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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1위
HK이노엔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AA) 획득과 함께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한다. 올 상반기 ESG 평가는 국내 13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HK이노엔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상장사 100곳 'ESG Best Companies 100' 중 자산 2조원 이상 기업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로 HK이노엔은 2024년 상반기부터 5개 반기 연속으로 규모 등급 1위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ESG 평가는 HK이노엔이 자산 2조원 이상 기업군으로 편입된 이후 처음 실시됐다. HK이노엔은 환경 부문에서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체결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시화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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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휴대용 심전계 '하티브' 중동 첫 수출…5개국 판매 계약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이집트·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이라크 등 5개국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에서 첫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뷰노는 지난달 9~12일 중동·아프리카 최대 심장 분야 학술대회 'CardioAlex'에서 헬스아레나(Health Arena)와 AI 기반 휴대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HATIV) P30'을 전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이집트 등 5개국에 대한 하티브 P30의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학술대회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하티브 P30은 6유도(6-lead) 기반으로 간편하고 정확한 심전도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 다수의 연구를 통해 성능을 검증한 점, 유럽(CE-MDR)·영국(UKCA)·이집트·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글로벌 인허가를 획득한 점 등을 앞세워 현지 참가자들 큰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뷰노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원격의료 도입이 확대되면서 의료 접근성 개선에 기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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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퇴장방지의약품 '삼진로라제팜주' 공급 개시
삼진제약이 국가 필수의약품이자 퇴장방지의약품 '삼진로라제팜주'(성분명 로라제팜·사진)를 1일 출시했다. 삼진로라제팜주는 수술 전 진정, 소아 경련, 뇌전증 중첩증(뇌전증이 지속되는 상태) 등에 투여되는 신경안정제로 이전부터 의료 현장에 공급되어 온 '아티반주'와 동일한 성분·제형의 의약품이다. 삼진제약은 그동안 로라제팜 주사제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 건강권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신속하고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원 변경 허가를 획득하고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등 허가 양수부터 자체 생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필수의약품이 환자 치료에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하는 것은 제약기업이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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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 "INV-003, KDDF 글로벌 RA 지원 선정…美 임상 추진 가속"
인벤테라가 차세대 경구용(먹는) 자기공명췌담관조영술(MRCP) 특화 조영제 'INV-003'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글로벌 RA(Regulatory Affairs)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 승인과 글로벌 사업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INV-003은 MRCP 검사에서 위와 십이지장 내 고신호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췌관·담관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구현하도록 개발 중인 철(Fe) 기반 나노-MRI(자기공명영상) 조영제다. INV-003은 지난해 KDDF 비임상 개발 과제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글로벌 RA, ACT 프로그램, 약물가치평가 지원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인벤테라가 KDDF 지원 과제를 통해 축적해온 신약개발 성과와 맞닿아 있다. 인벤테라는 2023년 INV-002가 KDDF 지원 과제로 선정된 이후 약 2년간 과제를 수행하며 총 64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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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페라미플루' 수액백 제형 출시…7월 본격 공급
GC녹십자가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수액백 제형 독감 치료제를 선보인다.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페라미플루'의 수액백 제형인 '페라미플루프리믹스주'(사진)의 허가 변경 승인을 받아 의료기관에 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페라미플루프리믹스주는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인 '페라미비르' 원료를 사용한 유일한 주사형 독감 치료제다. 보통 의료기관에서는 페라미플루를 수액에 섞어 환자에게 투여하는데, 이번 신제품은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바로 투여가 가능한 수액백 제형으로 개발돼 의료진의 조제 시간을 단축하고, 투약 오류를 원천적으로 방지해 환자 안전성을 높였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기존의 바이알과 더불어 수액백 제형으로 페라미비르 포트폴리오를 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투여 환경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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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등 해외 감염병 대응…질병청 중심 '범부처 회의 체계' 구축
질병관리청이 해외유입상황평가회의의 구성과 운영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검역법 시행령'이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감염병 위기 경보가 '관심'(해외 신종 감염병 발생으로 국내 유입을 대비해 동향을 감시하는 단계) 이상으로 발령되거나 질병관리청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하는 해외유입상황평가회의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범위는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15개 기관으로 위원의 직급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공무원으로 규정됐다. 앞서 질병청은 지난 5월 2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에볼라바이러스병에 대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한 후 범부처 대응을 위해 해외유입상황평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향후 에볼라바이러스병 등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을 경우 초기부터 신속하고 효율적인 범부처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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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크로스, 온코마스터 합병완료…환자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 본격화
