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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국내 최초 신생아 선별검사 자동화 플랫폼 'GSP' 도입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국내 최초로 최신 신생아 선별검사 자동화 플랫폼인 GSP(Genetic Screening Processor) 시스템을 도입하며 신생아 선별검사 분야의 품질 혁신에 나섰다. 신생아 선별검사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선천성 부신과형성증, 갈락토스혈증 등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선천성 질환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국가 필수 검사다.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환아의 예후와 직결되는 만큼 검사 시스템의 안전성과 품질관리가 핵심 요소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신생아 선별검사 기관들은 검사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자동화 기반의 검사 플랫폼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다. GSP는 검체 처리부터 결과 산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검사 표준화와 재현성을 향상시키고, 인적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첨단 검사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SCL은 이러한 글로벌 추세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로 GSP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갑상선자극호르몬(T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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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가도 "월 400만원 더 줄게"...지역 의사 모신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통해 올해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5개 광역 지방정부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의사(전문의)가 지역 내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며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수과목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7월에 도입해 이달 기준 6개 지역(강원·충남·전남, 경북·경남·제주)에서 시행되고 있다. 4개 시도(강원·전남·경남·제주)에서 총 89명의 의사(전문의)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는 지방정부,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별 20명(총 100명)의 전문의가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계약형 지역의사'로 근무하도록 월 400만원의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지역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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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차세대 지방간 치료제 공동개발"
SK케미칼이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하 J2H)과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신약 공동개발 협력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은 J2H와 대사이상 지방간염(이하 MASH) 치료제 후보물질 'J2H-1702'의 국내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J2H-1702는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자체 발굴·개발한 경구용 11β-HSD1 저해제다. 11β-HSD1은 코르티솔 대사를 조절하는 효소로, J2H-1702는 코르티솔 과활성을 조절해 MASH의 진행 과정에서 지방 축적과 염증·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는 기전을 지녔다. J2H는 J2H-1702의 임상 2a를 통해 간지방 감소와 함께 항섬유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초기 신호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국내외 임상과 개발 전략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단계별 개발·상업화 계획을 마련을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지난 3월 J2H와 파이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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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안전 수거" 용마로지스, 식약처장 표창 수상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가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제4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는 가정 내에서 방치되는 마약류 의약품의 수거·폐기를 위해 2022년부터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해당 사업에 초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2개 거점 배송센터를 활용한 폐마약류 수거, 보관, 폐기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해당 사업이 현장에 정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용마로직스는 올해부터 식약처와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정시설 대상 찾아가는 마약류 의약품 수거, 폐기 시범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가정 내에 방치된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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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보스턴→텍사스 '美 바이오헬스 거점' 확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거점 구축 및 네트워크 연계 지원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기존 미국 동부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지원 거점을 미국 중부 휴스턴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세계 최대 의료·생명과학 단지인 텍사스 메디컬 센터(Texas Medical Center, 이하 TMC)를 기반으로 올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휴톰, 셀레브레인 등 총 12개 국내 기업의 현지 네트워킹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2022년 6월 개소한 보스턴 'CIC K-바이오헬스 C&D(Connect & Development) 센터'에는 현재 45개사가 입주해 진흥원의 연구 지원 등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세계 최대 의료복합단지인 TMC의 임상·의료 네트워크를 국내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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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휴대용 심전계 '하티브' 표준 심전도 검사와 "99%" 진단 일치
