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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씨에 무턱대고 달렸다간…3040 온열질환 환자 쑥 늘어난 이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과 경북, 강원도 춘천까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통 고령층이 야외에서 밭일 등 작업하다 온열질환에 걸린다고 여기지만, 올해는 30~40대 발생률이 높고 길가·운동장 등에서 마라톤과 같은 운동을 하다 걸리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19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307명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201명) 대비 1.5배나 더 많은 것이다. 남성은 214명(69.7%)으로 여성 93명(30.3%)의 두 배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51명(16.6%)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48명(15.6%), 20대와 60대 각각 42명(13.7%), 70대 38명(12.4%), 80대 36명(11.7%) 순이었다.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이 53.1%(163명)로 절반을 넘었다. 체온조절 기능 자체가 무너진 열사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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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레메디 "NASA 검증 '엑스레이 원천기술'…신규 시장 지속 창출"
"레메디는 글로벌에서 검증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엑스레이(X-ray)가 필요했지만 사용할 수 없었던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과 제품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 구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장 성장 단계에 진입해 최근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습니다." 조봉호 레메디 대표이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레메디는 세 번의 도전 끝에 지난 5월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레메디는 저선량·고화질·소형화를 동시에 구현하는 엑스레이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상용화한 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무게가 2.4kg에 불과한 울트라포터블 엑스레이 '레멕스-KA6'다. 이 제품은 피폭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현재 병원에서 사용 중인 기존 엑스레이와 달리 방사선 차폐시설이 필요하지 않고, 재난 현장·이동 검진·군 응급의료 등 병원 외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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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의료계 '위탁기관 몫 확대' 요구에 강한 우려 표명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최근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료계가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과정에서 위탁기관(병·의원)의 배분율 확대를 요구하고 나선 것에 대해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의 불합리한 수익 구조를 합법적으로 고착화하려는 시도"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16일 열린 의료계 토론회에서는 검체검사 수가 개편 시 위탁기관의 손실이 심각하다며, 이를 보전하기 위해 최소 58% 이상의 배분율 보장과 '검체판단료' 신설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 전문가들은 이러한 요구가 현재 제도의 근본적인 모순을 외면한 채 위탁기관의 기득권만을 유지하려는 억지 논리라고 지적한다. 현재 검체검사의 원가보상률은 약 19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위탁기관들은 인력과 인프라 부족 등을 이유로 자체검사 대신 대부분을 외부 전문 수탁기관에 맡기고 있다. 문제는 이 위수탁 과정에서 발생한다. 위탁기관은 직접 검사를 수행하지 않음에도 그동안 수탁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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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전남대·화순전남대병원 558병상에 '씽크' 구축
대웅제약이 호남권역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전남대병원(217병상)·화순전남대병원(341병상) 등 총 558병상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씽크는 입원 환자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부착해 생체 정보를 연속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병동 단위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환자의 주요 활력 징후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각 알려 신속한 진료와 응급 대응을 지원한다. 전남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등 응급 유입과 중증 환자 비중이 높은 병동을 중심으로 씽크를 적용해 환자 상태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암 특화 상급종합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종양내과, 혈액내과, 외과 등 고난도 치료 환자가 집중되는 주요 병동을 중심으로 씽크를 구축하고 치료 과정에 발생하는 감염이나 패혈증 등의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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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日 니후지와 '더마샤인 듀오RF' 독점 유통 계약
휴온스그룹 휴온스메디텍이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일본 니후지사와 미용 의료기기 '더마샤인 듀오RF'(Dermashine Duo_RF)에 대한 일본 시장 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니후지는 일본 전역의 성형외과, 피부과 등 주요 의료기관과 미용 클리닉을 대상으로 '더마샤인 듀오RF'의 유통과 영업, 마케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휴온스메디텍 신제품 '더마샤인 듀오RF'는 하나의 장비로 약물 주입과 고주파(RF) 리프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장비로 기존 전동식 의약품 주입 펌프에 저출력 고주파(RF)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능을 접목했다. 또 개선된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을 적용해 통증을 줄여 안전하고 편안한 시술 경험을 제공하고, 주입 과정에서의 약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니후지는 현지 에스테틱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탄탄한 유통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최근 일본 내에서 고품질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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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희 삼성서울병원 교수 '제25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보령과 한국암연구재단이 19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25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인 박연희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임재준 서울대 의과대학장, 이준행 성균관대 의과대학장, 임석아 한국암연구재단 이사장,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박 교수는 2008년부터 성균관대 의과대학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유방암 분야의 임상 진료와 연구를 선도하며 국내외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폐경 전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주도한 연구(Young-PEARL)는 CDK4/6 억제제와 내분비 치료 병합요법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적응증 확대 등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유방암 환자의 전장유전체분석 데이터를 임상 정보와 통합 분석한 연구 결과를 통해 유방암 정밀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하고 실제 환자 치료 결과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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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해소·해외 진출 도움" 제약바이오 CEO들 '신속 허가' 환영