온코크로스가 온코마스터와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실제 암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온코크로스는 이 합병을 통해 약 10년간 축적된 1만명 규모의 실제 암환자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를 랩터 AI 2.0(RAPTOR AI 2.0)과 결합해 신규 치료 표적 발굴, 바이오마커 개발, 동반진단(CDx),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등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온코마스터가 확보한 데이터는 실제 암환자의 치료 이력, 약물 반응, 재발 및 생존 정보 등을 장기간 추적한 임상 데이터 및 멀티오믹스 데이터다. 이러한 실제 환자 기반 장기 추적 데이터는 구축하는 데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만큼 글로벌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전략적 자산으로 평가된다. 현재 온코크로스는 국내 유수의 제약사들과 실제 환자 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및 플랫폼 서비스 도입을 위한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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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생후 14일·3.14㎏' 신생아 간-소장 연결 성공…세계 최초
세브란스병원이 담도폐쇄증을 앓는 3㎏대 체중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간 입구를 소장과 연결하는 로봇 '카사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수술과 관련해선 세계 최연소·최저 체중 사례다. 인경 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교수는 담도폐쇄증을 앓고 태어난 생후 14일·체중 3.14㎏의 A양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 5시간 8분에 걸쳐 로봇 카사이 수술을 시행했다. 안정적으로 수술을 마친 A양은 부작용 없이 회복 후 같은 달 30일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 담도폐쇄증은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이 소장으로 흐르지 못하고 간 안에 고이는 질환으로, 신생아 1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난치병이다. A양이 받은 카사이 수술은 막힌 담도를 대신해 간 입구를 소장과 직접 연결, 담즙을 소장으로 흐르게 하는 표준치료법이다. 수술 명칭은 이 방법을 개발한 일본 의사 이름을 땄다. 세브란스병원은 "4㎏ 미만 담도폐쇄증 아기에게 로봇 카사이 수술을 시행한 것은 문헌상 보고된 적 없는 세계 최연소·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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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금연 성공했어" 연초 끊고 전자담배 '뻐끔'…폐암 사망 위험 2배
일반담배(궐련·연초)를 끊은 뒤 전자담배로 갈아탄 사람 가운데 '나는 이제 담배 안 피운다'고 여기며 안심하는 사람이 적잖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완전 금연자(일반·전자담배 모두 끊은 사람)보다 폐암 발생·사망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보고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 연구팀이 일반담배 흡연력이 있는 국내 성인 452만4895명을 분석했더니, 일반담배를 끊고 전자담배를 매일 피운 사람은 전자담배까지 모두 끊은 사람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1.56배, 폐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담배는 담뱃잎을 태우는 연소 과정이 없어 타르 등 유해물질이 일반담배보다 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고 암 위험도 줄어든다는 인식이 있으나, 실제 폐암 발생이나 사망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전체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부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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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한국에자이와 불면증 신약 '데이비고' 공동 판매
국내 첫 '오렉신 차단' 기전 불면증 신약 '데이비고'의 출시를 앞두고 한국에자이와 SK케미칼이 손을 잡았다. SK케미칼은 한국에자이와 불면증 치료제 데이비고의 공동 판매(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은 300병상 이하 병·의원을, 한국에자이는 300병상 이상 의료기관의 영업 활동을 담당한다. 데이비고의 전국 유통은 SK케미칼이 전담한다. 데이비고는 렘보렉산트 성분의 이중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DORA) 계열 불면증 치료제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가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비고를 승인한 이후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 불면증 치료제는 대부분 수면진정제 계열이다. 데이비고는 국내 최초 DORA 계열 불면증 치료제로 올해 하반기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23일 데이비고 5mg, 10mg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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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철 삼성서울병원 교수, 대한간암학회장 취임
박희철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대한간암학회 제28기 회장으로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1년이다. 대한간암학회는 1999년 간암연구회로 출범 후 다학제 기반 간암 연구와 적정 진료에 집중해왔다.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이 1년에 2번, 2가지 검사(간 초음파·혈액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면 간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의미로 2월2일을 '간암의 날'로 제정하는 등 대국민 홍보에도 힘썼다. 박 회장은 1992년 연세대 의대 졸업 후 2005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양성자치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2024년엔 단일 병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간암 양성자 치료 2000례 달성에 기여했고, 현재 차세대 방사선 치료 '플래시'(FLASH) 분야의 양성자 치료 연구를 주도 중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2023~2025년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2027년 국제간암학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에 유치하는 등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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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 中 R&D 센터 가동…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첫발
삼성의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중국 연구개발(R&D) 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시 창핑(昌平)구에서 'Samsung Bioepis(China)'(중국 R&D 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중국 R&D 센터는 삼성에피스홀딩스가 항체-약물 접합체(ADC) 중심의 기술 플랫폼 확보와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특화형 조직으로 설립한 첫 해외 연구개발 거점이다. 베이징시 창핑구는 바이오 첨단 기술산업단지인 '중관춘(中關村) 생명과학원'이 위치하고 베이징대, 칭화대 등 명문 대학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인적 자원 활용의 최적지로 꼽힌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사장은 "중국 R&D 센터 개소를 통해 글로벌 R&D 네트워크가 첫발을 내디뎠으며, 앞으로 중국 바이오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 등의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