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정병철, 이하 센터)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8일 그랜드힐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10 동반성장 모범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서는SK텔레콤(95,100원 ▼500 -0.52%),LG디스플레이(12,260원 ▼170 -1.37%),삼영전자(15,360원 ▼770 -4.77%)공업,대동(120,000원 0%)등 대중소기업협력대상을 수상한 기업의 우수사례 소개와 더불어 성과공유제 우수사례도 소개돼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협력사 및 개인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동개발 및 사업화 추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388억원의 비용절감 효과, 협력사 매출 568억원 증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2005년부터는 10만명 이상의 협력사 임직원에게 전액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 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기의 협력사인 삼영전자공업(주)(대표 변동준)은 모기업인 삼성전기와 공동으로 초슬림형 LCD/PDP에 필요한 슬림형 콘덴서 슬림형 LCD/PDP 파워에 필요한 부품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2010년 38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었을 뿐 아니라 2차 협력사와의 기술협업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2차 협력사에 대한 설비투자 자금 지원을 통해 협력사를 대형화해 생산 확대에도 끄떡없는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협력회사의 부품/장비 국산화를 지원해, 전량 해외 의존하던 LCD 장비의 국산화율을 2000년 15%에서 2010년 66%로 향상시켰으며, 대만, 중국 등으로 협력사의 수출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인프라가 부족한 해외지역에 협력사와의 동반 진출을 추진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협력사의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주)대동(대표 이용동)은 모기업인 포스코의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100% 활용하여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의 맞춤형 중소기업 기술지원 프로그램인 테크노파트너십을 활용해 용접불량률을 15%에서 3%로 감소시키고, 300%의 매출증가를 달성하였을 뿐 아니라 2005년 포스코 공급사 중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해 현재까지 총 48억원의 개선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포스코의 브랜드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판로 개척에 나서, 직원 수 45명의 중소기업이지만 3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하는 등 동반성장을 통해 히든챔피언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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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성과공유제 대상을 수상한 한국수력원자력, (주)엠티아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정피앤에이, 포스코강판, 한국남동발전, KT 등 6개사의 성과공유 우수사례도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