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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개량신약·퍼스트제네릭 성과 잇따라…"체질개선 본격화"
지엘팜텍이 개량신약과 퍼스트제네릭(최초복제약) 사업화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벌써 의약품 신제품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추가로 2종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제네릭(복제약)을 넘어 시장성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질적 성장의 속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 지엘팜텍은 올해 5종 이상의 의약품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연구개발(R&D)과 품목허가 절차에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개량신약과 퍼스트제네릭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행보다. 지엘팜텍은 올해 이미 2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리엘 구강붕해정'을 발매한 데 이어 지난달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엔자연질캡슐'을 출시했다. 리리엘 구강붕해정은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말초-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개량신약이다. 프로엔자연질캡슐은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연질캡슐'의 퍼스트제네릭이다. 지엘팜텍은 올해 하반기 3종의 신제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중 2종은 이미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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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의사 8분 호소...이 대통령 "할 말씀 많았나 보다" 끝까지 경청
이병국 세종충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인력 부족부터 의약품 품절까지 고위험·신생아 치료에 관련한 문제점을 쏟아냈다. 이날 이 교수는 "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은 미숙아로 태어났고 (미국의 가수) 스티비 원더의 시력 문제는 미숙아 합병증으로 인해 생겼다"며 "미숙아가 잘 치료되면 성장해서 건강한 어른과 사회 일원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숙아 치료 실적은 우리나라가 일본에 이어 2~3위 수준"이라면서도 "하지만 서울을 제외한 신생아집중치료센터와 모자의료센터 등은 한 명이라도 빠지면 기관을 폐쇄해야 하는 절벽에 서 있다"고 한탄했다. 그는 먼저 신생아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것은 의사뿐만이 아니라며 "의사 인력만 늘어서는 해결되지 않고 간호인력을 여유 있게 채용할 수 있게 충원 대책을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상시 근무하는 간호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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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키우고 체질은 바꾸고' 삼성바이오·셀트리온 新성장 공식
국내 바이오업계 '쌍두마차' 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나란히 2분기 실적 성장을 예고했다. 기존 주력사업의 성장세가 호실적을 이끈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인수합병(M&A)과 신제품을 앞세운 사업구조 고도화를 향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중심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펩타이드와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확장하고, 셀트리온은 고수익 신제품과 위탁생산(CMO), 신약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중장기 성장의 체질을 바꾸는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전망치는 1조2923억원이다. 전년 동기 1조142억원과 비교해 27.4% 증가한 규모다. 셀트리온 역시 지난 3일 공개한 잠정실적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한 1조3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사 실적 외형 성장은 기존 핵심 사업이 이끌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월 가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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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공공보건의원 만든다…산모등록제·소아주치의 도입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에 '공공보건의원'(가칭)을 새롭게 만든다. 공중보건의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공공병원이 없는 10여개 지역에 신규 공공병원을 만드는 등으로 지역 공공병원이 거점병원 역할을 하도록 한다. 의료취약지부터 '산모등록제' '소아주치의'를 도입해 전국 어디에 살든 국민이 의료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진료권 나누고 공공병원 없는 지역은 추가 신설, 공공보건의원 도입━정부는 전국을 대진료권, 중진료권, 소진료권으로 나눠 의료공급체계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5극3특 단위인 대진료권 내에서는 국립대병원이 지역의 상급종합병원과 함께 완결적으로 고난도·중증질환 치료를 제공하도록 한다. 1개 이상의 시군구(70개) 단위인 중진료권 내에서는 지역거점공공병원과 포괄2차종합병원 등 우수한 민간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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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공공병원 관심 커…예비 타당성 조사 개선 고려해야"
공공병원 설립 시 예비 타당성 조사 방식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공공병원 예비 타당성 조사 개선 필요성에 관한 질의에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높은 부분"이라고 동의했다. 이 대통령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객관성, 합리성을 강조하다 보면 사람이 많은 서울 등 도심이 높게 나오고 외진 곳은 낮게 나와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공공병원을 확충하다 보면 당연히 그 부분(예비 타당성 조사 개선)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현장에 참석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예비 타당성 제도 관련해 개선안을 만들어 발표한 바 있다"며 "경제성만 보지 않고 정책성, 이제는 지역 낙후도와 같은 균형 발전 부분까지 가점을 둬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곳곳에서 공공의료원, 공공병원을 지어달라고 하는 요구가 있다"며 "보건복지부와 함께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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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복제약 관세 100% 인상"…국내 영향 크지 않을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8년부터 수입 복제약(제네릭 의약품) 관세 인상을 예고했다. 한국 바이오·제약업계는 복제약 수출량이 많지 않아 당장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 만큼, 진출국 다변화 등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2028년 8월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복제약에 100%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년 뒤인 2029년 8월에는 200%로 복제약 관세가 두 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한국의 의약품 상위 수출국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액은 104억1000만 달러(약 15조4000억원). 이 중 미국으로의 수출이 19억3000만 달러(약 2조86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올 상반기에도 미국은 의약품 수출액 7억5900만달러(약 1조1300억원)로 스위스(8억600만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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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갈 병원 AI가 찾는다…'한국형 의료 AI' 개발 지원
