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리턴잇', 서울 5개 구로 서비스 지역 확대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리턴잇', 서울 5개 구로 서비스 지역 확대

김재련 기자
2025.03.10 16:51

서울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강동구, 은평구로 서비스 확장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앱에서 이용 가능

사진제공=잇그린
사진제공=잇그린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리턴잇'을 운영하는 잇그린이 서울 내 서비스 지역을 5개 구로 확대한다.

현재 서울 15개 구와 경기 8개 시에서 운영 중인 리턴잇은 3월부터 동대문구와 성북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4월에는 중랑구, 은평구, 강동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다회용기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턴잇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로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친환경 배달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서 '다회용기'를 검색하면 이용 가능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제 단계에서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주세요'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요기요와 땡겨요는 메인 화면에 위치한 '다회용기'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식사 후 뒤처리 과정은 더 간편하다. 소비자는 식사 후 남은 음식물을 처리할 필요 없이 뚜껑만 닫아 반납 신청을 하면 된다. 별도의 설거지나 쓰레기 분리배출이 없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납한 용기는 리턴잇 담당 기사가 방문하여 직접 회수한다.

리턴잇, 서비스 지역 확장 본격화./사진제공=잇그린
리턴잇, 서비스 지역 확장 본격화./사진제공=잇그린

리턴잇 서비스는 2021년 요기요와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땡겨요와 함께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서비스 지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잇그린 관계자는 "이번 지역 확장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다회용기 배달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2026년까지 서울시 전 자치구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친환경 배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잇그린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創工) 부산 12기' 육성기업으로, 시리즈벤처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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