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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바이오, 태국 '코스모프로프 CBE' 참가…"동남아 공략 가속"
알에프바이오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CBE 2026'(COSMOPROF CBE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 및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알에프바이오는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유스필'(YOUTHFILL)를 비롯해 '유스필 PN'(YOUTHFILL PN) 및 '유스필 스킨 모이스처'(YOUTHFILL SKIN MOISTURE) 등 차세대 에스테틱 제품군을 소개하며 해외 파트너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동남아시아 및 유럽 바이어들은 제품의 임상 데이터와 다양한 시술 방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은 단순한 볼륨 개선을 넘어 피부 재생과 자연스러운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진들은 제품의 물성뿐 아니라 안전성, 임상 근거, 다양한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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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소아·뇌혈관·알코올 중독 등 필수특화 병원 8개소 추가
보건복지부가 특정 질환에 대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필수 의료를 확충하기 위한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의 신규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오는 7월 1일 자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이 전반적인 응급기능(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센터 등)을 수행하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의료전달체계 개편 이행에 따라 2025년 7월부터 화상, 수지 접합, 분만, 소아, 뇌혈관 5개 분야에서 총 29개 의료기관을 선정·지원해 왔다. 여기에 추가로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기관 신청을 받고, 이후 신청기관에 대한 지정요건 충족 여부 등을 심의해 이번에 총 8개소(소아 2개소, 뇌혈관 1개소, 알코올 5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복지부는 이번에 정신 응급 분야인 알코올 영역을 새로 추가해 중독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체계 확립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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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HIV 신규 감염 600명대 '20년만 최저'…감염자 66%가 2030
지난해 새롭게 신고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 중 내국인의 수가 20년 만에 6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이 29일 공개한 '2025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신고된 HIV 감염인은 927명으로 전년(975명) 대비 4.9%(48명) 감소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659명(71.1%), 외국인 268명(28.9%)으로, 내국인 신규 감염인은 2022년(825명) 이후 3년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반면 신규 HIV 감염인 중 외국인의 비율은 2019년(17.7%) 이후 지난해까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 감염인은 822명, 여성 감염인은 105명을 기록했다. 남성은 내국인이 638명(77.6%)으로 많지만 여성은 외국인이 84명(80%)으로 반대였다. 연령별로는 30대 381명(41.1%), 20대 231명(24.9%), 40대 134명(14.5%) 순으로 20~30대 젊은 층이 전체 신규 감염인의 6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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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 보장률 떨어지는데"… '탈모 급여화' 뿔난 환자들
환자단체가 정부의 탈모치료 건강보험 급여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암환자나 중증·희귀난치 질환 치료제의 상당수도 건강보험 재정문제로 급여적용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생명과 직결되지 않는 탈모약의 건강보험을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긴급 도입된 희귀질환약의 70% 이상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 대표는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 보장률은 2021년 84%에서 2024년 81%로 떨어졌다"며 "암·중증질환자들이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탈모약의 급여화 논의를 먼저 언급하는 것은 순서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환단연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는 재정적 영향과 미충족 의료수요와의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탈모 치료제 급여화에 대한 사회적 숙의과정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보장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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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임상 1·3상 동등성 입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성분명 펨브롤리주맙, 프로젝트명 SB27)의 글로벌 임상 1상 및 3상 데이터 분석 결과, 각각의 1차 평가 변수에서 동등성을 입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는 미국 머크(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흑색종·두경부암 등 다양한 종양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17억달러(약 46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그중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 것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처음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부터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1상과 3상을 통해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등의 비교 연구를 수행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4년 임상 1상과 임상 3상을 착수·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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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누겔' 임상 실패에 동전주 위기까지…남은 카드는
샤페론이 핵심 파이프라인 '누겔'의 글로벌 임상 2b상 실패로 이른바 '동전주'(주가가 1000원 미만인 주식) 위기까지 맞닥뜨리며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과 후속 파이프라인의 피벗팅으로 기업가치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누겔에 대한 추가 임상을 추진할 계획인 만큼 다각화된 신약 포트폴리오가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승용 샤페론 대표는 이날 장내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15만767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4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의 글로벌 임상 2b상 파트 2 톱라인(주요지표) 결과가 1차 평가지표를 미충족했다고 발표된 지 5일만이다. 해당 결과 발표 이후 샤페론의 주가는 급락하며 동전주에 진입했다. 샤페론은 이날 주주서한을 통해 "누겔 미국 임상 2b상 파트 2의 예상 밖의 높은 위약 반응과 향후 개발의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급락해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상황은 회사의 본질 가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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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약은 70%가 비급여인데, 탈모에 건보가 웬 말"
