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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00년 역사 담은 '윌로우하우스', 개관 한 달 만에 지역 명소로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가 개관 한 달여 만에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뿐 아니라 도슨트 투어와 마음진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6월20일 정식 개관한 윌로우하우스 내 '유한아카이브'에는 최근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약 200명이 방문했다. 하루 최대 방문객은 443명으로 집계됐다. 주말에는 입점 카페 등을 포함한 윌로우하우스 전체 방문객이 1000명에 육박했다. 온라인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윌로우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대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0만회를 넘어섰다. 네이버 방문자 평점은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하고 있다.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이 1962년부터 35년간 사용한 옛 사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 곳이다. 유한양행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회사의 역사를 보존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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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하반기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 개최…백신 실제임상근거 공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우수한 실제임상근거(RWE)를 전국 의료진과 공유하며 예방항체의약품과 자체 개발 백신들의 임상적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4일 수원 라마다호텔과 28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의료진 대상 학술 행사인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항체의약품 '베이포투스'의 최신 임상 연구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RWE가 소개됐다. 14일 수원 심포지엄은 전국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및 분만병원 의료진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현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스카이셀플루와 베이포투스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근거와 실제 진료 경험을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윤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가 '한 단계 진보한 인플루엔자 예방 전략: 세포배양 백신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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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VRN11' 홍콩 IND 승인…"폐암 1차 치료 글로벌 임상 확대"
보로노이가 홍콩 보건부로부터 차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표적치료제 'VRN11'의 임상 1b/2상 임상시험 계획(IND)이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콩 임상에선 EGFR 비소세포폐암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 병원(Prince of Wales Hospital)의 몰리 리(Molly Li) 교수가 주도한다. 현재 VRN11은 기존 치료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뛰어난 효능과 내약성을 확인하며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타그리소를 비롯한 3세대 치료제 이후 뇌전이가 발생한 경우 치료 옵션이 부재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가장 큰 영역으로 꼽힌다. 해당 환자군에서 VRN11은 다수의 두개내 완전관해(CR) 사례를 확인하며 강력한 두개내 항종양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두개내 무진행생존기간(intracranial PFS)은 현재 분석 시점 기준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으며(NR), 환자의 80%가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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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니아, IPO 청약경쟁률 3대 1…이달 18일 코스닥 상장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이하 인제니아)는 지난 7월 30~3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3.09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공모 대금 납입 절차를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인제니아는 공모 자금을 임상시험과 파이프라인 확장 등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인제니아는 만성 신장질환(CKD) 치료제 'IGT-303'의 글로벌 임상 2a상을 호주와 뉴질랜드,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내년 글로벌 기술이전에 나설 예정이다. 인제니아는 또 글로벌 빅파마(대형제약사)인 미국 머크(MSD)와 공동으로 연구하는 녹내장 치료제 'IGT-302'를 보유했다. 이 외에 고형암 치료제(IGT-532)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IGT-627) 등 후속 파이프라인을 개발한다. 하버드 의대 심혈관센터 등 세계적 연구 기관과 협업을 지속하며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제니아는 앞서 망막질환 치료제 'IGT-427'을 전임상 단계에서 1조원을 상회하는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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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규제, 투자 위축 부를라… 제약·바이오업계 '노심초사'
금융당국이 제약·바이오기업의 과장된 홍보를 막기 위해 공시뿐 아니라 보도자료와 언론인터뷰까지 관리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업계는 신뢰회복 차원의 정보공개 강화에는 공감하지만 과장된 홍보와 정상적인 미래가치 설명을 구분할 기준을 놓고 기업들이 시장과의 소통을 줄일 수 있다고 우려한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최근 내놓은 제약·바이오기업 IPO(기업공개) 및 상장 이후 공시·홍보개선 방안을 놓고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진다. 적용범위가 광범위한 데다 세부 판단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개선안은 공모가 산정과정에서 시장규모와 임상성공 확률, 품목허가 위험, 개발기간 및 비용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했다. 기술이전 계약도 총 계약규모뿐 아니라 계약금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로열티(경상기술료) 등으로 나눠서 공개한다.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은 물론 완료·중단된 후보물질과 기술이전, 허가·판매 등 과거 이력까지 관리하고 일정이 늦어지면 지연사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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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프리' 美 호조… SK바이오팜 미소
