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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산업1부 김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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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0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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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경찰청과 '참수리' 헬기 1대 추가 계약 체결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경찰청과 '참수리' 헬기 1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체뿐만 아니라 수리부속, 각종 지원장비, 최신 기술교범이 함께 포함됐다. 앞서 KAI는 2013년 수리온 기반 경찰헬기 '참수리(KUH-1P)' 첫 납품을 시작으로 총 14대의 경찰헬기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참수리'는 육군 기동헬기 수리온을 경찰 임무에 맞춰 개조·개발한 다목적 헬기다. 야간 식별을 위한 고성능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와 항공영상 무선 전송장치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돼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악과 해상, 도심 등 복합적인 지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지휘와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KAI 관계자는 "신속한 기술지원과 합리적인 정비 비용을 바탕으로 경찰청이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용 헬기 시장은 과거 외산 중심이었으나 국산 수리온 헬기가 남품되며 경제적인 운용유지 비용으로 신속한 부품조달 및 기술지원 등이 원활한 후속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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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상반기 영업이익 900억…전년比 8배 ↑
HJ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2713억원, 영업이익 89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배 이상 증가했다. 상반기 조선부문 매출액은 6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17억원을 기록했다. 조선부문은 상선 사업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컨테이너선 건조 공정이 본격화되고 방산 등 특수선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이 반영되면서 가파른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건설부문은 상반기 매출액 5844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각각 시현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과 공정 효율화, 원가 절감 노력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며 "조선부문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와 건설부문의 안정적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 회사의 중장기 경쟁력과 주주가치를 함께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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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페이스웍스, 독자 기술로 우주·방산 시장 공략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솔루션 기업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독자 개발한 복합소재 '토우프레그(Towpreg)'를 기반으로 우주·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오는 19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인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에 복합소재 가압탱크를 공급한다. 또 11월 발사 예정인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에도 가압탱크와 연소관 챔버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 앞서 2023년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시험발사체 '한빛-TLV'에 부품을 공급한 데 이어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프로젝트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토우프레그의 기술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토우프레그는 탄소섬유에 접착 소재인 수지를 미리 주입한 중간재로 최종 부품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다. 수소저장용기와 CNG 연료탱크 등 고압용기를 비롯해 우주발사체 모터케이스, 가압탱크, 유도무기용 구조물 등 필라멘트 와인딩 공법으로 제작되는 복합재 부품 전반에 활용된다. 고압·고온·진동 등 가혹한 운용 환경을 견뎌야 하는 만큼 정밀한 소재 설계와 균일한 품질 관리가 요구되며 높은 기술 장벽으로 그동안 해외 소수 업체가 시장을 독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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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 신표현주의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 전시 개막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은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 게오르그 바젤리츠(Georg Baselitz) 회고전을 개막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막식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클레멘스 트레터 주한독일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12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작가 타계 후 처음오로 열리는 미술관급 회고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미공개 작품을 포함해 1960년대 초기작부터 말년의 '골드 페인팅(Gold Paintings)' 연작에 이르기까지 바젤리츠의 60여년 작품 활동을 아우르는 대표작 46점을 선보인다. 형상을 거꾸로 그린 '뒤집힌 회화'를 비롯해 자신의 과거 작품을 재해석한 '리믹스(Remix)' 연작, 독수리와 파편화된 신체를 주제로 한 작품 등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세화미술관은 기존 회화의 질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의 작품세계마저 새롭게 해석해온 바젤리츠의 예술 세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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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되는데 돈이 문제…폐차 플라스틱 재활용 비용 75% 줄여야
━폐자동차 재활용했더니 플라스틱 8톤 회수…"비용 75% 낮춰야"━ 바스프·LG화학·미쓰비시화학·사빅·수에즈 등 글로벌 대표 화학사들이 참여한 연합체 GIC(글로벌 임팩트 연합)는 지난 1년간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자동차에 적용된 플라스틱을 어느 수준까지 재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실험이었다. 매년 막대한 양으로 버려지는 자동차 폐플라스틱의 상업화를 위해 경쟁 관계인 이들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의 폐자동차 총 100대가 투입됐다. GIC는 이들 차량의 범퍼와 시트, 헤드램프 등 각종 부품에서 총 8톤의 플라스틱 소재를 회수했다. 차량 1대당으로 환산하면 전체 플라스틱의 절반가량이다. 회수한 플라스틱은 화학적 재활용을 거쳐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등 약 15가지 원료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결과에 GIC는 자동차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기술적 기반은 이미 충분히 갖춰졌다고 평가했다. 찰리 탄 GIC CEO는 "가장 고무적인 결과는 기술 수준이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앞서 있다는 점"이라며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다시 자동차용 소재로 활용하는 '클로즈드 루프'가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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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유럽서 차 못 팔아"…플라스틱 재활용률 4%→15% 발등의 불
