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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1Q 매출 4549억원…역대 1분기 최대 매출 경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매출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 1분기 매출 4549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3.6%, 12.6% 증가한 수치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분기 호실적 배경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시밀러) 제품 판매 호조와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유럽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엔브렐 시밀러 'SB4' 등 기존 제품들의 견고한 매출과 미국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판매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스텔라라 시밀러 'SB17'에 이어 4월엔 솔리리스 시밀러 'SB12'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특히 지역·제품별 판매 전략 다변화를 통해 맞춤형 상업화 전략을 추진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총 4개 제품(솔리리스, 프롤리아·엑스지바, 루센티스 시밀러)을 직접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아일리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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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코로나 mRNA '복합 백신' 유럽서 첫 승인…한국 도입도 예고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를 동시에 예방하는 세계 첫 복합(콤보) 백신이 유럽에서 승인됐다. 모더나코리아는 mRNA(메신저리보핵산) 복합 백신 'mCOMBRIAX(개발명 mRNA-1083, 이하 엠콤브리악스)'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긍정적 의견에 따른 것으로 EU 27개 회원국을 비롯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에서 적용된다. 엠콤브리악스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을 위한 mRNA 복합 백신으로 허가받았다. 콤보 백신은 두 가지 호흡기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편리함이 강점이다. 접종 과정이 간소화돼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각각 4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별개 연령집단 2개 코호트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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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거짓 청구, 과징금 '5배' 철퇴…신고 보상금 최고 30억까지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거짓·부당 청구를 관리하기 위해 현지 조사·처분 강화, 자율시정제와 신고포상금제 확대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거짓·부당 청구는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요양급여비용(진료비)을 청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입원·내원일수를 부풀리거나 비급여 대상 진료 후 진료비를 이중 청구하는 일, 실제 실시하거나 투약하지 않았는데도 행위료나 약제비를 청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진료행위를 한 것처럼 속여 비용을 청구하는 거짓 청구는 적발된 전체 부당 청구 금액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건보재정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매월 실시하는 정기조사에 더해 하반기에는 집중적인 기획조사를 실시해 조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지 조사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거짓 청구 가능성과 적발 금액이 높은 유형을 분류하고 사전 예고 후 중점적으로 분석·조사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부당 청구 감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보험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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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면 5명 중 1명은 사망"...'살인 진드기' 첫 환자 발생, 예방법은?
울산광역시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텃밭에서 농작업 후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이 발생했으며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SFTS는 치명률(사망률)이 18%에 달하고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예방수칙 준수가 최선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1일 올해 처음으로 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환자는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다. 울주군 소재 텃밭에서 농작업 후 근육통, 발열(38.0℃), 오한, 식욕감소 증상이 발생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SFTS 확인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미열증세로 입원 치료 중이다. SFTS는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다. SFTS 환자는 2013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총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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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ADC 오가노이드 평가 플랫폼, AACR서 호평"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개막한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기 위한 오가노이드(인공장기) 기반 통합 평가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AACR에서 10개 이상 암종 유래 종양 오가노이드 모델을 기반으로 후보 타깃의 발현과 약물 반응성, 정상 조직 독성 가능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특히 안구(Eye)·피부(Skin) 등 정상 조직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조직 특이적 독성 예측 기술은 임상 진입 전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독성 리스크(위험)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단 점에서 글로벌 제약사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AACR에서 면역 억제 세포인 MDSC(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를 포함해 실제 인체 종양 환경을 구현한 오가노이드 기반 면역항암제 평가 기술을 함께 공개했다. 이 기술은 종양 주변 면역세포의 동태와 작용을 직접 확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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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임상 3상 투여 완료
