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용자 행동 분석 전문 업체 씽킹데이터(대표 뤼청통)가 '운영 솔루션'(LiveOps)에 '유저 행동 기반 트리거 푸시'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신규 기능은 기존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과 차이가 있다"며 "기존 CRM 마케팅이 정적 세그먼트 기반 일괄 발송이나 단순 이벤트 트리거에 의존했다면, '유저 행동 기반 트리거 푸시'는 사용자의 연속적인 행동 패턴을 감지하고 맥락을 이해해 실시간으로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무엇을 했는지가 아닌 '어떤 순서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점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 기능은 △연속 완료 방식 △누적 완료 방식 △순차 완료 방식, 3가지로 구현된다. '연속 완료 방식'은 사용자가 정해진 기간 내에 특정 이벤트를 연속으로 수행했을 때나 특정 이벤트를 하지 않았을 때 푸시를 보낸다. 업체 측은 "예를 들어 게임에서 2시간 내에 3번 연속 미션에 실패하고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이 전략을 시도해보세요'라는 메시지와 무료 아이템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누적 완료 방식'은 사용자가 정해진 기간 내에 특정 행동을 설정한 횟수만큼 푸시 알림을 보낸다. 이 방식은 연속성과 관계없이 총 발생 횟수에 초점을 맞춘다. 업체 담당자는 "일주일 내에 5회 이상 장바구니에 상품을 추가했지만 구매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관심 상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순차 완료 방식'은 사용자가 정해진 행동 순서대로 완료할 때 푸시 알림을 발송한다. 쇼핑 앱에서 '상품 검색, 상세 페이지 확인, 장바구니 추가, 결제 페이지 이탈' 순서로 행동한 사용자에게 '지금 구매하시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그 예다.
서광덕 씽킹데이터 한국 지사장은 "씽킹데이터의 '유저 행동 기반 트리거 푸시'는 단순 기능 개선이 아닌 유저와의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이라며 "가장 적절한 순간에 관련성 높은 메시지를 전달해 유저 경험을 크게 향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능은 특히 게임, 이커머스, 콘텐츠, 플랫폼 등 실시간 유저 대응이 중요한 서비스에서 큰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