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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자회사 이뮤노믹, 항암백신 'ITI-5000' 미국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
HLB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삼중음성유방암(TNBC) 항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ITI-5000'의 미국 임상 1상(VITALITI)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임상 개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뮤노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내 임상기관에서 ITI-5000 임상 1상의 첫 환자 투약을 진행했다.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이후 임상기관 가동과 환자 선별·등록 절차를 진행해 실제 투약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임상 1상은 병기 2~3의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ITI-5000의 안전성, 내약성 및 초기 면역학적 활성을 평가하는 다기관·공개 방식의 최초 인체 대상 연구다. 단독요법은 물론 표준 보조요법과의 병용요법도 함께 검증한다. ITI-5000은 이뮤노믹이 독자 개발한 면역치료 백신 플랫폼 '유나이트'(UNITE)를 기반으로, 자가증폭 RNA(saRNA) 기술을 적용한 항암 백신 후보물질이다. 삼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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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반도체, AI 기반 MLCC 전수검사 시스템 개발 완료
한울반도체가 AI(인공지능) 기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전수검사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고객사들과 양산 공급 협의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AI 비전과 생산라인 이상징후 예측 기능을 결합해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AI 서버와 자율주행차, 전기차 확산으로 반도체와 전자부품 산업의 품질 기준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생산품 일부만 검사하는 '샘플링 검사'가 일반적이었다면 현재는 생산된 제품 전체를 검사하는 '전수검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울반도체는 시장 변화에 맞춰 AI 기반 차세대 MLCC 초음파 전수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글로벌 고객사들과 본격적인 양산 공급을 협의 중이다. 이 기술은 단순 검사장비를 넘어 MLCC 생산방식을 바꿀 수 있는 AI 기반 제조 플랫폼이다. 기존 MLCC 초음파 검사장비는 검사 속도의 한계로 생산품 일부만 검사하는 샘플링 방식에 머물렀다. 그러나 AI 서버, 전기차, 자율주행차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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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인천공항 안내로봇에 AI 음성 '셀바스 트리거' 탑재
셀바스AI는 로봇 전문기업 클로봇과 협력해 AI(인공지능)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 '셀바스 트리거'(SELVAS Trigger)를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20여대에 탑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항 이용객은 안내로봇을 직접 터치하지 않고 호출어 '에어스타'만 말하면 음성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피지컬 AI가 핵심 분야로 포함되면서, 사람과 로봇을 연결하는 AI 음성 인터페이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셀바스AI는 이번 인천국제공항 안내로봇 적용을 계기로 AI 음성 인터페이스 사업을 금융권 AI 키오스크와 스마트 텔러 머신(STM)을 넘어 피지컬 AI 분야로 확대하고 로봇·모빌리티 등 신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에어스타는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인천국제공항 안내로봇으로, 항공편 탑승구와 공항 내 주요 시설 위치를 안내하고 필요 시 목적지까지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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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분투자한 엔트로픽 상장 예정…"오버슈팅 가능성"-신한
신한투자증권이 SK텔레콤 주가가 오버슈팅(일시적 폭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이 지분투자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업 엔트로픽이 상장을 앞두면서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트로픽은 이르면 10월 상장을 목표로 복수의 투자자와 미팅 중"이라며 "엔트로픽 상장 전까지 SK텔레콤 주가의 오버슈팅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고점 대비 29% 하락한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상방이 열려 있다"고 했다. 엔트로픽 기업가치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기업가치는 2024년 180억달러에서 지난 5월말 9650억달러로 2년 만에 약 50배 상승했다. 이보다 더 높은 기업가치로 상장이 유력하다. B2B(기업 간 거래) AI 선두주자로서 여전히 시장의 관심이 뜨겁고 미국 시장조사업체 세미애널리시스(SemiAnalysis)는 낙관적 시나리오(bull case) 기준 엔트로픽 시가총액이 최대 6조달러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직전 대형 상장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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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북미 빅테크 등 수주 호조…목표가↑"-KB
KB증권이 LS ELECTRIC의 신규 수주 호조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0일 리포트에서 "2분기 중 배전기기부터 초고변압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의 북미 빅테크향 수주가 이어지면서 기존 신규 수주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상향의 주원인"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16.7% 높였다. 정 연구원은 LS ELECTRIC의 가장 큰 성장동력으로 '신규수주'를 꼽았다. 그는 "2분기 중 공시된 주요 수주내역만 하더라도 북미 빅테크와 데이터센터향으로 배전기기를 비롯해 배전반, 중저압 변압기와 초고압변압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약 8000억원의 수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중저압 전력기기 특성상 공시 기준에 미치지 않아 공시하지 않은 소규모 계약이 더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2분기 신규 수주는 1분기(1조 3000억원) 대비 늘어난 2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연간 신규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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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사업호조·주가조정 매력…목표가 6.8만"-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0일 하나마이크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3.6% 높은 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메모리 가격 강세에 생산설비 증설 모멘텀이 더해지는 가운데 주가는 조정됐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6214억원, 영업이익 90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82.7%, 198.1%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남채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법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6.3% 증가한 245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최대 생산능력 상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생산능력 증설분이 반영돼 전분기 대비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라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3.6% 증가한 2060억원으로 메모리 가격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로도 큰 폭의 성장(95.0% 증가)이 예상되고, 마진도 10% 중후반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사업부에서 우수한 실적·전망이 나타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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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GK인사이츠 고문 "증시 급락, 시장 붕괴 의미 아냐"
