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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있는 심장, 숨쉬는 폐 보냅니다…의사가 만든 장기이송 회사
장기기증과 이식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은 무척이나 긴박하다. 응급차뿐 아니라 시간단축을 위해 헬기가 동원되고 양쪽 의료진은 초긴장 상태다. 한건의 이식수술을 위해 수혜자 쪽에서는 여러 의료진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을 구성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장기이식 성공률은 낮은 편이다. 기증자의 장기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은 경우가 있고, 이식 후에도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경우가 상당하다. 더 큰 문제는 이송 여건 탓에 아예 쓰이지 못하고 폐기되는 장기가 더 많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심장은 4~6시간이 골든타임이고 폐는 6~8시간, 간은 12시간, 신장은 24시간이다. 시간만 중요한 게 아니다. 장기운반은 얼음을 가득 채운 멸균 아이스박스를 이용하는데 기증자에서 아이스박스로, 다시 수혜자로 옮겨지면서 급격한 체온변화를 겪는 장기조직이 손상돼 이식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로 장기기증 과정에서 폐기되는 장기가 상당하다는 게 의료현장의 목소리다. 아이러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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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한 주…실적 좋은 종목만 살았다[김근희의 증시랩업]
코스피가 급락과 급등을 오가며 한 주를 마감했다. 시장 전체가 요동친 가운데서도 금호타이어, 아모레퍼시픽 등 실적이 탄탄한 종목들은 살아남았다. 반면 기대감만으로 상승했던 종목들은 일제히 주저앉았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7월27일~31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95.17포인트(1.42%) 내린 6595.4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급락했다. 지난달 30일에도 반등에 실패하며 1.23% 하락했다. 이 기간 코스피 하락률은 17.2%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1001.89포인트, 즉 17.91% 급등했다. 이는 코스피 역사상 상승률 최고치다. 주도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도 한 주간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하락세를 이어오던 두 종목은 지난달 31일 급등했다. 지난달 31일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자우, 삼성전기는 상한가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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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주식 240% 유증에 SK디앤디 소액주주, 회사와 대립
SK디앤디가 상장주식 수의 240%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자 소액주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유동성 위기를 이유로 내세웠지만, 과거 자진 상장폐지를 시도했던 전례와 겹치면서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는 지난 29~30일 20시간에 걸쳐 SK디앤디 주주설문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에 유증 중점심사를 탄원해야 하느냐는 물음에 지분 4.05%(75만4510주)를 보유한 173명이 동의표를 던지자 액트는 탄원서 발송준비에 착수했다. SK디앤디 지분은 79.36%가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 산하 한앤코개발홀딩스에, 나머지 20.64%가 소액주주에 나뉜 구조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액트에 누적된 주주들의 합산 지분율은 10.07%(187만4797주·646명)로 전체 소액주주 지분율의 절반에 가까워졌다. 액트가 전날 밤 10시 전자서명을 요청한 탄원서 위임서류엔 14시간 만에 지분 3.41%를 보유한 142명이 서명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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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5조원 쓸어 담았다...SK하이닉스, 첫 30% 상한가
코스피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를 계기로 반도체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외국인이 대량 매수에 나선 영향이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도 역대 최고 상승률을 갈아치우며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후 2시2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9만5000원(29.88%) 오른 17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171만8000원으로 상한가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역대 최고 상승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5년 6월15일 가격제한폭 기준이 30%로 확대된 후 처음 오른 상한가이기도 하다. 직전 1위는 지난달 9일 기록한 15.91%였다. 3위부터는 가격제한폭 기준이 15%였던 시절 기록이다. 특히 외국인이 SK하이닉스를 대량 매수하고 있다. 대신증권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이날 오후 1시19분 기준 (KRX·한국거래소) 기준)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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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그룹,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92억…역대 최대 실적 달성
AI(인공지능)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92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99% 증가한 수치로,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434%나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 성장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바이스 신제품 공급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시장 진출 본격화가 실적을 이끌었다. 가온그룹은 현재 국내외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된 차세대 OTT 디바이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최신 네트워크 장비인 '와이파이 7(Wi-Fi 7)' 제품의 해외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424억달러(약 60조원) 규모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 정책인 'BEAD(Broadband Equity, Access, and Deployment) 프로그램'과 글로벌 탑티어 통신사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수혜를 기반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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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 순이익이 시총 50% 육박… 넥스트아이, 상반기 매출 1194억 달성