GC녹십자웰빙이 자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인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Laennec)주'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임상 3상 시험에서 모든 대상자의 투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라이넥주의 용량 확대와 투여 경로 확장을 위한 임상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국내 18개 기관에서 진행된 다기관 연구다. 특히 고용량 정맥주사(IV, Intravenous) 용법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해,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마지막 대상자 투여가 완료됨에 따라 GC녹십자웰빙은 주요 평가지표에 대한 데이터 분석에 착수한다. 최종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변경 신청을 진행하며, 상업화 전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라이넥주는 근육주사(IM)와 피하주사(SC) 용법만 보유하고 있다. 향후 정맥주사 용법이 추가될 경우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환자의 복약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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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구진 "한국 '뇌졸중 판독' AI 솔루션, 의사와 동등한 수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AI 솔루션의 일본 연구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일본 도쿄 소재의 니혼의과대학 신경내과 사카모토 유키 교수 연구팀은 막힌 뇌혈관을 뚫는 기계적 혈전제거술을 받은 급성 뇌졸중 환자 371명의 뇌 자기공명영상(MRI) 확산강조영상(DWI) 677건을 분석한 결과, 제이엘케이 AI 기반 솔루션(JLK-DWI)의 자동 판독 결과가 일본 뇌졸중 전문의들의 직접 판독 결과와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일본은 인구당 MRI 장비 보유 대수로 세계 최상위권이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CT보다 뇌 MRI 확산강조영상을 표준적으로 촬영하는 임상 관행이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MRI 기반 뇌졸중 AI 솔루션에 대한 구조적이고 견조한 수요가 존재한다. 다만 일본 의료 시장은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특성이 있어 외국계 의료 AI가 임상 현장에 진입하기는 쉽지 않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바로 이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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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실습형 세미나 'AES 2026' 개최…글로벌 의료진 교류 확대
휴젤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내 주요 교육 기관 및 병원에서 'Aesthetic Excellence Summit(AES) 2026'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AES는 휴젤이 2023년부터 해외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습형 세미나다. 휴젤의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의 하위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올해 AES는 안면 해부학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시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실제 임상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스페인·독일·에콰도르·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미용의학 분야 의료진과 글로벌 파트너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은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서 김인범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장이 좌장으로, 이규호 유앤아이의원 목동점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안면 해부학 구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휴젤 춘천 거두 공장 생산 시설 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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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DC 신약, 비임상서 강력한 항암효과 확인"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열린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연례 학술대회에서 이중항체 ADC(항체약물접합체) 파이프라인 'ABL206'(NEOK001)과 'ABL209'(NEOK002)의 연구 결과를 성황리에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ABL206과 ABL209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두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에 설립한 네옥바이오(NEOK Bio)가 맡는다. 네옥바이오는 두 파이프라인의 초기 임상 데이터를 2027년 발표할 계획이다. 이중항체 ADC는 암세포에 발현한 두 가지 항원을 동시에 표적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강력한 세포 독성 물질인 페이로드(Payload)를 암세포에 더 정확히 전달해 안전성과 효능을 높이는 기술이다. ABL206은 B7-H3과 ROR1을, ABL209는 EGFR과 MUC1을 동시에 표적한다. 에이비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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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ADC 항암제 3종 '환자 투약' 돌입…신약기업 도약 가속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3종이 모두 환자 투약 단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환자 투약이 진행 중인 신약 후보물질은 △CT-P70 △CT-P71 △CT-P73 등 3종이다. 해당 물질들은 모두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후 임상시험 개시 절차를 거쳐 CT-P70과 CT-P71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CT-P73은 가장 최근인 올해 1분기부터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이들 ADC 신약 후보물질은 전임상 단계에서 차별화된 기전과 우수한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전임상 성과를 기반으로 임상 1상에서 용량별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등을 면밀히 평가할 계획이다. 환자 투약을 시작한 ADC 신약 후보물질 외에도 다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인 CT-P72 역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T-P72는 현재 임상시험 기관을 통해 환자 모집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르면 내달 첫 환자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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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형 거점도매 대웅제약, 의약품 유통혁신 시작하나
국내 상위 제약사인 대웅제약이 '불가침의 영역'으로 여긴 의약품 유통체계 혁신에 나섰다. 거점 도매사를 선정해 배송 안전성을 향상하고 물류·재고관리 효율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달 1일부터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누고 거점 도매사를 통해 의약품을 공급·회수하는 '블록형 거점도매'를 도입했다. 그동안 불특정 다수의 도매사가 의약품을 유통하던 데서 '소수의 파트너'에 1년간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는 게 골자다. 거점도매의 필요성은 환자·약사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부기관에서도 꾸준히 제기됐다. 지금의 다단계·분산형 구조로는 어디에 무슨 재고가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생산량을 늘려도 품절사태를 빚고 물량이 한곳에 쏠리는 공급 불균형 문제를 구조적으로 피할 수 없었다. 대웅제약은 이런 문제를 블록형 거점도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자체개발한 TMS(배송관리시스템)가 실시간 배송위치와 도착예정 시간을 제공하고 AI(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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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1Q 펄펄, 올 매출 5조 달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연간 매출액 5조원 돌파의 청신호를 켰다. 1~4공장의 풀가동(완전가동)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공장 인수와 5공장 램프업(Ramp-Up, 가동률 확대) 등도 기대요인이다. 반면 다음달 파업을 예고한 노동조합의 행보는 최대실적 행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에 매출액 1조2571억원, 영업이익 580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8%,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역대 1분기 최대실적이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호실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1~4공장 풀가동, 우호적 환율환경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 풀가동과 5공장 램프업 등을 반영, 지난 1월에 제시한 올해 매출성장 예상치(15~20%)를 유지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예상 매출액을 5조3200억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3월말 인수한 미국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