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라이노베이션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국제 혁신 포럼·전시회(InnoEx 2026)'에서 현지 기업 및 의료기관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라이노베이션은 △에스엠시노(SM SINO) △호치민시 의약학대학교 병원(UMP) △부요 솔루션즈(Buyo Solutions) 등 3개 기관 및 기업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스엠시노와는 베트남 현지 시장 진출 및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호치민시 의약학대학교 병원(UMP)과는 전임상 단계 제품의 개발·검증을 비롯해 현지 의료진 대상 제품 교육과 피드백을 반영한 제품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소재 기업 부요 솔루션즈와는 3D 프린팅 활용 금형 개선, 진공 성형 기반 바이오시트 제작, STL(스테레오리소그래피 파일 형식) 기반 사출 테스트 등 제조·제품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강진호 바라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순환 소재 기업 파롱퐁 로우 랩(Parongpong RAW Lab)과도 소재·제조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며 "향후 예정된 후속 미팅과 공동 기술 검토를 통해 제조 혁신 솔루션 기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라이노베이션은 최근 베트남 스타트업 경진대회 'Startup Wheel(스타트업 휠) 2026'의 국제 트랙에서 준결승(Semi-final Round)에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