병원에 가지 않고도 쉽게 쓸 수 있는 휴대형 6유도 심전계가 병원 표준 검사 수준의 정확도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표준 12유도 검사와 약 99% 일치했고, 스마트워치 같은 단일유도 방식보다 미세한 부정맥 신호를 더 잘 잡아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AI 기반 휴대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30 (이하 하티브)'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한 두 건의 연구 결과가 국제 전문 학술지(European Heart Journal - Digital Health, BMC Cardiovascular Disorders) 두 곳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심전도 검사가 필수적이다. 가슴과 팔다리에 전극을 붙이고 누워서 심장 상태를 확인하는 표준 12유도(12-lead) 방식은 가장 정밀하지만 병원 방문이 필요해, 증상 발생 시점에 즉시 측정하기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단일유도(single-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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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가족, 쓴 돈보다 '얼마 들까' 걱정이 더 무섭다…건강 8배 위협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가 암 환자 가족의 건강을 크게 위협한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자 돌봄에 묶여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도 보호자의 정신 건강을 심각하게 무너뜨리는 독립적 요인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진은 심진아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와 함께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진은 진행성 암 환자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재정 독성)과 사회적 관계망이 보호자의 삶의 질, 불안·우울, 주관적 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항암 치료 기술 발전으로 암 환자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며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이 암 환자 의료비의 95%를 지원하지만 급여에 등재되지 않은 항암 신약은 전액 본인 부담이며 사적 간병비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그간 관련 연구의 초점은 대부분 환자에 맞춰져 있었고 보호자 건강 문제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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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로레알과 협력 범위 확대…'피부·모발 이어 손톱까지'
올릭스는 글로벌 뷰티 선도 기업인 로레알 그룹(로레알)과 신규 파이프라인 협력 프레임워크 계약(Pipeline Collaboration 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존 피부·모발에 초점을 맞춘 협업 범위가 손톱까지 확대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올릭스의 독자적인 RNAi 플랫폼 기술과 로레알의 뷰티 과학 분야의 심도 있는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솔루션을 공동 발굴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 대상에는 모발, 손톱, 피부 건강을 위한 화장품 및 기타 혁신적인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뷰티 분야의 응용 제품이 포함된다. 양사는 지난해 피부 및 모발 재생과 노화에 초점을 맞춘 siRNA 연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시작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기존 협력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체결된 별도 계약이다. 협력 범위를 손톱 건강 분야까지 확대하고, 새로운 후보물질의 공동 발굴을 시작함으로써 양사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를 갖는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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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동 암학술상 '기초' 한정민·'임상' 전홍재 등 수상
광동제약이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15회 광동 암학술상'을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기초의학',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세 부문에 걸쳐 한정민(연세대 약학대학), 김광일(분당차병원 병리과), 전홍재(분당차병원 내과), 김찬(연세의대 내과), 오진경(국립암센터 암예방사업과) 교수 등 총 5명의 연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초의학 부문 수상자인 한정민 교수는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 글루타민 수송체(SLC1A5 변이체)를 표적 하는 새로운 계열의 억제제를 발굴해, 암세포의 글루타민 의존성을 차단하는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임상의학 부문은 김광일·전홍재·김찬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세 연구자는 진행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 속 순환 종양 DNA를 분석하는 액체 생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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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학술행사 'H.E.L.F. ACT in Region' 개최…"의료진 협력 확대"
휴젤이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전국 단위 학술 프로그램 'H.E.L.F. ACT in Region'의 2회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젤 전 제품에 대한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장 중심 세미나로 기획됐으며, 약 50명의 국내 의료진이 참석했다. 휴젤은 국내 시장에서의 에스테틱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국내 의료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H.E.L.F. ACT in Region'은 전국 주요 권역을 순회하는 세미나로 올해 총 4회차 진행된다. 휴젤은 의료진과 협력해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HA(히알루론선) 필러 '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등 주요 제품의 시술법과 부작용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강건우 뉴스타의원 원장이 HA필러 더채움 필러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얼굴 윤곽을 완성하는 개인별 맞춤 시술 전략을 소개했다. 김민승 아이니의원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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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나젠 "SRN-001, 임상 1b상 데이터 확보 후 기술이전 본격 추진"
바이오니아와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이하 써나젠)가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과 다수의 전략적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써나젠은 이번 미팅에서 써나젠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SRN-001'(SAMiRNA-AREG, telfirosiran)의 임상 개발 현황과 다양한 적응증에서 확보한 비임상 연구 성과를 소개했으며, 향후 공동개발, 임상 협력 및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SRN-001은 엠피레귤린(AREG)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SAMiRNA 기반 리보핵산(RNA) 치료제로, 섬유화 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임상 단계 후보물질이다. 현재 특발성 폐섬유증(IPF), 만성신장질환(CKD), 방사선 유발 섬유화(RIF) 등 다양한 장기의 섬유화 모델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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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팜텍,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엔자 연질캡슐' 출시
지엘팜텍이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엔자 연질캡슐 40mg'(성분 엔잘루타마이드)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급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엔자 연질캡슐은 지엘팜텍과 모기업인 더블유사이언스가 공동 연구개발하고, 자회사인 지엘파마가 품목허가를 취득한 전문의약품으로,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 연질캡슐'(성분 엔잘루타마이드)의 첫 번째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이다. 지난 28일 엔잘루타마이드의 물질특허 만료와 동시에 국내 시장에 공급되며 환자들의 치료 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잘루타마이드는 안드로겐 수용체(AR)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전립선암 치료제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및 전이성 호르몬 민감성 전립선암(mHSPC)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 전립선암 환자는 고령화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엔잘루타마이드는 전립선암 치료의 주요 표준치료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엑스탄디는 지난해 기준 약 380억원 규모의 처방 실적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