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디파트너스, 국내 기업의 미국 항공우주 및 반도체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에스아이디파트너스, 국내 기업의 미국 항공우주 및 반도체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이동오 기자
2026.08.28 17:44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네오시티부터 케네디우주센터까지…우주항공 분야 혁신생태계 집중 탐방

글로벌 Tech & IP 기반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에스아이디파트너스㈜(대표 변정욱)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국내 항공우주 분야 딥테크 기업들(인투스페이스, 하우앳, 나르마, 윔, 에스오에스랩, 엘스패스, 에스트로링스, 링크나인시스템 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026 항공우주 생태계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케네디우주센터/사진제공=에스아이디파트너스
케네디우주센터/사진제공=에스아이디파트너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기술 기업들이 진출 장벽이 높은 미국 첨단산업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현지 핵심 인프라 방문과 비즈니스 밋업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전세계 첨단 패키징 및 반도체·센서의 혁신 허브로 떠오른 오세올라 카운티의 '네오시티'를 방문해 현지 투자 환경을 확인하고 IMEC USA, FSE 등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 회의를 가졌다. 특히 네오시티에 최초의 민간기업으로 글로벌 본사 및 생산시설을 건설하기로 한 특구기업 '엘스페스'의 미국 진출 성공사례 공유와 실무적인 멘토링을 제공받았다.

이어 NASA 산하 케네디항공우주센터를 찾아 민관 협력 우주산업 생태계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 신뢰성 검증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인 엠브리리들항공대 내 'MicaPlex'를 방문해 연구·훈련 시설을 견학하고 현지 교수진 및 연구원들과 글로벌 공동연구 추진 가능성을 협의했다.

엠브리리들항공대/사진제공=에스아이디파트너스
엠브리리들항공대/사진제공=에스아이디파트너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변정욱 대표는 "참가기업들이 미국 혁신기관과의 직접적인 교류 채널을 구축하고, 글로벌 공동연구 및 공급망 진입을 위한 구체적인 접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국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입 단계와 수요가 각기 다른 만큼, 연구개발형 기업에게는 기술검증을, 시장진입형 기업에게는 파트너 발굴을 지원하는 등 기업별 맞춤형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