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66,900원 ▲100 +0.15%)(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쿠페 '폴스타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폴스타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스타4는 SUV의 넉넉한 공간과 쿠페 디자인을 결합한 전기차다. 한국타이어는 차량의 주행 성능과 특성에 맞춰 아이온 에보 SUV를 20인치와 21인치 두 가지 규격으로 공급한다.
아이온 에보 SUV에는 전기차 전용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소음과 회전저항을 낮추면서 타이어 수명과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의 높은 차량 중량과 즉각적인 토크에도 안정적인 코너링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 시 조종 안정성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BMW, 아우디, 폭스바겐, 루시드모터스, 쿠프라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폴스타와의 협력을 계기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