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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 나노의약품 플랫폼 '인비니티' 원천기술 호주 특허 등록
인벤테라가 독자적 나노구조체 플랫폼 '인비니티'(Invinity)에 대한 특허를 호주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명은 '생체 내 주입 후 대식세포에 의해 탐식 및/또는 대사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노 구조물'이다. 해당 특허는 인비니티의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것으로, 체내 주입 후 면역세포에 의해 쉽게 제거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용한 뒤 신장을 통해 배출될 수 있도록 설계된 나노구조물 기술이다. 인벤테라는 나노의약품 분야의 주요 한계로 꼽히는 단백질 코로나 형성, 낮은 분산 안정성, 면역세포 탐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비니티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질환 특이적 나노-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신약을 우선 개발하고 있으며,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치료제 영역으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인벤테라는 이번 호주 특허 등록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인비니티 플랫폼의 원천기술 권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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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학습, 빅파마 따라잡을 해법…의료 데이터 활용 안전성 강화"
의료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해 데이터 '연합학습'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원본 데이터 이동과 공유 없이도 공동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연합학습을 통해 의료 정보 활용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단 주장이다.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MELLODDY) 사업단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안전한 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혁신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연합학습은 의료 데이터를 병원·기업·연구소 외부로 이동하지 않고도 AI 모델 파라미터(AI가 입력 데이터 분석을 위해 쓰는 내부 숫자 값)만 모아 공동 AI 개발이 가능하다"며 "데이터를 연결·협력·활용할 기술적 방법이 부재한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효율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텍스트나 영상과 달리 바이오 헬스 분야는 학습·검증 데이터가 매우 부족하다. 정밀 의료를 구현할 핵심인 '데이터 연결'이나 기관 간 협력 자체가 어려워서다. 반면 해외에선 연합학습 구조 중심의 데이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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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재단, 바이엘과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가신약개발재단이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신약개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바이엘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바이엘 코랩 커넥트'(Bayer Co.Lab Connect)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하고, 국내 신약개발 기업의 해외 진출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신생기업)의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바이엘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바이엘 코랩 커넥트의 국내 운영 지원 △국내 신약개발 기업 대상 전략 자문 제공 △해외 파트너 및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전담기관이다.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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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윤연상 전략기획본부장 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휴메딕스가 윤연상 전략기획본부장(사내이사)이 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휴온스글로벌도 윤 본부장의 장내매수와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이사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인해 휴메딕스 특별관계자의 보유주식수 변동이 발생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알렸다. 윤 본부장은 체결일 기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장내에서 순차적으로 매입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에 공시한 직전보고서 대비 2억원을 추가 매입해 보유주식수 13만4192주, 주식수 비율로는 1.19%로 증가했다. 손 대표는 휴메딕스 주식매수선택권 1947주 행사 이후 보유주식수는 6847주, 비율로는 0.06%를 보유했다. 휴메딕스는 이번 주식 매입에 대해 경영진의 주가 안정 의지와 지속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의지를 보여준 행보라고 설명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실천과 함께 주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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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매출 3510억…전년 比 6.9%↑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5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대외 영향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에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91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부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8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2.1% 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 1분기 매출 180억원, 영업이익 2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유류비·물류 부자재비 상승 등으로 10.4% 감소한 3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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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 의료사고 국가 보상 '산모 중증장애'까지 확대…한도 1.5억
정부가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의 국가 보상 범위를 산모 중증장애까지 확대한다. 현재는 신생아가 뇌성마비에 걸렸거나 산모·태아·신생아가 사망했을 때만 국가 보상 대상이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금 지급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6월8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은 의료사고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의료분쟁의 조정·중재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는 법이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는 보건의료인이 주의 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신생아 뇌성마비, 산모·신생아 사망의 분만 관련 의료사고에 대해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다. 보상은 최대 3억원이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분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국가책임을 산모 중증장애까지 확대해 환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했다. 