임상 현장에 의료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된다. 일손이 부족한 지역 보건소·의료원의 진료·행정을 보조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응급환자 병원 선정도 AI가 '해결사'로 나선다. 파편화된 국내 의료 데이터를 한데 모아 한국인에 맞는 '한국형 의료 AI'도 정부 주도로 개발된다. 현장 확산을 위해 기관 단위의 'AI 수가' 체계도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AI 기본의료 전략'을 발표하고 AI를 통해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 의료비 팽창 등 의료 현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병원, 보건소 AI 도입 지원━먼저 일손이 부족한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등에는 내년부터 영상판독과 같은 진료 보조 AI와 만성질환 관리에 활용하는 건강관리 AI 솔루션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의료 취약지의 필수 진료과(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의원에도 '일차의료 AX 바우처'를 제공해 지역 주민에게 의료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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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바이오허브 오픈이노베이션 기업 선정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26 서울바이오허브-삼성바이오에피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 2개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2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 참여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국내 유망 바이오텍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차세대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프레이저테라퓨틱스, AI(인공지능) 기반 화학단백질체학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온사이트가 최종 선정됐다. 프레이저테라퓨틱스는 표적단백질에 결합한 소분자 약물 자체에 유비퀴틴을 부착해 단백질 분해를 유도하는 차세대 TPD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TPD는 질병 원인 단백질을 세포 내 분해 시스템을 이용해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차세대 치료 기술이다. 바이온사이트는 약물이 세포 내 수천 개 단백질 중 어디에 실제로 결합하는지를 질량분석(DIA-MS)과 AI로 측정해 약물과 단백질 사이 상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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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국가전략기술 과제 선정…日 IST 공동개발 본격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국가전략기술 분야 정부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돼 류이치 오카모토 일본 과학도쿄대학(IST) 교수 연구팀과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공동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임상 상용화와 차세대 플랫폼 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차세대 재생의료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하는 협력 모델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5월 IST와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공동연구 및 임상 번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국가전략기술 과제 선정으로 양 기관의 협력은 학술 교류를 넘어 공동 연구개발과 임상 상용화를 추진하는 단계로 확대됐다. 공동연구에는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류이치 오카모토 교수 연구팀의 원천기술과 임상 연구 역량,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 제조기술 및 임상개발 역량이 결합된다. 양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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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앨범 연기" 아이유 앓는 이 병…심한 다이어트가 원인될 수도?
가수 아이유가 이관개방증 악화로 단독 콘서트와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면서 해당 질환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 이관개방증은 큰 통 안에서 얘기하듯 자신의 목소리나 호흡음이 들리는 증상이 수시간씩 반복된다. 경우에 따라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제때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임지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명·난청·어지럼 센터(이비인후과) 교수와 함께 이관개방증의 주된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귀 안쪽(중이)과 코 뒤쪽(비인강)을 연결하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은 평소엔 닫혀 있다가 침을 삼키거나 하품할 때 잠시 열려 귀 안팎 압력을 조절한다. 이관개방증은 이관이 항상 열린 상태가 지속돼 귀 먹먹함, 자신의 말소리가 울려 들리는 자성강청, 숨소리가 울려 들리는 증상 등을 호소한다. 이관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이관폐쇄증보보다 일상에서 느끼는 어려움 정도가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관개방증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원인은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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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 ESMO서 대장암 연구 공개…"플랫폼 경쟁력 뽐낸다"
인트론바이오는 오는 10월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6'에서 대장암 타깃 'IMPA'(Intelligent Modular Phage Assembly) 관련 연구 성과 2건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IMPA는 인트론바이오가 박테리오파지(세균을 숙주로 하는 바이러스)를 면역 분야 신약 개발에 최적화하기 위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올해 처음으로 ESMO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학회에 제출한 2건의 연구 초록 모두 공식적으로 채택(Accept)됐다. ESMO는 전 세계에서 3만명 이상의 종양학 분야 전문가와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하는 국제 학회다. 올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한다. 인트론바이오가 발표할 첫 번째 연구는 IMPA를 기반으로 개발한 대장암 대응 유전자재조합 파지 'TgC-Phage E'에 관한 내용이다. 이를 통해 대장암 유발 원인균으로 알려진 'pks+' 대장균이 생성하는 유전독소(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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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 글로벌 CRO 젬파마텍과 비임상·임상 '통합 체계' 구축
GC녹십자그룹의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글로벌 비임상 CRO(위탁시험기관) 기업 젬파마텍과 신약 개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지씨씨엘은 지난 21일 젬파마텍과 신약 개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와 샹 가오(Xiang Gao) 젬파마텍 설립자 겸 회장, 브랜디 윌킨슨 북미법인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비임상 단계부터 임상시험 단계까지 연계되는 신약 개발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네트워킹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씨씨엘은 임상시험 센트럴랩(Central Lab), 바이오 분석, 검체 관리 역량을, 젬파마텍은 비임상 생체 내 효능평가(in vivo)와 질환 모델, 유전자 조작 동물모델 기술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들 역량을 연계해 고객사가 초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