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빅·니딥, GGGW서 폐기물 줄이는 백신·뷰티 기술 선봬

주빅·니딥, GGGW서 폐기물 줄이는 백신·뷰티 기술 선봬

이두리 기자
2026.10.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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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W 2026' 주빅·니딥 부스 전경/사진제공=주빅
'GGGW 2026' 주빅·니딥 부스 전경/사진제공=주빅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주빅(JUVIC, 대표 양휘석)이 자사 홈케어 브랜드 니딥(Needeep)과 함께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주최한 '2026 글로벌녹색성장주간(GGGW 2026)'에 초청돼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주빅은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백신 전달 및 스킨케어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공개했다. 핵심 기술인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피부에 닿으면 미세 바늘이 녹으면서 약물 등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한 번의 클릭으로 피부에 부착, 금속 주사침 의료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원터치 백신 패치'를 선보였다. 아울러 냉장 운송·보관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고자 상온 유통이 가능한 백신 제형 연구 방향도 제시했다.

이 회사 브랜드 니딥은 별 모양의 히알루론산 미세 구조체 '스타클'을 적용한 '스타샷'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빅 측은 수분에 녹는 히알루론산 구조체로 기존 미세플라스틱 스크럽 입자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 임플란트 및 니딥의 '리뉴샷'에 적용된 딥쿠션 기술 등이 함께 공개됐다.

양휘석 주빅 대표는 "건강 및 스킨케어 관련 기술을 개발하면서 사용 후 남는 소재와 폐기물 문제도 고민하고 있다"며 "사용 편의성을 높이면서 환경 부담은 줄이는 설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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