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빅, 특허전략개발원 'IP-R&D 전략지원 사업' 선정

주빅, 특허전략개발원 'IP-R&D 전략지원 사업' 선정

이두리 기자
2026.09.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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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빅 CI/사진제공=주빅
주빅 CI/사진제공=주빅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업 주빅(대표 양휘석)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2026년 IP-R&D 전략지원 사업(지재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지원)'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과제명은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신규 기술 관련 기술 요소 분석 및 핵심 특허 대응 전략 구축'이다. 회사는 전문 수행기관과 함께 약 8주간 신규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핵심 요소를 분석하고, 국내외 주요 특허 대응 전략과 중장기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수립한다.

주빅은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의 제형 설계, 구조, 제조 공정, 정량 전달, 적용 기기 등 전주기 기술을 자체 개발해 왔다.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특허 4건은 특허분석평가시스템 SMART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회사는 특히 저온·진공 기반 고속 성형 공정과 유효 성분을 마이크로니들 내부 특정 위치에 정량 탑재하는 구조 기술로 생산성과 전달 효율을 높여 왔다. 백신·바이오의약품 등을 대상으로 한 제형 연구와 비임상 개발 경험도 쌓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력과 특허 포트폴리오,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했다.

주빅은 이번 과제로 기존 기술의 권리 범위를 명확히 하고 후속 출원과 신규 기술 권리화 전략 마련에 나선다. 제형·구조·제조공정·적용기기를 연결하는 지식재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과의 공동 개발 및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휘석 주빅 대표는 "이번 선정은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핵심 특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기술과 응용 분야까지 보호할 수 있는 글로벌 지식재산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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