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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도 '다이소' 진출…벌써 초도물량 '품절'
동화약품이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2월부터 다이소가 제약사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대웅제약과 종근당건강 등이 먼저 다이소에 입점했다. 제약사들이 다이소와 편의점 등으로 유통망을 넓히며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동화약품은 '편안 활', '퀵앤써', 'by.쌍화원', 'by.마그랩' 등 다이소용 생활 건강 제품군 9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편안 활 등 제품은 출시 후 식품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몰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by.쌍화원과 by.마그랩은 각각 기존 쌍화원과 마그랩의 하위 브랜드로, 다이소 채널에 맞게 전용 제품을 기획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동화약품의 129년 헤리티지를 담아 부채표 자산을 활용하고 까스활 코어 농축액을 함유한 편안 활을 비롯해 △전통 원료의 깊은 맛을 살린 by.쌍화원' 2종(배도라지쌍화, 부채표쌍화) 등이 대표적이다. 건강기능식품 마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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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소통·응급대응 강화" 삼성서울병원, 'AI 스마트병실' 도입
삼성서울병원이 환자 안전과 편의, 의료진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병실'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환자는 검사 결과·진료 일정 등 주요 정보를 병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의료진과의 채팅·영상 통화 등을 통해 소통 기능 수준도 높였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은 2020년부터 병실 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 심장뇌혈관병원 산하 '미래병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스마트병실의 콘셉트와 운영 체계를 구체화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병실은 입원 환자의 안면인식 기반 출입 시스템으로 편의성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했다. 병실에선 전용 태블릿을 통해 TV, 조명, 온도, 커튼 등 환경 조절이 가능하다. 또 검사 결과와 진료 일정, 식단 변경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의료진과 채팅이나 음성·영상통화 등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러한 정보·제어 기능은 병실 내 대형 화면을 통해 보호자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전용 태블릿은 음성인식으로도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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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73억달러…전년比 14.4% 증가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이 73억달러(약 10조78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14.4% 증가했다. 유럽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 'K-뷰티' 열풍에 따른 화장품 수출 증가 등의 영향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7일 올해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올 1분기 수출액 73억달러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은 31억3000만달러(약 4조6000억원)인 화장품이다. 전년 동기보다 21.5% 증가했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와 미국, 영국 시장 수출 증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은 의약품 수출액이다. 27억1000만달러(약 4조원)로 전년 동기보다 11.7% 늘었다. 유럽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다.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6% 증가한 14억6000만달러(약 2조2000억원)다. 초음파 영상진단기와 전기식 의료기기 등 일반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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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글로벌 진단 플랫폼 방향성 제시…"자동화·데이터가 변화 주도"
씨젠은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임상미생물학·전염병학회(ESCMID)에서 실시간 검사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 '스타고라'와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를 함께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스타고라는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PCR 검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감염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검사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개별 검사 결과를 지역 및 글로벌 감염 데이터와 함께 비교·분석한다. 검사 데이터는 단순 축적을 넘어 인사이트로 확장되며,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스타고라의 도입 가능성과 적용 시점에 대한 학회 참석자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졌다. 큐레카의 상용화 시점과 상업적 관점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검체 투입부터 전처리, 핵산 추출, 증폭, 결과 분석까지 PCR 검사 전 과정을 무인 자동화한 구조와 모듈형 설계 방식에 대해 실무 중심의 질문은 물론, 기존 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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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심포지엄서 강연 진행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6 춘계 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회는 '실험실 인텔리전스: 데이터와 진단의 만남(Laboratory Intelligence: Data Meets Diagnostics)'을 주제로 진단검사 분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CL은 학회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진단검사 분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학술대회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특히 23일 진행된 '신경손상 표지자의 최신 동향: 알츠하이머병에서 외상성 뇌손상까지' 세션에서는 SCL 오종원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이 '퇴행성 뇌질환 진단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종원 부원장은 "과거 퇴행성 뇌질환 진단은 증상 중심의 임상적 판단에 의존해 왔으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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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인도네시아서 '레티보' 교육 진행…"임상 노하우 공유"
휴젤이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의료진 및 의료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현지 대리점 파브스(Parvus)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 '파브스 서밋'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국내 의료전문가(HCP)로는 박영진 송도오블리브의원 원장이 대표 연자로 참여해 레티보의 좁은 확산 영역에 따른 강점을 소개했다. 박 원장은 "레티보는 원하는 부위에만 효과가 나타나도록 정교한 시술이 가능해 부작용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휴젤은 2024년 9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레티보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이해도와 제품 활용도를 높이고,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인구 대국인 동시에 견고한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의료미용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현지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레티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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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말초-중추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엘 구강붕해정' 출시