넥스트아이가 글로벌 B2C(기업과개인간거래)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의 흥행에 힘입어 상반기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넥스트아이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94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222억원) 대비 438.5% 급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9000만원) 대비 대폭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86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107.9% 성장했다 실적 성장은 글로벌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전자상거래 플랫폼 '로드미르(ROADMIR)'가 견인했다. 로드미르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미국 자회사 로드미르바이오는 상반기 매출 1143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매출 520억원에서 2분기 623억원으로 증가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로드미르의 주력 제품인 항노화 건강기능식품 '이오나 진AKG(IEONA GENEAKG)'가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유지하고 신규 제품들이 매출에 빠르게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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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K하이닉스,상한가 터치…29.9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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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디오, 경남제약 현물출자 절차 본격화… 상장유지 기반 강화
아센디오가 경남제약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현물출자 인가 결정을 최종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아센디오는 지난 7월 7일 이사회를 통해 경남제약 대상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이번 인가로 경남제약이 보유한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부동산이 아센디오에 현물출자되며, 아센디오는 이에 대한 대가로 신주를 발행한다. 법원 인가 대상 감정보고서 기준 현물출자 가액은 총 131억원이다. 아센디오는 이번 대규모 자산 유입을 통해 자산 기반 확충과 재무 안정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특히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던 시가총액 관련 상장유지 기준에 대한 우려를 대폭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현물출자로 확보한 신당동 부동산을 향후 전시장, 미디어 콘텐츠 쇼룸, 브랜드 팝업스토어, 문화행사 전용 공간 등으로 다각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액면병합 절차가 반영됨에 따라 당초 8월 25일로 예정되었던 유상증자 신주 상장예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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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온, '시서스 필 다이어트' 판매 7천만정 돌파...GLP-1 관련 연구 주목
글로벌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뉴온이 체중 관리 건강기능식품 '시서스 필 다이어트'의 누적 판매량이 7000만정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서스 필 다이어트는 2019년 출시 이후 올해 6월까지 누적 판매량 7000만정을 기록했으며, 개별인정형 주원료인 '시서스추출물' 기준 누적 매출액 역시 1053억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유지하며 국내 체중 관리 시장에서의 독보적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기반 약물이 주목받음에 따라, 식물 유래 GLP-1 기전을 갖춘 시서스추출물 관련 연구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GLP-1은 '위고비', '마운자로' 등 최신 비만 치료제의 핵심 작용 기전으로, 체중 감량 및 식욕 조절 측면에서 주요 생리적 지표로 평가받는다. 뉴온의 핵심 원료인 시서스추출물은 GLP-1 분비 촉진과 관련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스위스 과학 학술 출판사 엠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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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피지컬 AI에 1.4조 투입… 앞서 뛴 시선AI·유온로보틱스 주목
정부가 피지컬 AI 인프라 투자에 시동을 걸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경남·전북의 피지컬 AI 기반 AX 연구개발 사업에 총 1조4131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별도로 로봇 행동데이터와 합성데이터를 생산·가공하는 국가 차원의 '로봇 훈련소(데이터 트레이닝센터)' 구축도 추진 중이다. 피지컬 AI 경쟁력이 로봇 하드웨어가 아니라, 로봇 행동데이터 확보에 달려 있다는 판단에서다. 행동데이터는 피지컬 AI 분야의 새로운 병목으로 지목된다. 언어·이미지 데이터와 달리 로봇의 파지, 이동, 실패와 재시도 과정은 실제 현장에서만 생성된다. 다른 환경으로 옮기기도 어렵다. 정부와 민간이 데이터 생산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는 이유다. 마음AI는 데이터팩토리를 구축했고, NC AI는 제조·물류 현장 데이터 기반의 로봇 학습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선AI와 자회사 유온로보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시작된 데이터 인프라 구축 흐름보다 앞선 시기에 관련 경험을 쌓아왔다는 점에서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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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의무보유 해제, 대한조선·NH證·에이피알·SK IET 등 45곳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사 45곳의 주식 1억8078만주에 대한 의무보유 등록을 다음달 중 해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코스피 시장에선 다음달 1일 대한조선 888만5923주(총 발행주식수 대비 23%), 25일 NH투자증권 3225만8064주(9%), 27일 에이피알 1235만970주(33%), 28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1048만9508주(13%)의 의무보유가 풀린다. 코스닥 시장에선 41곳이 의무보유 해제를 앞뒀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물량 비율이 25%를 상회하는 곳으로는 다음달 6일 스튜디오삼익(310만5000주·27%), 7일 에스앤더블류(364만1309주·51%), 14일 롤링스톤(323만2758주·39%)이 있다. 다음달 18일 삼양컴텍(2400만2540주·58%), 20일 케이쓰리아이(342만6000주·46%), 22일 M83(243만1000주·30%), 24일 시큐레터(212만214주·29%)도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의무보유 등록은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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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그룹, 바이브코딩 해법 제시…"운영 가능 엔터프라이즈 AI"
폴라리스그룹의 클라우드 및 AX(AI 전환) 전문 기업 폴라리스클라우드(폴라리스AI핸디 자회사)가 서울 종로에서 '기업 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 업무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AI 워크플로우 구축 실증 사례를 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 주제는 '운영 가능한 AI --바이프 코딩을 엔터프라이즈AI 환경으로'였다. 세미나에서는 문장이나 말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는 이른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기술이 실제 대기업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정착하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적 인프라를 소개했다. 현재 많은 기업 구성원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실무형 자동화 앱을 도출하고 있으나, 사내 보안 가이드라인, 복잡한 결재 승인 절차, 기존 핵심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성 부재 등으로 인해 실제 업무 활용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과도기를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폴라리스그룹은 이러한 시장의 공백을 메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