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자사 연구진을 만나 "배터리의 게임체인저인 전고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소재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밝혔다.
18일 에코프로(151,900원 ▲2,700 +1.81%)그룹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최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208,000원 ▲3,000 +1.46%) 연구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위기 뒤에 찾아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자"며 이같이 주문했다. 에코프로비엠 연구동은 청주시에 에코프로가 처음 터를 잡은 뒤 흡착제 등 친환경 소재와 촉매를 연구·개발했던 곳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 자회사다.
이 창업주는 "여기서 우리가 에코프로의 씨앗을 뿌려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우리가 개발하는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소재가 에코프로의 제2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로 성장한 에코프로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길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있다"며 "기술력 없이는 미래도 없다"고 말했다.
이 창업주는 이보다 앞서 지난 5일 충북 진천 에코프로에이치엔(31,550원 ▲650 +2.1%) 초평사업장을 찾아 "혁신을 통해 경쟁사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제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초평사업장은 도가니·도판트 등 이차전지 소재와 반도체 소재 등을 제조하는 곳이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