(8.39%) 오른 1280.6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1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선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은 366억원어치, 기관은 21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35포인트(5.22%) 오른 1277.95, 코스닥 종합지수는 31.98포인트(4.44%) 오른 751.74로 산출됐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150 현물·선물 동반급등이 이어지자 오전 10시28분 코스닥 시장에 대해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 시각 코스닥 주요종목을 보면 펩트론은 전일 대비 3만5100원(27.46%) 급등한 16만2900원, 파마리서치는 3만6500원(10.78%) 급등한 3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에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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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도 디지털 신분증"…라온시큐어, 블록체인 혈통관리 체계 구축
진도개의 DNA 검사 결과와 출생·분양·반출 이력을 블록체인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혈통관리 체계가 구축된다. 라온시큐어는 진도군의 '블록체인 기반 전통반려견 혈통인증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도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오는 10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기존 종이 증명서와 개별 데이터베이스 중심의 진도개 혈통관리 방식을 통합 디지털 체계로 전환한다. 종이 혈통증명서는 발급 후 진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유통 이력을 추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전문기관이 개체별 DNA 검사를 진행하고 확인된 혈통 정보를 디지털 혈통증명서로 발급한다. 출생과 등록부터 분양, 반출, 사후관리까지 개체별 생애 이력도 하나로 연결한다. 혈통증명서 발급에는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가 활용된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임의로 변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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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NH투자증권 전 채널에 양자내성암호 인증 적용
아톤이 NH투자증권의 모바일·웹·홈트레이딩시스템 전반에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 체계를 구축한다. 아톤은 NH투자증권과 PQC 기반 서버저장형 인증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NH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웹트레이딩시스템(W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동일한 PQC 인증이 적용된다. 고객은 접속 채널과 관계없이 하나의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아톤은 모바일 앱과 웹뿐 아니라 설치형 HTS까지 전환 대상에 포함해 인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 지점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일부 채널에 기존 암호체계가 남아 있으면 전체 인증 보안 수준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서버저장형 인증 솔루션은 인증서를 이용자의 스마트폰이나 PC가 아닌 서버에 보관한다. 각 채널에는 아톤의 화이트박스 암호 기술을 적용한 보안 저장매체 '퀀텀세이프 박스'가 적용돼 인증서를 저장·처리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스마트폰을 교체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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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컴포넌트, 日·中 기업에 배리어필름 공급 "차세대 태양광 핵심 소재 잡는다"
고기능성 필름 전문기업 아이컴포넌트는 일본 및 중국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업에 배리어필름 샘플을 공급하며 양산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인 해당 고객 사명은 비밀유지계약(NDA)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기업들이 기술 개발 및 상업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차세대 태양광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컴포넌트는 현재까지 글로벌 약 30개 기업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용 배리어필름 샘플을 제공했으며, 고객사별 요구 사양에 맞춰 제품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기존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 대비 고효율·저비용 구현이 가능하고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어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및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이 기대되는 차세대 소재다. 그러나 수분, 산소, 열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해 내구성 확보와 대면적화 기술이 상업화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배리어필름은 외부 수분과 산소 침투를 차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