SK바이오팜이 직전 분기에 이어 올 2분기에도 2000억원대 매출을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미국 처방 증가세가 배경으로 꼽힌다. 안정적인 현금창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외부 제품의 도입과 RPT(방사성의약품치료제)와 TPD(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 등 자체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통해 '넥스트 엑스코프리'의 육성을 위한 작업에도 속도를 낸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360억원, 영업이익은 86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0% 이상 증가했다. 1분기 기준 회사 전체 매출의 98% 이상을 차지한 엑스코프리는 2분기에도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처방량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가 예상하는 엑스코프리의 2분기 미국 매출은 2050억~2117억원이다. 1977억원의 미국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성장한 1분기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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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혈액암, 재발 위험 줄이는 '브렌랩' 급여 될까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환자 수가 증가세다. 다발성 골수종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재발이 반복될수록 치료 선택지가 줄고 환자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은 커진다. 다행히 재발 위험을 줄이고 생존기간을 늘리는 신약 '브렌랩'(성분명 벨란타맙 마포도틴)이 최근 출시됐지만 아직 비급여라 환자 부담이 크다. 이달 브렌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에 상정돼 급여 문턱을 넘길지 주목된다. 2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국내 다발성 골수종 암 발생자 수는 2023년 2099명으로 2003년 617명 대비 3.4배가량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암 발생자 수 비율인 조발생률을 보면 2003년 10만명당 1.3명에서 2023년 10만명당 4.1명으로 20년 새 3배가량 늘었다. 다발성 골수종은 면역항체를 만드는 형질세포가 혈액암으로 변해 주로 골수에서 증식하는 질환이다. 빈혈, 뼈 통증, 신장 기능 이상, 고칼슘혈증, 면역 저하에 따른 감염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 가장 큰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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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두 분기 연속 2000억대 매출 예고…'넥스트 엑스코프리'도 속도
SK바이오팜이 직전 분기에 이어 올 2분기에도 2000억원대 매출을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미국 처방 증가세가 배경으로 꼽힌다. 안정적 현금창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외부 제품 도입과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TPD) 등 자체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통해 '넥스트 엑스코프리' 육성을 위한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360억원, 영업이익은 약 86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1분기 기준 회사 전체 매출의 98% 이상을 차지한 엑스코프리는 2분기에도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처방액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가 예상하는 엑스코프리 2분기 미국 매출은 2050억~2117억원이다. 1977억원의 미국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성장한 1분기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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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취약지 응급의료기관에 정책자금 1000억 융자 지원
정부가 비수도권과 응급의료 취약지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정책자금(융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비수도권과 응급의료 취약지에 소재하는 응급의료기관 94개소에 올해 한시적으로 장기·저리의 융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의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는 게 목적이다. 응급의료 취약지는 지역응급의료센터에 30분 이내 도달이 어렵거나 권역응급의료센터에 1시간 이내 도달이 어려운 인구가 지역 내 30% 이상인 98개 시·군·구다. 융자한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0억원, 지역응급의료센터 20억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은 10억원 이내다. 대출금리는 저리인 연 2% 고정금리다. 대출기간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는 장기 조건이다. 응급의료 취약지에 소재하는 기관은 금리가 연 1% 고정금리이며 대출기간은 동일하다. 융자금은 응급실 시설 개선과 장비 교체 등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비용과 의료진 인건비 등 운영비, 금융기관 차입금 대환 등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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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마시다, 나들이 갔다가…'벌 쏘임' 7~9월 특히 조심해야 할 이유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등 동물로부터 해를 입는 사고가 7~9월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질병관리청은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 조사'의 최근 5년(2021~2025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이 기간 벌 쏘임 사고 발생 건수는 총 3405건으로, 그중 77명이 입원하고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는 7~9월 집중 발생(71.9%)했으며 낮 12시~오후 6시 사이 낮 시간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요일별로는 토·일 주말(46.3%)에 발생이 몰렸다. 성별로는 남자(64.6%)가 많았고 연령대는 60대(27.0%), 50대(21.4%)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벌 쏘임 사고는 주로 △음료 마시기와 같은 일상생활 중(36.8%) △여가 활동(23.1%) △업무(21.2%) 중 많이 발생했다. 장소별로 보면 △야외·강·바다(37.2%) △도로(18.4%) △집(16.2%) △농장·일차 산업장(9.7%) 순으로 많았다. 벌 쏘임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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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왜 이제 썼지"…모자보다 땀 20% 줄고 체감 10도 뚝[한 장으로 보는 건강]
'양산은 여성의 전유물'이란 말은 옛말입니다. 요즘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양산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온열질환과 일광화상·피부암 등에서 몸을 보호하는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양산만 쓰고 다녀도 체감온도를 낮추고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막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은 크게 복사 → 대류 → 증발 → 전도 등 다양한 열 교환 과정을 통해 체온을 조절합니다. 이 가운데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햇빛에 의한 복사열입니다. 같은 기온이라도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체감온도는 크게 올라가고, 체온 조절 부담도 커집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4460명으로, 2024년(3704명)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온열질환자 특성 심층분석'에 따르면, 체감온도 상승에 따라 사망 위험이 증가하며, '폭염중대경보' 단계인 38도에 이르면 전체 사망 위험이 1.1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감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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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시간 보장, 임금 인상 이뤄낼 것" 전공의협의회 새 회장 선출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새 수장이 선출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제29기 회장 선거 개표 결과 이의주 서울아산병원 외과 전공의가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단일 후보로 출마한 이 전공의는 총투표율 54.26%(총 8360명 중 4536명 참여)에 찬성 91.71%(4536명 중 찬성 4160명)로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역대 대전협 회장 가운데 여성 회장은 제23기 박지현 회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당선인은 서울아산병원 외과 전공의로 직전 대전협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맡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무에 참여해 왔다. 그는 회장 후보 공약으로 △ 산별교섭을 통한 임금 인상 △보호 수련 시간 보장 △수련 기록 간소화 △젊은 의사 정책 연구 확대 등을 내세웠다. 그는 "현 집행부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큰 책임감을 느껴 왔다"며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은 만큼, 동료 전공의들의 기대에 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