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투자자 매칭 플랫폼 박스레더(BoxLadder, 대표 최철만)가 미국 파운더퍼스트펀드(Founder First Fund)와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투자유치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운드퍼스트펀드는 한국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관심이 높은 기관 중 하나다. 박스레더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정부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 회사 창업자 Josh Carter(조시 카터)는 연쇄 창업자로, 테크스타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큐베이팅 역량을 갖추고 '투자 후 스케일업'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번 MOU로 양측은 국내 스타트업 발굴, 투자, 액셀러레이팅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신규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조시 카터 파운드퍼스트펀드 창립자는 "박스레더가 '딜 플로우 퍼널'(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검토 과정)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한국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철만 박스레더 대표는 "이번 협약에 앞서 미국 시장에서 잠재력을 낼 수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조시와 매칭한 바 있다"며 "파운더퍼스트펀드와 협력해 국내 기업이 미국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