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주 총 2538억...전년 동기 24.2% 증가
국내 공작기계 수주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2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9월 국내 공작기계 수주는 총 253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증가했다.
국내 공작기계산업은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째 수주 증가세가 이어지며 최고실적을 보였던 2008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국내 수요가 올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다 최근 수출 호조가 더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공작기계 수출은 올 들어 총 11억65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1% 증가했다. 특히 3월부터는 7개월 연속 1억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대다수 업체들이 내년 1분기 물량까지 이미 확보하는 등 계속해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경쟁국들은 아직도 예년 수준의 50~70%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인 반면 국내 공작기계산업은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