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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상담 공백 줄인다…자원봉사자 9명 투입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의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새마을회 자원봉사자 9명을 20일부터 1개월간 상담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는 자살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에게 24시간 긴급 상담을 제공하는 국가 자살예방 안전망의 최일선 서비스다. 그러나 최근 상담 수요가 크게 증가한 반면 상담인력 확충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응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상담서비스 품질 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월6일 국무회의에서 자살예방상담전화 응대율 저하 문제를 직접 언급하며 신속한 개선을 지시했다. 이후 복지부는 재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신규 전문상담원 충원을 즉시 추진해 현재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다만 신규 상담원은 채용된 이후에도 전문교육과 현장 적응 기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상담 현장에 투입되기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신규 인력이 배치되기 전까지 발생하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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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큐리진 지분 인수로 2대주주 올라…"RNA 본격 진출"
에이프릴바이오가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치료제 개발사 큐리진의 지분 25.26%를 28억9000만원에 인수하며 2대주주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에이프릴바이오는 현재 개발중인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접합체(AOC)의 핵심 기술인 siRNA 플랫폼에 대한 옵션과 공동개발 우선권을 확보하며 RNA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이번 인수 건은 투자 금액이 자기자본의 10% 미만이기 때문에 공시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2016년에 설립된 큐리진은 이중표적 리보핵산 간섭(RNAi) 기술과 재조합 바이러스를 사용해 난치성 종양과 대사질환 등에 대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큐리진의 독자적인 이중표적 siRNA 기술은 질병 관련 유전자 2개 이상을 동시에 억제하고 오프타겟 부작용을 크게 낮춰 뛰어난 치료 효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프릴바이오는 'REMAP' 플랫폼을 적용한 딜리버리(전달) 셔틀을 개발하고, 큐리진은 독점적인 이중표적 siRNA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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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혈압 모니터링 '카트온' 탑재한 '씽크' 시범 운영 돌입
대웅제약이 씨어스, 스카이랩스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스마트병실에 혈압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하고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삼성서울병원이 추진 중인 스마트병'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은 본관 내 2개 병실을 디지털 전환 시범 모델인 스마트병실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병동 모니터링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환자 경험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씽크는 스마트병실에서 모니터링하는 다양한 생체신호 가운데 심전도와 혈압, 산소포화도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이번에 도입된 씽크는 기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에 반지형 연속혈압계 '카트온'을 결합한 형태의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환자가 초소형 웨어러블(착용형) 장치를 쓰면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등 주요 생체신호가 실시간으로 수집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중앙 모니터에 연동되며, 이를 통해 의료진은 병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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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비만 업고 쑥쑥 크는 43조 펩타이드 '픽'…3대축 확장 신호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에 본사를 둔 폴리펩타이드를 인수하며 항체의약품을 넘어 펩타이드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번 M&A(인수합병)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추구하는 '3대축', 즉 포트폴리오(Portfolio)와 글로벌 거점(Geography), 생산능력(Capacity)의 확장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폴리펩타이드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펩타이드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로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거점을 강화할 기반을 확보했다. 올해 인수한 미국 록빌(Rockville) 공장과 연계해 글로벌 생산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급망 다변화도 꾀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펩타이드 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를 14억6000만스위스프랑(약 2조7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역대 최대 규모 M&A다. 폴리펩타이드 인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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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이렇게 보관하면 안 돼요"…여름철 관리 총력 대응
지오영이 여름철 의약품 보관·관리 총력전에 나섰다.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철을 맞아 전국 물류센터의 의약품 보관·배송 관리 역량을 상향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여름철 의약품 품질 관리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습도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의약품이 습기를 빨아들여 성상이 변하기 쉽고, 캡슐 제품의 경우 서로 엉겨 붙어 제 형태를 잃거나 미생물이 번식할 위험도 커진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비만치료제와 각종 생물학적 제제는 2~8℃의 냉장 조건을 벗어나면 품질을 담보하기 어려워, 보관부터 배송까지 규정된 온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냉장유통) 관리가 필수적이다. 올해는 장마가 평년보다 늦게 시작된 데다 기상청이 여름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무더위와 장맛비가 겹치는 시기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오영은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KGSP)에 따라 전국 물류센터의 보관 습도를 70% 이하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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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바이오, 리가켐바이오와 암백신 공동연구 계약 체결