지엘팜텍은 국내 최초 말초와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리엘 구강붕해정'(성분 프레가발린)을 자회사 지엘파마가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리엘 구강붕해정은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말초-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개량신약이다. 물 없이 복용할 때 주성분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다중 쓴맛 차폐 기술'(MTTM, Multi-Time Taste Masking)을 적용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다중 쓴맛 차폐 기술은 지엘팜텍 최대주주인 더블유사이언스가 개발했다. 리리엘 구강붕해정은 프레가발린 단일제로 기존 정제 및 캡슐 제형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000억원이다. 신경병성 통증은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만성적으로 비교적 오랜 기간 지속하는 특성 때문에 환자 삶의 질을 저해한다. 구강붕해정은 약을 삼키기 힘든 환자, 특히 고령 환자가 입에 있는 소량의 침으로 물 없이 녹여서 복용할 수 있는 특수 제형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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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꾸벅꾸벅" 부모님, 낮잠 늘었다면...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오전 시간대에 낮잠을 자주, 오래 잔다면 단순한 노화나 피로로 넘겨서는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노년층의 낮잠 습관은 사망 위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진은 노인 1338명을 대상으로 약 19년간 추적 조사해 노인의 낮잠 지속 시간과 빈도, 낮잠을 자는 시간대와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 81.4세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손목에 웨어러블 기기를 부착해 낮잠 패턴을 객관적으로 측정했다. 연구 결과 낮잠 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마다 사망률은 약 13% 증가했다. 낮잠 횟수가 하루 1회 늘어날 때도 사망률은 7%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낮잠을 자는 시간대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오전 시간대(오전 9시~오후 1시)에 낮잠을 자는 노인은 오후에 낮잠을 자는 이들에 비해 사망률이 약 30% 높았다. 연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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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겠지" 눈 충혈 방치했더니, 온 가족이 눈병 옮았다
요즘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늘면서 눈이 가렵거나 충혈된 사람이 늘었다. 이런 증상은 원인에 따라 알레르기 결막염일 수도 있고 전염성 눈병일 수도 있다. 세부 증상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꽃가루, 미세먼지, 동물의 비듬 등 외부 자극 물질로 인해 눈의 결막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반면 유행성 각결막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 보여도 원인·관리법이 다르다. 봄철에는 비슷한 눈 증상이 반복되면서 알레르기 결막염과 유행성 각결막염을 구분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봄철에 특히 악화하기 쉽다. 꽃가루·미세먼지·황사 등 공기 중 자극 물질 농도가 높아지면서 눈 표면이 직접적으로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여기에 눈을 자주 비비거나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면 자극이 더 오래갈 수 있다. 반면 유행성 각결막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손이나 수건, 문손잡이, 공용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야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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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 시밀러 임상규모, 상업화 변수로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개발 간소화 흐름에 발맞춰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임상3상 규모를 3분의1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다. 반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00명이 넘는 대규모 임상을 그대로 유지하며 신뢰도 높은 임상데이터 확보에 집중한다. 전세계 매출 1위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임상개발 전략의 차이가 상업화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글로벌 임상3상 계획변경 신청을 승인받았다. 이로써 해당 임상시험의 대상자는 기존 606명에서 220명으로 줄었다. 현재까지 모집된 환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개발과정을 간소화하는 글로벌 규제흐름을 반영한 임상전략 변경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이 규제 트렌드를 지켜보며 그동안 환자모집을 서두르지 않았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셀트리온은 2024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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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스 '생산력'·에피스 '복제약'… 삼성 분할후에도 호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분할한 첫해 1분기부터 호실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의 풀가동(완전가동)에 힘입어 역대 1분기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호조에 바이오젠으로부터 받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더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기업으로 거듭난 원년을 맞아 미국 록빌공장의 본격 운영, 6공장 착공 등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주력인 바이오시밀러뿐 아니라 신약연구로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말 인수작업을 완료한 미국 메릴랜드주의 록빌공장을 올해 2분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부터 연결기준 재무제표에 록빌공장의 실적을 인식한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록빌공장은 매각주체인 글로벌 제약사 GSK(글라소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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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20명·에피스 555명…키트루다 시밀러 엇갈린 임상전략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개발 간소화 흐름에 발맞춰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임상 3상 규모를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다. 반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00명이 넘는 대규모 임상을 그대로 유지하며 신뢰도 높은 임상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전 세계 매출 1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임상 개발 전략의 차이가 상업화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계획 변경신청을 승인받았다. 이로써 해당 임상시험의 대상자는 기존 606명에서 220명으로 줄었다. 현재까지 모집된 환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는 글로벌 규제 흐름을 반영한 임상 전략 변경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이 규제 트렌드를 지켜보며 그동안 환자 모집을 서두르지 않았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셀트리온은 2024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