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글로벌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바임글로벌은 최근 브라질에 250억원 규모의 제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임글로벌은 제조사 바임의 100% 자회사로 영업, 유통, 판매, 마케팅 등 제품 유통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브라질 수출 제품은 '쥬베룩'과 '레니스나'(국내 제품명 쥬베룩 볼륨, 이하 레니스나)다. 쥬베룩 및 레니스나는 천연물질에서 추출한 젖산 성분으로 이뤄진 폴리머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두 제품은 인체 내에서 완전히 분해·흡수되는 'P(DL)LA'(Poly Lactic Acid) 성분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업체에 따르면 쥬베룩은 자가 콜라겐 생성을 통한 스킨 리쥬비네이션을, 레니스나는 자가 콜라겐 생성을 통한 자연스러운 볼륨을 위한 용도로 병의원에서 사용 중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미용성형 시장을 갖고 있는 국가다. 바임글로벌 측은 이번 브라질 수출이 회사에 더 큰 성장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했다.
바임글로벌은 브라질 외에도 최근 6개월간 유럽, 남미, 아시아, 중동 등에서 20여 개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CE 인증을 바탕으로 유럽 국가에 적극 진출 중"이라며 "현재 다른 여러 국가에서도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 허가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인허가 획득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회사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 시장인 미국과 중국 진출을 위해 설비 확장 및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해외 전시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이들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