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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텍, 산업용 디텍터+씨암 글로벌 공략 순항…"장기 공급 계약 기대"
디알텍의 산업용 디텍터(엑스레이 영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부품)와 수술용 동영상 엑스레이 시스템 '씨암'(C-arm)의 글로벌 공략에 탄력이 붙었다. 해외 헬스케어 기업과 장기 공급 계약을 토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디알텍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산업용 벤더블(구부러지는) 디텍터 및 씨암의 장기 공급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디알텍의 벤더블 디텍터는 에너지 전달 장치인 송유관의 검사 등에 활용하는 장치다. 송유관을 구성하는 각 파이프라인 간 용접 상태를 비파괴 방식으로 점검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구체적인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거래 상대 기업에서 디알텍의 기술력을 호평하며 장기 공급 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거래 상대 기업이 원하는 형태로 2가지 신제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디알텍의 씨암 해외 공급 확대도 순항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공급 계약을 위한 성능 점검을 완료했다. 이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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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준비 아무리 바빠도...아침에 '이것' 한 잔, 우울감 확 낮춘다
채소·과일만 넣은 100% 주스를 아침에 마시면 우울감을 개선하는 데 도움 된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그러면서도 혈당·대사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뉴캐슬대학교 영양학·노화학 전임강사인 올리버 M. 섀넌(Oliver M. Shannon) 박사팀은 평소 하루 채소·과일 섭취량이 2회 이하인 건강한 성인 4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참가자는 △대조 그룹 △채소·과일을 충분히 챙겨 먹는 그룹 △채소·과일과 함께 100% 채소·과일주스 또는 스무디를 함께 마시는 그룹 등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채소·과일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했고, 실천 방법을 담은 교육 자료도 제공했다. 그랬더니 연구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채소·과일주스나 스무디를 함께 마신 그룹은 채소·과일 섭취 횟수가 하루 6.6회까지 늘었지만, 대조 그룹은 평균 2.45회에 머물렀다. 단, 두 중재 그룹 모두 과채 섭취를 효과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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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조용한 의료개혁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의 '조용한 의료개혁'을 칭찬했다. "원만하고 합리적으로 갈등과 저항을 최소화하는 것이 맞다"며 "잘하고 있다"고 했다. 사실 의료개혁은 전(前) 정부의 의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등 현재 정책은 '의료혁신'으로 추진된다. 대통령이 '혁신'이 아닌 '개혁'을 언급하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모습이 의아했다. 말꼬투리를 잡으려는 것이 아니다. 혁신이든 개혁이든 정책이 좋고 효과적이면 그만이다. 시끄럽게 대립하는 것보다 대화하고 설득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문제는 2024년 2월 '2000명 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의료개혁이 2년 반가량 이어지는데도 환자는 여전히 불안하고, 의사는 아직도 화가 나 있다는 점이다. 의료개혁이 이름만큼이나 강력하고 효과적이라면 고위험 산모가 갈 병원이 없어 아이를 잃고, 아픈 아이가 치료받지 못하는 일이 줄어 뉴스에 드물게 나와야 하지 않나. 의사들이 지역·필수·공공의료 대신 집회장을 찾고, 신생아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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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통했다… 셀트리온 실적 신기록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조3937억원, 영업이익 451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86.3% 증가한 수치다. 역대 최대 분기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7.2%포인트(P) 상승한 32.4%를 기록하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실적이 단순한 매출증가를 넘어 신규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과 생산효율성 향상이 동시에 나타난 질적 성장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기존 주력제품의 안정적인 판매와 고수익 신규제품의 글로벌 매출확대,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에 반영된 원가구조 개선의 결과다. 상용화 제품의 수익이 미래를 위한 R&D(연구·개발)투자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도 확인됐다. 2분기 실적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주력제품이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고수익 신규제품의 판매가 빠르게 확대되며 성장을 견인했다. 기존 제품군에선 트룩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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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진료 거부할땐 수익금서 세금 더 매긴다
정부가 피부미용 등 비급여 진료만 보고 건강보험 급여가 되는 질환은 취급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칼을 빼든다. 환자의 급여진료를 의무화하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의료기관엔 수익금의 일부에 더 과세하는 '페널티'를 주는 등의 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비급여 진료시 '동의'를 받도록 하는 안도 추진한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비급여관리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해당 법안에 급여진료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곳에는 수익의 일부에 더 세금을 매기는 등의 형태로 페널티를 주는 안 등이 검토된다. 환자에게 가격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도록 하는 안도 의료법 개정 등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비급여 관련 관리법률 제정은 추진과제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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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에 빈혈 오면 이미…故 히가시노 게이고 앓던 암, 2040 안심 못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하면서 대장암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대장암은 국내에서도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어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일본 고단샤 출판사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가 지난 23일 새벽 대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68세. 고인은 투병 중에도 집필을 이어왔으며 오는 8월 신간 출간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유명인은 히가시노 게이고뿐만이 아니다.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인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즈먼도 2016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뒤 약 4년간 투병하다 2020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대장암은 국내에서는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암 발생의 11.8%를 차지했다. 과거에는 중·장년층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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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 치의료 AI 대전환" 국립대치과병원-심평원 '맞손'
