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일자리 창출 소셜벤처 하티웍스(대표 김현진)가 지난 22일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신규 직무와 취업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보조기술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직무 확장 사례와 체계적인 취업 경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박경이 하티웍스 부대표는 700명 이상의 중증장애인 고용 창출과 72개 파트너사 맞춤 직무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의 강점을 살린 10대 전문 직무를 제시했다. 주요 직무로는 △온라인 한국어 강사 △어학 매니저 △블라인드 소믈리에 △웹접근성 전문가 △마음보듬사 △동료지원가 △디자인 커뮤니케이터 △백엔드 개발자 △탄소교육 전문가 △브랜드 스토리텔러 등이 있다.
특히 비대면 보이스톡 기반의 한국어 강사와 감각 활용형 블라인드 소믈리에 등 시각장애인 맞춤형 직무 모델과 함께 △채용 공고 확인 △직무 탐색 및 이력서 제출 △인재 아카데미 전문 교육 △파트너 기업 채용 연계로 이어지는 4단계 취업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박경이 하티웍스 부대표는 "시각장애인의 역량에 맞춰 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 직무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