━車플라스틱 재활용률 4%서 15%로…완성차업계 '발등의 불'━ 완성차업계가 앞으로 6년 내에 거의 모든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출시하고 있는 차량의 평균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약 4% 수준이다. 가장 높은 재활용률을 기록한 차량은 기아의 EV4로 약 4. 5%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매년 철강과 비철금속, 플라스틱 등 약 20만톤의 자원을 폐차에서 회수하고 있다. 폐자동차 리사이클(재활용)과 관련해서는 도전적인 시장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 EU(유럽연합)가 ELVR(폐차처리규정)을 이달부터 발효하는 등 글로벌 차원의 규제가 더욱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ELVR에 따르면 2032년 9월부터는 신차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15% 이상 적용해야 한다. 이 가운데 최소 20%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여야 한다. 현 4% 수준인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15%로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해외 시장에 자동차를 파는게 힘들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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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부터 하이엔드까지…차세대 배터리 소재 보폭 넓히는 에코프로
에코프로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을 겨냥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기존 주력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기반으로 고에너지밀도 시장에서는 전고체 소재를, 중저가 시장에서는 LMR(리튬망간리치)와 소듐이온 양극재를 각각 공략하는 전략이다. 인도네시아 니켈 공급망을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전 영역을 아우르겠다는 구상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주요 고객사 검증을 마치고 현재 시양산을 검토 중이다. 이르면 2027년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양산 라인 설계도 마친 상태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해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차세대 배터리다. 양극재 역시 상용화를 염두에 둔 기술적 준비가 상당 부분 진척됐다.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에서는 기존 하이니켈 소재를 기반으로 표면을 코팅하는 기술을 홥보하는게 중요하다. 에코프로비엠은 니켈 함량 9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소재 기술력을 전고체용 양극재로 확장하기 유리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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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낭비에 수출도 못해…車재활용으로 플라스틱·철강 확보전
철강과 알루미늄, 각종 플라스틱·화학제품으로 구성된 폐자동차는 그 자체로 자원의 보고다. 문제는 그동안 폐차를 통한 자원회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유럽에서만 매년 80만톤 규모의 폐자동차 플라스틱이 쓰레기로 분류돼 소각·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현실 속에서 재활용률 의무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EU(유럽연합)는 2032년 이후 신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15%를 재생 원료로 사용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2036년 이후에는 이 비율이 25%로 치솟는다. 이 중 최소 20%는 폐차나 사용단계에서 탈거된 차량 부품에서 나온 플라스틱으로 충족해야 한다. 자원빈국이면서도 자동차 수출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폐자동차 리사이클(재활용)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폐자동차의 재자원화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할 경우 막대한 양의 자원을 낭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 시장에 자동차를 파는 것 자체가 어려워져서다. 특히 유럽 등의 재활용 소재 규제는 중국을 향한 무역장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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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車플라스틱 재활용률 4%서 15%로…완성차업계 '발등의 불'
완성차업계가 앞으로 6년 내에 거의 모든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출시하고 있는 차량의 평균 플라스틱 재활용률은 약 4% 수준이다. 가장 높은 재활용률을 기록한 차량은 기아의 EV4로 약 4.5%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매년 철강과 비철금속, 플라스틱 등 약 20만톤의 자원을 폐차에서 회수하고 있다. 폐자동차 리사이클(재활용)과 관련해서는 도전적인 시장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 EU(유럽연합)가 ELVR(폐차처리규정)을 이달부터 발효하는 등 글로벌 차원의 규제가 더욱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ELVR에 따르면 2032년 9월부터는 신차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15% 이상 적용해야 한다. 이 가운데 최소 20%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여야 한다. 현 4% 수준인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15%로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해외 시장에 자동차를 파는게 힘들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재활용 소재 비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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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낀 정유사 상반기 실적
국내 정유4사(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가 올 상반기에 모두 14조원을 벌어들였다. 이란전쟁으로 석유제품 수급불안이 심화하면서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인 데다 윤활기유 가격도 급등한 영향이다. 하지만 상반기 실적엔 저가에 들여온 원유를 고가에 판매하면서 발생한 재고 관련 이익이 상당부분 반영된 만큼 하반기엔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GS칼텍스는 지난 2분기에 2조55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다. 앞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3조4873억원) 에쓰오일(9650억원) HD현대오일뱅크(1조8241억원)의 영업이익을 합치면 8조8271억원에 달한다. 1분기 정유4사의 합산 영업이익 5조9635억원까지 더하면 상반기에만 14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윤활기유부문이 정유업계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이란전쟁으로 중동지역의 고성능 윤활기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국내 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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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4사 상반기에만 14조원 벌었는데…웃지 못하는 이유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가 올해 상반기 합산 14조원을 벌어들였다. 이란 전쟁으로 석유제품 수급 불안이 심화하면서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인 데다 윤활기유 가격도 급등한 영향이다. 하지만 상반기 실적에는 저가에 들여온 원유를 고가에 판매하면서 발생한 재고 관련 이익이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하반기에는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GS칼텍스는 지난 2분기 2조55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다. 앞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3조4873억원), 에쓰오일(9650억원), HD현대오일뱅크(1조8241억원)의 영업이익을 합치면 8조8271억원에 달한다. 1분기 정유 4사의 합산 영업이익 5조9635억원까지 더하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14조원을 넘어선다. 특히 윤활기유 부문이 정유업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역의 고성능 윤활기유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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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분기 영업익 2.5조…전년比 흑자전환
GS칼텍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조6724억원, 영업이익 2조550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직전 분기(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56% 증가했다. 정유 부문은 매출액 13조2965억원과 영업이익 2조199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상당 기간 동안 고유가가 유지되면서 일시적 재고 관련 이익이 지속됐다. 여기에 글로벌 석유제품의 타이트한 수급 환경으로 정제마진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 2조6899억원과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했다.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방향족 스프레드가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윤활유 부문은 매출액 6861억원과 영업이익 3577억원을 기록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 불안으로 윤활기유 가격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