전국 6개 국립대치과병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선진 치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필수 공공 치의료의 AI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공동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국립대치과병원은 서울대·강원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치과병원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전역의 필수 및 공공 치의료 인프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확산해 지역 간 치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 누구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고품질의 필수 치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약에 서명했다. 해당 치과병원과 심평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보건의료 데이터, 전문 인력, 첨단 기술 인프라를 서로 공유하고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하고 표준화한 보건의료 데이터 공동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특화 질환 분석과 치의료 AI 고도화를 위한 연합 학습 인프라를 마련하기로 했다. 중증 응급의료, 장애인·소아 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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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아냐?" 달달·쫀득 '양즈깐루' 매일 먹었다간…"언제 이렇게 쪘지"
최근 중화권 디저트 '양즈깐루'가 SNS(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과 체중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양즈깐루는 망고와 자몽, 코코넛밀크, 사고 펄 등을 넣어 만드는 홍콩식 디저트다. 국내에서도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카페, 개인 카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며 인기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문제는 토핑으로 들어가는 펄이다. 전통적인 사고 펄은 사고야자 전분으로 만들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제품은 가격 경쟁력 등을 이유로 카사바에서 추출한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하거나 사고야자 전분과 혼합해 제조한다. 타피오카 전분은 카사바 뿌리에서 전분만 추출한 식재료로, 정제 과정에서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대부분 제거된다. 건조 상태 기준 100g당 약 350㎉에 이르는 고열량 식품으로, 탄수화물 비중이 높고 식이섬유가 적어 소화와 흡수가 빠른 편이다. 혈당지수(GI)도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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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야간진료 여기서 해요"…부산·경산·함양·인천 의원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반을 확대하고 의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사업의 추가 공모를 진행한 결과, 5개소의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해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곳은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부산 부산진구), 365온메디의원(인천 계양구),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경북 경산시)이다.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부산 북구),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경남 함양군)은 오는 8월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하반기 선정은 기존 상반기부터 운영 중인 13개 지역의 의료기관에 이어, 달빛어린이병원이 아직 운영되지 않는 지역의 소아 진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 기관에는 연간 1억2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 의료기관은 지방정부와 협의해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주 20시간 이상 진료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복지부는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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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췌장암인데 기약없는 신약 국내 도입"…매일 피 마르는 가족들
지난해 말 A씨는 모친이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받았고 항암 치료를 견뎠다. 병원에서 살다시피 하는 날들이었다. 항암 치료 중 암은 간으로 전이가 됐다. 약을 바꿔 항암을 다시 해야했다. 그러나 췌장암은 선택할 수 있는 약이 적었다. 두 개의 항암제 중 하나는 썼고, 하나가 남았다. A씨는 두려워졌다. 그마저 들지 않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러던 어느날, 미국에서 췌장암 신약이 개발됐다는 걸 알게 됐다. 신약이 국내에 도입되기까지는 통상 수년이 걸린다는 사실도 알게됐다. A씨는 매일 피가 말랐다. 그때까지 엄마의 시간이 기다려줄지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통상 췌장암은 '진단이 곧 사형 선고'라 불릴만큼 무서운 암이다. 5년 생존율이 17%로 전체 암 환자 평균 생존율(73.7%)에 비해 많이 낮다. 복부 깊숙한 곳에 있어 증상이 거의 없으며, 발견될 때는 이미 3~4기인 경우가 많아서다. 항암제를 쓰는 것도 어렵다. 종류도 많지 않고 내성이 와서 오래 쓰기도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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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진료 안 한 병·의원 2000개 이상…앞으론 '불이익' 검토
정부가 비급여 진료만 하고 급여 진료를 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제동을 거는 안을 검토한다. 건강보험 급여 질환을 치료하지 않는 병·의원이 늘고 환자의 치료 선택권이 제한되는 데 따른 것이다. 현재 급여 질환을 진료하지 않는 의료기관만 2000개 이상에 달한다. 정부는 비급여 관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비급여 진료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비급여 관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해당 법안에 급여 진료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곳에는 수익의 일부에 더 세금을 매기는 등의 형태로 '페널티'를 주는 안 등이 검토된다. 환자에 가격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도록 하는 안도 도입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모든 의료기관이 의무적으로 건강보험 환자를 진료하도록 강제하는 제도인 '당연지정제'에 따라 의료기관들은 급여 질환 치료를 거부하면 안 된다"며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의료기관들이 있는데 이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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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린 미용만, 피부질환 진료 NO"...이런 피부과에 칼뺀다
정부가 피부미용 등 비급여 진료만 보고 건강보험 급여가 되는 질환은 취급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칼을 빼든다. 환자의 급여 진료를 의무화하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의료기관에는 수익금의 일부에 더 과세하는 '페널티'를 주는 등의 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환자 보호를 위해 비급여 진료 시 '동의'를 받도록 하는 안도 추진한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비급여 관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해당 법안에 급여 진료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곳에는 수익의 일부에 더 세금을 매기는 등의 형태로 페널티를 주는 안 등이 검토된다. 환자에 가격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도록 하는 안도 의료법 개정 등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비급여 관련 관리 법률 제정은 추진 과제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