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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모발 케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결과 공개…볼륨·윤기 ↑
JW신약이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JW신약이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의 모발 케어 화장품이다. 이번 인체적용시험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3개국, 18~93세 소비자 16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참가자는 110명이다. 시험 결과, 제품 사용 후 모발 볼륨감, 윤기, 밀도감 등 전반적인 상태 개선이 확인됐다. 단독 사용뿐만 아니라 기존 모발 관리 제품이나 전문 모발 관리 프로그램 이후 두피·모발 관리 단계에서 병행 사용했을 때도 긍정적인 사용 경험이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의 97.3%, 대상자의 93.6%가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에 대한 '지속 사용 의향'을 보였다. JW신약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관찰 연구는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가 실제 모발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공식 데이터로 확인한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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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 항암주사 대신 약 먹어도 OK
유방암 중에서도 치료하기 까다롭기로 악명 높은 유형이 '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이다. 환자들은 한 달에 세 번, 거의 매주 병원을 찾아 정맥주사 항암제를 맞아야 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경구용 항암제도 주사제와 동등한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정혜현 교수팀은 HER2 음성 재발성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시험 3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경구용 파클리탁셀(DHP107)이 기존에 매주 투여하는 정맥주사 제형과 비교했을 때 무진행 및 전체 생존기간 등 암 수명을 연장하는 효능 면에서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주사제 투여 시 빈번했던 말초신경병증과 과민반응이 경구 복용 환자에서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다국적 임상 3상을 바탕으로 경구용 파클리탁셀이 기존 주사용 파클리탁셀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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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소독티슈' 병원서 직접 써보니…"24시간 항균 지속" 확인
종근당이 환경소독티슈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의 살균 지속 효과에 대한 실사용 연구 결과가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지(Infection & Chemotherapy)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는 즉각적인 살균력을 가진 디데실디메틸암모늄염화물(DDAC)과 표면에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하는 유기실란(Si-QAC)을 결합한 차세대 환경소독티슈다. 살균 작용 후 표면에 보호막을 구성해 물리적으로 균의 사멸을 유도한다. 이번 연구는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5개 대학병원이 참여했다. 병원 내 미생물 오염이 잦은 침대 난간, 간호사 스테이션 등 '건성 구역(Dry Zone)'과 세면대, 변기 덮개 등 '습성 구역(Wet Zone)' 160여곳을 대상으로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의 효과를 기존 표준 소독법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는 소독 후 1시간, 6시간, 24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기저치 대비 유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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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6월까지 연장
질병관리청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인 2025~2026년 절기 무료 접종을 6월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험군의 미접종 비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을 고려해 결정됐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기준 고위험군 10명 중 6명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접종률 42.7%)이라며, 코로나19 고위험군 미접종자의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미 2025~2026년 절기 백신을 접종한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오는 5월1일부터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2025~2026년 이상사례 신고율은 지난 절기 신고율(0.005%) 대비 약 2분의 1 수준인 0.003%(3월2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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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S&P ESG평가 생명공학 부문 최고등급…"국내 유일 톱 1%"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생명공학(Biotechnology) 부문 '톱(Top)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년 대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개선을 인정받아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이름을 올렸다. CSA는 전 세계 1만2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전반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다. 평가 결과는 '지속가능연감'(The Sustainability Yearbook)에 등재한다. 산업별 상위 1%, 5%, 10% 기업을 각각 선정한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Biotechnology) 부문에서 지난해 글로벌 상위 5%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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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美 머크와 임상시험 협력…"간암신약 개발 전환점"
압타머사이언스는 미국 머크(MSD)와 임상시험 협력 및 의약품 공급 계약(Clinical Trial Collaboration and Supply Agreement, CTCSA)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의 항암 후보물질 'AST-201'과 머크의 항-PD-1 치료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 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협업이다. 이 계약에 따라 압타머사이언스는 AST-201과 키트루다의 병용 투여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한다. 머크는 이 임상시험에 사용할 키트루다를 공급하며 연구 수행 과정에서 과학적 협력을 제공한다. AST-201은 'GPC3'(Glypican-3)를 표적으로 하는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간세포암을 포함한 GPC3 발현 고형암이 주요 적응증이다. GPC3는 간세포암 환자의 다수에서 발현하는 종양 특이 항원으로 알려졌다. 표적 치료 전략 측면에서 임상적 의미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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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자도, 못 자도… 우울증 위험 '2배'