제약·바이오를 이끄는 CEO(최고경영자)들이 정부가 신약·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신기술 의료기기 등 의료제 허가 기간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일 이내로 단축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총괄 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개최한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방안 CEO 간담회'에서 기자와 만나 "신속 허가는 제약사는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는 "허가를 빨리 받는 것과 (일정을) 예측 가능한 것은 여러 불투명성을 해소한다"며 "해외 진출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함은경 JW중외제약 대표이사도 "올해 신약 허가 신청 등을 계획하고 있어 제도 운용이 잘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제도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약 출시가 활발한 글로벌 제약사도 환자 접근성 향상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혜영 한국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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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라 '응급실 미수용' 0건…"시범사업 통했다"
보건복지부가 19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종료하며 그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나누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에서 실시됐다. 3개 시·도는 환자의 효율적인 이송을 위해 질환별·상황별로 이송 지침을 재정비하고, 이송이 지연될 경우에 대비해 광역상황실 활용, 우선수용병원 지정, 헬기 이송 등의 방법을 사전에 정리하고 공유했다. 또 구급대는 최초 이송 후 전원이 필요한 환자의 병원 간 이동을 도왔다. 재정비한 이송 지침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송하자 응급실 미수용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현장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간담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구급 현장에서는 이전까지 이송 지침이 선언적 구호에 그쳤다면 시범사업을 계기로 구급대-의료진 상호 간에 정한 약속으로 이송 체계가 작동해 효율적인 이송이 가능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또 구급대와 의료진이 자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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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10대 사망→의사 송치...대전협 "처벌 아닌 보호해야"
대구 '응급환자 미수용' 사고 관련 당시 전공의 등 의사 2명이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전공의에 대한 과도한 법적 책임 전가를 중단하라"고 19일 비판 성명을 냈다. 대전협은 이날 성명에서 "응급실 미수용(뺑뺑이)의 본질은 개별 의료진의 태만이나 악의가 아닌, 배후 진료 역량의 고갈과 왜곡된 의료 전달체계가 누적돼 생긴 '시스템의 실패'"라며 "피교육자 신분의 전공의에게 이러한 구조적 재난의 형사적 책임을 지우는 건 그날 현장을 지킨 젊은 의사에게 지극히 가혹하고 부당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4월 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역 내 한 대형병원 의사 2명을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송치된 이들은 2023년 건물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친 10대 환자를 적절한 응급처치 없이 타 병원으로 보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환자는 여러 병원을 돌다 끝내 사망했다. 송치된 의사 중 1명은 사고 당시 전공의 신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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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美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와 '마티카 K-IIT 프로그램' 런칭
차바이오텍이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와 함께 미국-한국 간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을 통합 지원하는 '마티카 K-IIT 프로그램'(Accelerated Matica Korea IIT Integrated Platform Solution)을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지원 대상은 세포치료제 개발 초기단계에서 연구자주도임상(IIT)을 통해 양질의 임상데이터를 신속하게 확보하고자 하는 미국 내 바이오 기업이다. 마티카 K-IIT 프로그램은 차바이오그룹의 국내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한국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 마티카 바이오의 미국 기반 제조와 공정개발·분석개발 전문성을 결합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프로그램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시료 생산을 담당하고, 차바이오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질환별로 특화된 국내 대학 병원에서 연구자주도임상을 수행하게 된다. 마티카 바이오는 분당차병원을 중심으로 국내의 유수 대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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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사우디 품목허가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파트너사인 스피마코(SPIMACO)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품청(S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피마코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제약사로, 2024년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와 MENA 핵심 지역 16개국에 대한 ALT-L9의 생산, 마케팅, 유통 및 상업화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스피마코는 계약에 따라 해당 지역 내 품목허가와 상업화를 담당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내 현지 생산 역량과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LT-L9의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SFDA는 중동 지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규제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수의 MENA 국가들이 SFDA의 허가 결과를 참고해 자국 내 허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허가를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MENA 국가들의 허가 절차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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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유럽 KOL '5D' 활용 사례 학술지 게재…"AI 디지털 진단 경쟁력"
레이가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치기공 및 보철 전문 학술지 '퀸테센스 잔테크닉'(Quintessenz Zahntechnik)에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이미징 플랫폼 '5D'를 활용한 디지털 진단 워크플로우 관련 아티클이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퀸테센스 잔테크닉은 독일 퀸테센스 퍼블리싱이 발행하는 치과기공·보철·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저널로, 유럽 치과계에서 최신 임상 기술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다루는 대표 전문 매체 중 하나다. 이번 아티클은 '현대 진단의 발전, 가능성 및 통합: 디지털 이미징 플랫폼 Ray 5D를 활용한 작업'을 주제로 다뤘다. 공동 저자로는 디지털 보철 및 CAD/CAM 분야 전문가 카르스텐 캄, 디지털 교정·임플란트 및 AI 기반 워크플로우 전문가 사이러스 알라모우티, 디지털 교합 및 턱관절 기능 분석 분야 전문가 슈테판 바이헤 등 유럽 치과계의 저명한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디지털 치과의학이 단순한 데이터 디지털화 단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