브리즈바이오(옛 진에딧)는 리가켐바이오와 암백신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의 목표는 브리즈바이오의 독자적인 '친수성나노입자'(HNP) 플랫폼과 리가켐바이오의 저분자 화합물 면역항암제를 융합하는 데 있다. 공동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될 경우, 암백신 상업화 및 본격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등 후속 단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종양 항원 mRNA가 탑재된 브리즈바이오의 HNP와 리가켐바이오의 면역항암제로 구성된 새로운 암백신을 면역계로 선택적으로 전달했을 때, 항원제시세포(APC)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고 종양 항원 특이적 면역원성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지 여부를 검증할 계획이다. mRNA 기술은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임상적으로 검증된 이후, 최근 고형암 개인맞춤형 암백신에서 후기임상 긍정적 결과가 이어지며 항암 분야로의 상업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업은 리가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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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제약협회, 'GMP 핫라인' 본격 가동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GMP 규제조화 상담'(핫라인) 소통채널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GMP 규제조화 상담은 지난 3월 업계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식약처, 제약협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GMP 이행기술 지원 협의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약업계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글로벌 의약품 GMP 기준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의와 건의사항을 상시 제출할 수 있다. 식약처는 접수된 질의 사항을 검토해 답변·안내하고, 기술 지원방안 논의가 필요한 과제는 '글로벌 GMP 이행기술 지원 협의체'의 안건으로 연계돼 실무적인 적용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PUPSIT(필터 사용 전 멸균 후 완전성시험) 적용방안 △동결건조 배리어기술 적용방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현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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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HA 필러 신제품 '더채움 시그니처' 4종 출시…"안전성 강화"
휴젤이 가교제 사용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강화한 히알루론산(HA) 필러 신제품 '더채움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채움 시그니처는 HA 필러 라인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휴젤의 연구개발 성과가 집약된 제품 라인이다. 의료진이 시술 부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물성 스펙트럼을 갖춘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HA 필러는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는 히알루론산을 안정적인 겔 형태로 유지하기 위해 가교 공정을 거친다. 더채움 시그니처는 관계사 아크로스의 독자 기술인 'MPC'(Multi Purified Crosslinking) 공법을 적용해 가교제 사용량을 기존 제품 제조 공정 대비 50% 이상 줄이고, 고농도 HA 원료를 사용하는 특수 공정으로 가교 효율을 극대화했다. 휴젤은 통상적인 제조 공정보다 긴 약 2주간의 다중 정제 과정을 통해 잔류 가교제(BDDE)는 물론 가교 단계에서 유래할 수 있는 미세 가수분해 부산물(BDPE)까지 낮춰 안전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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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HBV·HCV 분자진단키트 유럽 최고등급 인증 획득
바이오니아가 전자동 분자진단 시스템 'ExiStation FA 96'용 HBV(B형간염바이러스)·HCV(C형간염바이러스) 정량진단키트가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CE-IVDR) 최고위험군 등급인 클래스 D(Class D)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lass D는 감염병 진단제품에 적용되는 CE-IVDR 최고위험군 등급으로, 앞서 바이오니아가 인증을 획득한 HIV-1(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1) 제품을 포함해 HIV·HBV·HCV 3대 만성 바이러스 감염병 정량진단 라인업을 완성한 것이다. 바이오니아는 콜드체인이 필요 없는 상온 운송과 고속 전자동 검사를 앞세워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글로벌 바이럴로드(바이러스 수치) 검사는 치료효과와 약제내성, 질병 진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시행되는 고부가가치 진단시장이다. 글로벌 바이럴로드 검사시장은 지난해 약 9조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그중 HIV 검사가 42.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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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안과 신약 임상서 '저용량·고성능' 확인…압도적 경쟁력"
이연제약의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wAMD) 유전자치료제 'NG101'이 임상 1/2a상 중용량 투여군(코호트2)에서도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경쟁사 약물보다 낮은 용량에서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단 평가다. 이연제약은 엘리시젠(옛 뉴라클제네틱스)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NG101의 임상 1/2a상 중용량군 44주 관찰 결과를 미국 망막전문의학회(ASRS, 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에서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 발표에 따르면 NG101 임상 1/2a상 중용량군의 44주 추적관찰 결과 항-VEGF 주사 횟수가 90% 줄었다. 앞서 발표한 저용량군(코호트1)의 52주 추적관찰 결과와 유사하다. 중용량군에서 저용량군에서 관찰된 유효성이 일관되게 나타났단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용량군에서도 저용량군과 마찬가지로 중대한 이상반응(SAE)이나 용량제한독성(DLT)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연제약은 특히 NG101이 경쟁 약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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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2.7조 '빅딜'로 펩타이드 진출…K-바이오 최대 규모 M&A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을 통해 비만·당뇨 치료제 핵심으로 주목받는 펩타이드 의약품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폴리펩타이드 그룹(PolyPeptide Group)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2조7000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주주 지분인수 및 공개매수를 통해 폴리펩타이드 그룹의 지분 100% 확보를 목표로 올해 12월말까지 인수를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항체의약품 및 mRNA(메신저 리보핵산), 항체약물접합체(ADC) 중심에서 최근 고성장 중인 펩타이드 분야로 서비스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실현하게 됐다. 폴리펩타이드 그룹은 1996년 글로벌 제약사 페링(Ferring)의 펩타이드 생산사업부에서 분사한 펩타이드 CDMO 전문기업으로, 스위스 바르(B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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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바이오로직스, 2.7조원에 스위스 폴리펩타이드 그룹 인수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영위하는 스위스 폴리펩타이드 그룹을 인수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총 2조7061억6354만6103원이다. 양수 예정 일자는 오는 11월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