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다이클로, 'AI 기반 소자본 소상공 창업 활성화' 위한 전략적 MOU 체결

KT-다이클로, 'AI 기반 소자본 소상공 창업 활성화' 위한 전략적 MOU 체결

김재련 기자
2025.10.13 17:33

KT와 '초소자본·초근접 공동구매 마켓'을 선도하는 다이클로(DAICLO)가 AI를 활용한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9월 26일 KT 광화문 빌딩에서 'AI 기반 소자본 소상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성공적인 창업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다이클로는 온라인 공동구매의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과 오프라인 매장의 신뢰성 및 접근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유통' 모델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기존 소상공인 매장이 수작업에 의존해 운영 부담이 컸던 점을 해소하고자 이미 AI IT 시스템을 도입하여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다이클로는 KT의 강력한 AI 및 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하여 오프라인 공동구매 마켓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은 AI 기반 수요 예측 및 물류 최적화에 집중된다. KT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별, 시기별 공동구매 수요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이클로의 상품 소싱 및 물류 일정을 최적화한다. 이는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고 상품의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여 소상공인 점주들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점주 비서'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기존 AI 자동화 시스템에 KT의 AI 컨택센터(AICC) 및 챗봇 기술을 접목하여, 상품 안내, 주문 처리, 배송 일정 안내 등 반복적인 고객 응대 업무를 AI가 더욱 완벽하게 처리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점주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동체 활동'과 '함께 사면 더 좋은 공간'을 만드는 본질적인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소자본 AI 창업 패키지를 공동 출시한다. KT의 통신 인프라, 보안, AI 솔루션과 다이클로의 검증된 소자본 창업 모델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여 초기 창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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