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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사균·생균 유산균 개별인정형원료 잇따라 확보
노바렉스는 지난 2월 유산균 생균 원료 'Bacillus coagulans BC99'(BC99)에 이어 이날 '노바사케이'(Latilactobacillus sakei K040706 열처리배양건조물)까지 잇따라 개별인정형원료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노바렉스의 개별인정형원료는 총 49건(노바렉스44건, 노바웰스 5건)으로 확대됐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감염병 경험,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분야 중 하나다. 미국 포춘지는 글로벌 유산균 시장을 약 690억~720억달러(2024년 기준)로 추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일상 속 면역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 자극이 아닌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근거 기반 원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노바사케이는 한국 고유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사균체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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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넥스트젠바이오와 '폐섬유증 신약' 공동 개발
HK이노엔이 지난 16일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와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NXC680'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K-CAB) 개발로 축적된 HK이노엔의 연구개발 역량과 넥스트젠의 후보물질 연구 성과를 결합해 임상 진입을 가속화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HK이노엔은 후보물질의 완제의약품 제형 최적화와 임상시험 운영을 담당하고, 넥스트젠은 원료의약품 공급과 연구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임상 1상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NXC680은 넥스트젠이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물질로, 비임상시험에서 폐섬유화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해 초기 개발 경쟁력을 갖춘 파이프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포 주변에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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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소아암 환아 위한 기증으로 '생명나눔 실천'
소아암 환아를 위한 조혈모세포 기증에 국립암센터 직원들이 생명나눔 실천에 나섰다. 직원 1명의 기증 계획이 전해지자 동료 직원 20명이 자발적 참여 의사를 보이며 기관 전체의 나눔으로 확산됐다. 국립암센터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협력, 원내에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임직원 대상의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은 최근 의료정보관리실 이호현 직원이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소아암 환아를 위해 조혈모세포 기증을 추진한단 소식이 전해지며 시작됐다. 이호현 직원은 2022년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에서 헌혈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조혈모기증동의)을 마쳤다. 이후 올해 3월26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소아암 환자가 나타났단 연락을 받아 기증에 동의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의료정보관리실과 임상영양실 등 여러 부서 동료 직원 약 20명의 자발적 기증 참여가 이어졌다. 이에 국립암센터는 기관 차원의 나눔 활동으로 확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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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아토피 치료제 '누겔' 美 임상 2b상 환자 투약·추적 관찰 완료
샤페론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의 미국 임상 2b상 파트 2에서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8주 투약과 2주 안전성 추적 관찰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 2b상 파트 2는 경증·중등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의 다기관에서 총 177명을 등록해 진행됐다. 샤페론은 올 3분기 내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샤페론은 현재 최종 결과분석에 앞서 데이터 정비작업에 착수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 데이터베이스(DB) 잠금을 마치고 통계 분석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전 세계 약 1억7000만명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체 환자의 약 55~70%를 차지하는 경증·중등증 환자군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기존 치료제인 스테로이드는 장기 사용 시 피부 위축 등 부작용 우려가 크고, 포스포디에스테라제-4(PDE4) 억제제는 국소 자극과 효능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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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유럽학회서 '스타고라·큐레카' 고도화 모델 공개
씨젠은 독일 뮌헨에서 17~21일(현지시간) 진행되는 유럽임상미생물학·전염병학회(ESCMID)에 참가해 실시간 검사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 '스타고라'와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 고도화 모델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씨젠은 이번 학회에서 자동화 기반 검사 인프라와 함께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을 결합한 'From Numbers to Insights'(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가치)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백영석 씨젠 신사업총괄 전무는 "스타고라는 전 세계에서 생성되는 PCR 검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감염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이터 분석 통계 플랫폼"이라며 "의료진이 보유한 개별 검사 결과를 지역 및 글로벌 단위의 감염 통계 데이터와 비교·분석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단독 PCR 검사와 다중 신드로믹 PCR 검사 비교 통계, 기간·지역별 감염 추이, 병원체별 양성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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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노믹스 "RZ-001, 간세포암 임상 ORR 46.2%…안전성 이슈 없어"
알지노믹스가 19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학회(AACR)에서 리보핵산(RNA) 기반 항암제 'RZ-001'의 간세포암(HCC) 대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발표는 김윤준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불응 또는 시행이 어려운 환자 중 전신치료 경험이 없는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발표에 따르면 RZ-001을 아테졸리주맙, 베바시주맙과 병용 투여한 결과, 객관적반응률(ORR)은 RECIST v1.1 기준 38.5%(확정·confirmed), 46.2%(미확정·unconfirmed)로 나타났다. mRECIST 기준으로는 ORR 61.5%, 완전관해(CR) 23%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알지노믹스는 mRECIST 기준 높은 반응률과 완전관해 비율은 종양 내 괴사를 반영하는 평가 방식에서 깊은 종양 반응이 나타났다는 것을 시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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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AACR서 ADC 타깃 비소세포폐암 'c-MET 변이' 연구 결과 발표