환자단체가 정부의 탈모 치료 건강보험 급여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암 환자나 중증·희귀난치 질환 치료제 상당수도 건강보험 재정 문제로 급여 적용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생명과 직결되지 않는 탈모약의 건강보험을 거론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실제 긴급도입된 희귀질환 약의 70% 이상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9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추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는 탈모 치료제 급여화보다 생명과 직결된 중증질환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라며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우선 사용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환자단체의 반응은 충분히 않은 건강보험 보장률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체 질환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64.9%다. 암 질환 보장률은 75.0%였는데 2021년 80.2%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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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 더 키우는 삼성바이오…유럽법인 이어 6공장·3캠퍼스 청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중장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내 유럽 거점 확보와 6공장 착공 계획을 확정했고, 제3바이오캠퍼스에는 펩타이드 등 신규 모달리티(약물전달방식)를 중심으로 한 생산시설 구축을 검토 중이다.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0개 제약사 대부분을 고객군으로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지배력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분기 말 미국 록빌 공장 인수를 마무리한 데 이어 바이오 USA 기간 연내 네덜란드 유럽 영업법인 신설 계획을 공개했다. 여기에 연내 6공장 착공 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제3캠퍼스에 차세대 모달리티 생산 역량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 호실적 전망 속 중장기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생산능력 확대의 핵심은 제2바이오캠퍼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안에 18만리터 규모의 6공장 착공 계획을 확정하고 이후 7·8공장까지 순차적으로 건설해 2032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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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중동 이어 美 뚫었다…모비케어 FDA 품목허가 획득
씨어스가 중동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에서 웨어러블(입는) AI(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가 승인받았다. 글로벌 최대 헬스케어 시장인 미국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면서 글로벌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씨어스가 2030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씨어스의 모비케어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510(k)'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FDA 510(k)는 이미 승인받은 의료기기와 실질적 동등성을 평가하는 미국 의료기기 허가 절차다. 이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 씨어스의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패치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AI 분석을 통해 부정맥 이상 징후를 진단할 수 있다. 씨어스는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UAE) 헬스케어 회사 원헬스(ONE HEALTH)와 약 1470만달러(약 228억원) 규모의 모비케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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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치료 포기하는 희귀질환자들…탈모 보장보다 우선돼야"
중증·희귀질환자 가족들이 탈모 치료 건강보험(건보) 급여화 추진과 관련, 보장성 확대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생명과 직결된 질환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논의해야 한단 주장이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단연) 대표는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 보장률은 2021년 84%에서 2024년 81%로 떨어졌다"며 "같은 기간 암 질환은 보장률이 80.2%에서 75%로 그 하락 폭이 더 컸다. 암·중증 질환자들이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탈모약 급여화 논의를 먼저 언급하는 건 순서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환단연은 건보 보장성 확대는 재정적 영향과 미충족 의료 수요와의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탈모 치료제 급여화에 대한 사회적 숙의 과정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며 "보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중증질환과 암 환자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하는 구체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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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사망자 수 줄었다…4월 자상사망자, 전년比 15.7%↓
올해 자살 사망자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자상사망자수는 1061명(잠정치)으로 전년 동기보다 15.7% 줄었다. 정부는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스스로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행위로 사망한 자상사망자 수는 지난 4월 잠정 1061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5.7% 감소했다. 현재 자살 사망자 수는 2025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6년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9%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라는 국정목표 아래, 이 같은 자살사망자 감소 추이가 공고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간 국가 자살예방 총괄 조정 기구(컨트롤타워)로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를 설치했다. 모든 광역·기초 지자체 부단체장(총 243개)을 자살예방관(부단체장급 이상)으로 지정해 기존의 보건소 중심에서 복지·고용·보건을 포괄하는 전담조직 중심의 대응체계(신규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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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필수연수 교육과정에 '마약류 안전·중독 관리'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대한의사협회와 협력해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과 적정 관리를 위한 사이버 연수 교육 콘텐츠 2편을 공동 제작하고, 의사 필수연수 교육 과정에 게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연수 교육은 '의료용 마약류 안전 사용을 위한 관리 및 가이드라인'과 '의료용 마약류 중독의 이해' 등 총 2편이다. 먼저 '의료용 마약류 안전 사용을 위한 마약 관리 및 가이드라인' 강의는 의료용 마약류 도난·유출 방지를 위한 종업원의 지도·감독 강화, 사고마약류 발생 보고 및 폐기 처리 절차 등 마약류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사전알리미 제도 △투약내역 확인제도 △자가처방 금지제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의료쇼핑방지정보망 등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제도와 시스템을 소개한다. 또 '의료용 마약류 중독의 이해'는 의료용 마약류 중독의 개념과 발생 기전, 성분별 오남용 사례와 안전 사용 기준을 담아 신중한 의약품 처방과 마약류 중독 예방에 대한 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