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멤버십, 월4900원에 주식·이모티콘 등 제공…선착순 판매

카카오 멤버십, 월4900원에 주식·이모티콘 등 제공…선착순 판매

이찬종 기자
2026.10.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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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일 카카오멤버십 선착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1일 카카오멤버십 선착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33,600원 ▲50 +0.15%)의 첫 통합 멤버십 '카카오멤버십'이 베일을 벗었다. 쇼핑과 카카오페이 적립을 중심으로 이모티콘·클라우드, 증권·보험 등 혜택을 더했다. 월 구독료는 4900원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멤버십 선착순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페이 △멜론 △카카오페이지 △이모티콘 △톡클라우드 △손해보험 △증권 등 유료 서비스와 혜택을 묶음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초기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소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는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만남 혜택'을 비롯해 '적립 혜택', '콘텐츠 혜택', '실속 혜택' 등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구성했다.

'첫 만남 혜택'은 신규 가입자에게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4900원 상당의 국내 주식(소수점 거래 가능 종목 중 1종 랜덤 지급) △총 6000원 상당 멜론 캐시(회차별 3000원 상당 지급·1회 차 신청 시 2회 차 자동 지급)를 각각 최초 1회 제공한다. 단, 만 19세 미만 회원에게는 국내 주식 대신 올리브영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지급한 멜론 캐시는 멜론 정기 결제 이용권이나 기간제 이용권 구매 시 쓸 수 있다.

'적립 혜택'은 쇼핑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으로 구성된다. 쇼핑포인트는 선물하기와 톡딜 결제 시 결제 수단과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0.5~5%를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선물하기·톡딜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0.5~1%, 오프라인 결제 시 0.5~2%를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선물하기·톡딜에서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카카오페이포인트는 편의점, 카페 등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콘텐츠 혜택'으로는 3900원 상당의 △85만개 이상의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제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모티콘 플러스' △카카오톡 대화와 미디어 파일 등을 자동 보관할 수 있는 톡클라우드 130GB 이용권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실속 혜택'으로는 △카카오페이지 2000캐시 △카카오페이증권 국내 주식 매도 수수료 최대 4900원 캐시백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 보상 △멜론 스트리밍 라이트 할인 구독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프렌즈 쿠폰 △톡딜 쿠폰 △선물하기 쿠폰과 카카오페이의 굿딜을 활용해 할인·적립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카카오멤버십은 카카오톡 톡채널 친구에게 발송되는 오픈 알림 메시지나 '더보기 > 설정' 내 메뉴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멤버십' 톡채널 친구를 추가해 두면 향후 추가 모집 알림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김민규 카카오 성과리더는 "구독부터 쇼핑, 콘텐츠, 실속 혜택까지 일상에 필요한 혜택을 한데 모았다"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혜택을 확대하고 카카오멤버십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는 희소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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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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