루닛은 17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6편의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루닛이 공개하는 가장 주요 연구는 글로벌 진단 분석 선두기업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등과 함께 진행한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의 c-MET(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 발현과 종양미세환경 간 연관성 연구다. c-MET은 암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하는 단백질로, 최근 이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가 승인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c-MET 발현과 종양미세환경, 면역요법 반응 간의 관계는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상황이다. 연구진은 2만5674건의 비소세포폐암 샘플을 루닛 스코프 IO, 루닛 스코프 uIHC로 분석해 c-MET 발현에 따른 암세포 주변 면역세포 분포를 측정했다. 그 결과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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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개인용 혈당 측정시스템' 유럽 인증 획득
진단시약·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가 혈당 사업 부문 신제품인 'GC Fit 혈당측정시스템'이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이하 CE-IVDR)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E-IVDR은 유럽의 체외 진단 의료기기 규정으로 기존의 인증체계(CE-IVDD)와 비교해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요건이 대폭 강화됐다. CE-IVDR은 2017년 제정 이후 전환 기간을 거쳐 현재 모든 회원국에 적용되고 있으며 EU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광학형 헤모글로빈(Hb) 측정시스템과 현재 개발 중인 메탈기반 혈당측정시스템의 인증을 통해 유럽 진단 시장에서 기업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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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콩팥 위협하는 '이것'…비만 만나면 암 발생 2배 '껑충'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음주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지방간 질환)이 20~30대 신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단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비만을 동반할 경우 신장암 발생 위험은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주현 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한국인 560만여명을 최대 12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를 최근 미국암연구학회(AACR) 국제 학술지 '암 역학 및 생체지표·예방지'(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이 기간 총 2956명의 신장암 환자가 발생했는데,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신장암 발생 위험이 1.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 정도가 심할수록 위험은 더 커졌다. 중등도는 37%, 중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70%까지 신장암 위험을 높이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비만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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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소세포폐암 비임상서 효능 보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난치성 암종인 소세포폐암(SCLC) 치료를 겨냥한 항암신약 후보 '네수파립(Nesuparib)'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는 네수파립이 기존 치료 대비 강화된 항종양 효과와 차별화된 다중 기전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네수파립의 비임상 데이터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은 높은 증식률과 빠른 재발 특성을 보이는 대표적인 난치성 암이다. 세포의 증식과 사멸에 관여하는c-Myc 유전자, 종양세포의 증식 지표인 Ki-67과 같은 증식 관련 인자의 높은 발현이 특징이다. 현재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가운데, 보다 강력한 종양 억제와 새로운 기전 기반 접근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연구에서 네수파립은 소세포폐암 세포주 모델(In vitro)에서 단독 투여 시 기존 PARP 저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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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폐암 신약 VRN11, EGFR C797S 내성 환자 효능 입증"
보로노이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저해제 'VRN11'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임상 결과는 3세대 EGFR 저해제인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복용 후 발생하는 대표적 내성 변이인 EGFR C797S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다수의 표적 치료 경험이 있는 EGFR C797S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8명 중 7명에게서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부분관해(PR)가 확인됐다. 특히 유효 용량인 160mg 이상을 투약한 환자군에선 6명 전원이 부분관해를 보이며 객관적반응률(ORR) 100%를 기록했다. 1~3세대 EGFR 표적치료제에 불응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임상적 효과가 관찰됐다. 기존 치료제인 타그리소의 경우 EGFR T790M 음성 환자에서 무진행생존기간(mPFS)이 약 4개월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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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AACR 첫 참가…"CRDMO 경쟁력 강조·고객 접점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최대 암 학회 중 하나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오가노이드'로 대표되는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을 모두 아우르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역량을 적극 알리며 고객사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AACR은 전 세계 140여개국의 연구자 및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2만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학회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올해는 17일(현지시간) 시작해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암 과학의 진전'(Advancing Cancer Science to Save Lives Globally)을 주제로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임상·초기 임상 단계 연구 성과 발표가 집중되는 AACR 특성에 부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