산모 중증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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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한국MSD, 개방형 혁신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7일 한국엠에스디(이하 MSD)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내 제약바이오와 스타트업(신생기업)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혁신 의약품 발굴과 개발을 위한 잠재적 협력 파트너 모색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공동연구개발과 협력을 추진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진흥원과 MSD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에 파트너링과 투자 기회 제공하는 자리인 '보산진-한국MSD 파트너링 데이' 협약식에 공동 주최한다. 파트너링 데이에서는 MSD의 R&D(연구개발) 파트너십 전략과 중점 협력 분야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 간 네트워크와 1대1 파트너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보건산업창업혁신센터에 MSD 한국오피스(Business Development & Licensing) 개소를 지원한다. 이 공간은 MSD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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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고위험 산모 치료 거점' 권역 모자의료센터 개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권역 모자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임신·산후 관리·신생아 집중 치료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권역 모자의료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산부인과와 선천성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출산 전부터 보호자와 함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환자 중심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산부인과 모체태아의학 전문의와 소아청소년과 신생아분과 전문의를 비롯해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협진하는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출산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 진료 환경으로 입원 산모 중 고위험 산모 비중이 약 60% 이상이다. 병원은 산후 출혈이나 다태아 임신 등 다양한 고위험 임신을 집중 관리 중이다.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신생아 전담 간호팀과 함께 초극소 미숙아 클리닉·선천심장 클리닉·소아외과 클리닉 등 특수 진료를 운영하며 소아심장·소아외과·소아재활의학과·소아임상유전 등 여러 분야가 협력하는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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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낮게 더 낮게" 대웅제약, 이상지질혈증 '맞춤 치료' 제시
대웅제약이 최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SoLA 2026)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열어 이상지질혈증 환자군별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27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박영배·김효수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아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최적 치료 전략과 대웅제약 포트폴리오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천대영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를 위한 1차 예방 전략과 대웅제약의 '바로에젯(피타바스타틴 1㎎·에제티미브 10㎎)'에 대한 임상 가치를 발표했다. 천 교수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LDL 콜레스테롤(LDL-C) 조절은 필수적"이라며 "우리나라는 위험도가 높을수록 오히려 목표 달성률이 낮은 경향이 있어 조기부터 LDL-C를 낮게 유지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성인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저·중등도 위험군도 당뇨병, 고혈압 등 초기 위험인자가 동반될 경우 심혈관 위험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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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복지부 'Disease X' 대비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주관기관 선정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가 핵심 과제를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리보핵산(RNA) 바이러스 감염병(Disease X) 대비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사업으로, 후보물질 도출 및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 분야에 해당한다. DXVX는 향후 최대 4년간 정부로부터 총 29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항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를 수행한다. DXVX는 해당 연구를 통해 후보물질을 도출해 비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임상 진입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변이 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는 루카에이아이셀,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와 협력한다. 공동연구로 후보물질 최적화 및 신약개발 기간 단축에 집중하겠단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전 세계적인 감염병 대응 전략인 '100일 작전'을 실현하는 것이다. 100일 작전은 2021년 G7 정상회의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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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임상 3상 '투약 완료'…연말 결과 도출"
JW중외제약이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 3상은 기존 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 대비 에파미뉴라드의 혈중 요산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마지막 투약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에서 이뤄졌다. 에파미뉴라드는 인간요산운반체(hURAT)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경구용 요산 배설 촉진제로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이후 한국을 포함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에서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 왔다. 앞서 진행한 임상 2상에서는 1차 및 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으며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최근 미국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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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아토매트릭스와 AI 기반 '차세대 비만약' 공동 개발
HK이노엔이 아토매트릭스와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공지능(AI)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의 신약 설계 플랫폼을 활용해 GLP-1 수용체 작용제 등 인크레틴 계열 비만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저분자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한다. HK이노엔은 자체 신약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 합성 및 생물학적 평가를 수행하며 후보물질의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한다. 아토매트릭스는 자사 신약 설계 플랫폼 '캔디(CANDDIE)'를 활용해 후보물질 설계와 선별을 맡는다. 캔디는 AI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분석 기법의 하나인 분자동역학(MD) 기반의 신약 설계 플랫폼이다. 표적 단백질과 후보물질의 결합 안정성뿐만 아니라 결합 후 나타나는 약효 반응까지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 초기 단계부터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철 HK이노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