최현만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하 GK인사이츠) 고문이 코스피 지수가 6000대로 내려앉는 등 국내 증시가 급락한 상황에 대해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 실현 압박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시장 붕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견해를 내놨다. 최 고문은 미래에셋그룹에서 증권·생명·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수석부회장·회장을 역임했으며, 퇴직연금 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내 최고 금융·시장 전문가로 꼽힌다. 최 고문은 최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GK인사이츠 주최로 열린 '최현만 고문과 미래자문단의 대화'에서 '최근 국내 증시 급락 원인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최 고문은 이번 조정이 기업 실적의 훼손이 아닌 수급과 심리의 균열이라고 봤다. 최 고문은 "기업은 실적을 만들고 그 실적은 주가를 만든다"며 "또 주가는 실적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수요·공급을 왔다 갔다 하게 하는 투자 심리가 만드는데 이렇게 연결이 돼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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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연속 상장 차단"…중복상장 금지 영향권 들어온 이 기업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7월 셋재주(13~16일) 베스트리포트는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이 LS에 대해 분석한 '자회사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이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작성한 '2Q26 프리뷰: 예견된 스페이스X 대규모 평가이익' △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이 SK하이닉스에 대해 분석한 '시선을 약간만 아래로' 등 3건입니다. ━"중복상장 규제, LS그룹 자회사 연쇄 상장 시나리오 차단"━장재혁 연구원은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 세부기준 발표에 따라 LS의 자회사 규제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LS전선, LSMnM, 에식스솔루션(Essex Solution) 등 모든 자회사가 유형별 개별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구조가 되면서 연쇄 상장 시나리오는 차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LS전선은 2008년 지주회사 전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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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헤지펀드가 부실채권으로 12조원을 버는 법
2010년 중국이 센카쿠 열도 분쟁을 계기로 희토류 수출을 조이면서 세계는 첫 희토류 자원전쟁을 겪었다. 일본으로 가는 물량이 끊기고 전 세계 수출 쿼터가 40%가량 줄자 국제 희토류 가격은 품목에 따라 10배, 많게는 20배 넘게 치솟았다. 이런 추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본 기업들이 너도나도 광산 개발에 뛰어들었다. 당시 미국 유일의 희토류 광산인 마운틴패스를 되살리겠다며 뉴욕증시에 상장한 몰리코프의 주가가 1년도 안 돼 5배가 된 것이 이 광풍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희토류 광산 전성시대는 불과 2~3년 만에 허무하게 끝났다. 중국이 공급을 다시 풀었기 때문이다. 가격 폭등이 이어지면 스마트폰, 전기차, 풍력 같은 전방 산업이 희토류 사용량을 줄이고 대체 기술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이는 시장을 통째로 쥔 중국에도 남는 장사가 아니었다. 여기에 2014년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전에서 중국이 패소하며 수출 쿼터마저 폐지 수순을 밟자 희토류 가격은 폭등하던 속도만큼 빠르게 주저앉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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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시총 12조 부활한 기업..."중국이 견제" 주가 쑥, 2배 상승 전망도
현대 산업의 생산 밸류체인은 복잡하게 얽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체제가 만들어진 지 오래다. 초소형 나사 하나만 공급이 막혀도 제품 생산라인 전체가 멈추곤 한다. 반도체 장비가 없으면 반도체를 만들 수 없지만, 역설적으로 반도체를 받지 못하면 장비도 만들지 못한다. 주요 기업들이 같은 부품을 여러 곳에서 동시에 공급받는 다채널 조달 시스템을 운영하는 이유다. 하지만 아무리 채널을 늘려도 공급처가 사실상 한 곳뿐인 품목들이 있다. 중국이 글로벌 수급을 조율하는 희토류가 대표적이다.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국이 희토류 광산 확보와 대체자원 개발에 열을 올리는 배경이다. 희토류 영구자석도 이런 품목 중 하나다. 네오디뮴(Nd)·철(Fe)·붕소(B) 합금을 구워 만든 네오디뮴 자석(NdFeB)이 대표 제품이다. 냉장고에 붙이는 일반 페라이트 자석보다 자력이 10배 이상 강하고, 한번 자석이 되면 힘을 거의 잃지 않는다. 자석이 강하면 같은 힘을 내는 모터를 훨씬 작고 가볍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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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185% 폭등" 하락장 속 개미가 띄운 기업들...전문가는 "주의"[김근희의 증시랩업]
7월 셋째 주(7월13일~16일)에는 매일 코스피 사이드카가 울렸다. 반도체 업황 우려가 불거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했고, 코스피는 6000선까지 내려왔다. 여기에 중동전쟁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S7'은 동반 하락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셋째 주(7월13일~16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655.34포인트(8.77%) 내린 6820.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 14일, 16일에는 매도 사이드카, 지난 15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울렸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력 공급과 환경 문제로 뉴욕 내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한다는 소식 등이 나오면서 반도체 업황 우려가 커졌다. 또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는 등 중동전쟁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S7으로 불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등 7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기는 19.38% 급락했다. SK하이닉스(등락률 -15.5%), SK스퀘어(-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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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된서리 맞은 카지노주…기금징수 증가 '직격탄'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3사(파라다이스·롯데관광개발·GKL) 주가가 돌발 정책악재에 낙폭을 키우며 연중 최저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정부가 준조세 성격의 기금 징수액에 대해 상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서 파라다이스는 1만190원에 거래를 마치며 주간 하락률 19.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롯데관광개발(종가 1만1560원)은 22.4%, GKL(9330원)은 9.9% 내리며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사가 포함된 KRX 경기소비재 업종지수가 4.2% 내리는 데 그친 것과 대조적인 급락세다.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카지노에 대한 관광진흥개발기금 징수율 최고구간을 현행 '총매출액의 10%'에서 '15%'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국내 카지노 대다수는 연간 매출 100억원을 넘겨 최고구간을 적용받는 실정이다. 증권가는 주가동향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이익 급감 우려를 직접 자극하는 변수가 나타나서다. 일부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