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피니티, 서울 코엑스 옥상서 태양광 발전장치 실증 착수

린피니티, 서울 코엑스 옥상서 태양광 발전장치 실증 착수

이두리 기자
2026.08.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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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및 WTCS의 후원으로 COEX 옥상에 설치된 린피니티 '12모듈 교호집광 태양광 발전장치'/사진제공=린피니티
강남구청 및 WTCS의 후원으로 COEX 옥상에 설치된 린피니티 '12모듈 교호집광 태양광 발전장치'/사진제공=린피니티

기후테크 기업 린피니티(대표 강영주)가 서울 코엑스(COEX) 옥상에 '12모듈 교호집광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하고 실증 운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 장치에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서 공개된 회사의 교호집광 기술이 적용됐다. 실증은 강남구청과 WTCS(더블유티씨서울)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설치된 장치는 12모듈 규모로 구성됐다. 고층 빌딩이 밀집하고 일조 조건이 다양한 도심 환경에서 실제 발전 성능을 확인하고, 대형 시스템으로 확장(scale-up)할 때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게 목적이다.

린피니티는 이 장치로 일별·시간대별 발전 데이터를 수집해 성능을 평가하고 있다. 일조 변화에 따른 집광 효율성, 도심 내 난반사와 미세먼지 등 환경 변수가 발전량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해 상용화 모델을 보완할 계획이다.

강영주 린피니티 대표는 "성능 평가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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