우울감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요인은 '수면'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너무 많이 자도, 덜 자도 우울증을 경험했거나 경험할 위험이 커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14일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토대로 우울 관련 지표를 심층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매년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2021년 3월 △2022년 4월 △2023년 5월 △2024년 4월 모두 봄으로 나타났다. 질병청 관계자는 "봄철은 일조량 증가와 환경변화, 생체리듬 불안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우울감과 자살률이 높아지는 계절(스프링피크)"이라며 "정신건강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된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우울지표는 상승세를 보인다. 질병청이 전국 23만여명이 참여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분석한 결과 최근 2주간 우울한 사람(우울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2025년 3.4%로 0.7%포인트(P) 올랐다. 또 1년 내 2주 연속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우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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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로봇수술 재단' 글로벌 대표…"K-의료는 혁신의 거점"
로봇수술 '다빈치'로 알려진 글로벌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자선 재단인 인튜이티브 재단의 캐서린 모어(Catherine Mohr) 대표가 지난 8~10일까지 3일간 방한해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의료 접근의 형평성 실현'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공유하는 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전했다. 인튜이티브 재단은 2018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의료·연구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비 지원 및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 세계 질병 부담 경감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캐서린 모어 대표는 방한 기간 의료진, 병원 경영진, 학생, 일반 시민 등과 폭넓게 소통했다. 먼저 지난 8일에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만드는 미래 의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캐서린 모어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기술의 발전이 환자 치료와 수술 방식에 미치는 혁신성과 함께 AI·데이터·로봇 기술이 수술 의사결정과 술기 발전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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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계속, 방식은 변화'…글로벌 제약사 '선별·분산' 전략 부각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기술자산 확보 전략에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여전히 대형 계약을 통한 자산 확보는 이어지고 있지만, 위험관리에 한층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고금리 장기화 속 글로벌 제약사가 보유한 주요 블록버스터 제품 특허 만료가 임박한 만큼, 확실한 매출이 보장되거나 임상 성과가 입증된 자산에 선택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초기 단계 기술은 협업·옵션 구조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및 기술이전 사례의 키워드는 '선별과 분산'이었다. 인수합병(M&A)은 확실한 매출 또는 개발 성과가 보장되는 영역에 집중되고, 기술이전 계약은 직접 도입이 아닌 협업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M&A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4건의 대형 계약이 쏟아졌다. 일라이 릴리가 센테사를 78억달러(약 11조5300억원)에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바이오젠(아펠리스), 뉴로크린(솔레노), 길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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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 난청은 괜찮다?..."깜빡깜빡"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 쑥
한쪽 귀만 안 들려도 알츠하이머병(치매 일종)이 발생할 위험이 1.49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경향은 '왼쪽 귀'에 난청이 있을 때 더 심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이비인후과 한재상 교수 연구팀(은평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임소연 임상강사,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종인 교수)이 10만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편측성 난청이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1.49배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의학계에서 양측성 난청(귀 둘 다 난청)이 치매 발생의 주요 위험 인자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편측성 난청(한쪽 귀만 난청)의 독립적 알츠하이머병 유발 위험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는 부족했다. 이에 연구팀은 편측성 난청과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10만1280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했다. 대상자의 청력을 정상 청력, 편측성 난청, 양측성 난청으로 분류하고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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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도 차세대 RPT 정조준…K-바이오, '미투' 넘어 '퍼스트'까지
이중항체 기술력을 앞세운 리제네론이 방사성의약품(RPT) 강자인 텔릭스 파마슈티컬(이하 텔릭스)의 손을 잡고 RPT 개발 열풍에 합류했다. 독성 문제 최소화 등으로 RPT 영역의 기술적 진보가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기존 약물의 한계를 공략한 '미투 드럭'의 상용화를 앞둔 셀비온, 퓨쳐켐과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물질로 미국 임상에 진입한 SK바이오팜 등 국내 기업들의 성과도 주목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리제네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텔릭스와 차세대 RPT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용화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텔릭스는 4개의 초기 프로그램에 대해 4000만달러(약 592억원)를 선급금으로 받고, 향후 프로그램별로 개발 비용과 수익을 절반씩 분담하거나 총 21억달러(약 3조원)의 마일스톤과 별도 로열티를 수령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됐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이중항체 발굴을 포함한 리제네론의 항체 기술력이 텔릭스의 RPT 개발 플랫폼과 결합된다는 점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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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먹었더니 4개월 회춘" 깜짝 연구결과, 종합비타민 판도 바뀔까
'종합비타민을 2년간 먹었더니 몸의 노화 시계를 4개월 되돌렸다'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 연구에 참여한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국형 종합비타민의 섭취 효과를 입증할 대규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언급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14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이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헤일리온 코리아 의학·학술부 박민석 본부장은 "미국 국립보건원이 성인 958명을 △종합비타민 섭취군 △코코아 추출물 섭취군 △위약(가짜 약) 섭취군으로 나눠 2년간 '생체시계'를 추적 관찰했더니 종합비타민 섭취군의 생체시계가 4개월 늦춰졌다.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있는 코코아 추출물보다 좋은 성적"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중에서도 최상위로 평가받는 네이처메디신에 지난달 실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엔 헤일리온의 종합비타민 센트룸(미국 판매용)이 사용됐다. 단순히 참가자들의 주관적 평가가 아닌 혈액검사에서 확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